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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9 10:56
안타깝지만, 저 친구가 참 남자답게 생기기는 했는데, 그 형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프리패스 A급이긴 한데, 피리부는 남자 수준의 S급은 또 다르죠.
16/09/09 11:26
아무래도 저분에게는 죄송하지만 연예인 기준으로 다소 어설프게 잘생겨서 그러실 듯 해요
여자로서 느끼기로는요, 표현이 애매하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예쁜 여자와 잘생긴 남자를 비교해보면 예쁜 여자가 더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여신급, 남신급으로 가면 남자가 더 좋아보이더라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김태희, 한가인으로 태어나는 것과 장동건, 정우성으로 태어나는 것 중 고르라면 후자 하겠습니다
16/09/09 11:38
정답입니다. [인간계 Vs 신계]로 나누었을 때 인간계에서는 여자가 유리합니다.
신계로 가면 얘기는 달라지지만, 우리는 인간이므로 인간계만 논해야 합니다. (아 눙물이) 본문의 연예인도 아마 그런 의미로 얘기한 걸 겁니다.
16/09/09 11:28
어디까지나 연예인들끼리의 기준이겠죠?(혹은 본인 외모에 걸맞는 미모의 여성분들의 여론..)
일반인 기준으로 하석진 정도면 핵존잘이죠. 예선이고 뭐고.. 이상한 비매너짓만안하면 넘어갈듯...
16/09/09 11:31
저번에 어딘가에서봤는데 여자가 예쁜경우 여자분들의 시기질투가 잘생긴 남성에 대한 남성의 그것보다 심한경우가 많기때문에
예쁜 여자보다 잘생긴 여자가 낫다는 걸 보고 끄덕끄덕한 기억이...
16/09/09 11:36
네? 잘생긴 여자요?
크크크 여하튼 저도 여자로서 느끼기에는,잘생긴 남자가 나은 것 같아요. 주위에 정말 예쁜 여자 사람 친구를 보면, 대학시절 스토커에 시달리고, 취직한 지금은 남친이 있는데도 회사 몇년 선배들이 자꾸 따로 만나자고 하고 여하튼 귀찮은 요소가 꽤 있는데 (여자들과의 관계도 그렇지만요) 잘생긴 남자는 그런 것 없이 보통 선망의 대상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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