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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5 16:02
정형돈-노홍철. 지금은 둘다 공식 하차 상태지만 때가 되면 돌아올거라 믿습니다. 맞는 예시일지는 몰라도 원더걸스의 선미처럼
이 둘은 언젠가는 돌아올 사람처럼 보여서..그리고 저도 최근 가끔 케이블에서 예전 무도 재방 보다보니 그렇게 웃길수가 없습디다. 며칠전에 춘향전 특집 봤는데 새벽 1시에 미친듯이 굴렀었네요..
16/09/15 16:05
저는 반대로 영영 안돌아올거 같습니다.
지금 정형돈 보면 이 프로그램 참가한다는 생각만으로도 공항장애 재발할걸요? 노홍철조차 이것저것 다하면서 무도 복귀 안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지금의 무도는 몇년전 무도와는 완전 다른 프로그램이라..
16/09/15 16:21
저도 둘다 복귀했으면 좋겠고 또 복귀할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정형돈씨 주간아이돌 복귀한다는 소식에 몇몇 팬들 반응보니 절대 안돌아올꺼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프로의식이 없다, 무도덕분에 떴는데 아프니까 무도탓한다, 무도가 싫어서 안하는거다, 몸도 안좋은데 주간아이돌은 괜찮고 무도는 안되냐 등등등 댓글만 봐도 없던 병도 새로 생길판이니...
16/09/15 16:25
슬프지만 저도 안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지금 무도는 예전의 무도와는 달리 너무 많은 부담을 안고 해야 되고, 게다가 둘은 일종의 [짐] 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 더욱더 돌아오기가 부담되죠..
16/09/15 18:53
그냥 정신병걸린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악플은 악플이기 이전에 병결린 사람들이니 거르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악플러 아이디는 신고를 통해서 뭘 싸질러도 그거는 노출이 안되서 남들은 못보게 한다거나....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실행하긴 어렵지만
16/09/15 16:22
노홍철은 일단 미뤄두고 정형돈은 예전의 멤버들끼리 꽁냥대면서 놀던 무도라면 모를까
지금의 여기저기 스케일크게 일벌리는 무도엔 본인이 못 버틸것 같네요
16/09/15 16:38
저도 이 부분에서는 동감합니다. 최근 무도는 뭘 하든 너무 사이즈가 큰게 문제라고 보는데(이렇게 일 키워서 실패한게 식스맨-웹툰 특집
아니겠습니까?) 가요제도 무한상사도 그 시작은 미미한 구멍가게? 수준이었던걸 생각해보면 지금의 가요제와 무한상사는 이질감이 느껴지는게 사실이라.. 그래서 제가 요새 무도 보면서 아무 권한은 없지만 할수만 있다면 무도 각종 아이템과 프로젝트들의 경량화를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뭐 안되겠죠 아마. 판이 더 크면 커졌지..그나마 최근에 양세형 합류시키면서 시애미들 반응 먹금하고 최소한의 양해? 정도만 구한채 사실상 고정으로 박아넣은거 하나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16/09/15 16:23
무도는 네티즌의 노예와 입맛 맞추기용 프로가 된지 오래죠. 요즘 재미없어졌다고 까는 무도충들은, 그 요인에 지들이 크게 한 몫했다는건 무조건 부정하죠.
16/09/15 18:14
지금 노홍철 정형돈 돌아온다고 해도 재미없을걸요?
재미있길 바라는 건 어떤 예측도 아니고 그냥 희망사항일 뿐이죠. 재미없으면 엄청 욕할걸요? 그들이 있을때에도 심심찮게 듣던게 하차요구였잖아요. 박명수 불성실하니까 하차해라 정준하 재수 없으니까 하차해라 길 재미없으니까 하차해라 이 둘이 복귀해서 재미없으면요? 무한도전의 출연 연예인들이 적응하도록 기다려주지 않는 시그템으로 만들어놓은 자들이 참으로 잘도 기다려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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