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8/25 14:51
재평가고 나발이고 슼팬 입장에선 그낭 혐입니다.
농담이라도 명장소리 하고 싶지도 않고 예전 불판에서 명장이라고 했던 기억이 날 때마다 부끄럽고 빡칩니다.
16/08/25 16:04
김광현 재활중 땡겨쓰고
체성분검사해서 주전들 전부 스캠 참가 못했고 전반기 혹사된불펜 맨윗줄에 전유수 박정배 뉴스뜨게한 분...그 뒤 뉴스를 봤는지 노골적으로 안쓰긴했지만요 박희수도 12년도 145던지던 구속이 지금은 135뜨고...12년도에 굴러먹고 13년도에 부상이라 재활중이었는데 그걸 또 땡겨썼죠
16/08/25 15:33
재평가 그런거 없고요 무능한데 말 많으면 얼마나 화병 나는지 제대로 경험시켜준 감독이라 그냥 얘기도 안꺼냈으면 합니다...감독을 위해 이겨달라는 희대의 명언을 남긴 감독에게 상식이라니요...
16/08/25 16:17
그 당시에는 근데 언론도 이만수 편은 아니여서... 말실수 하고 이랬던건 억울한부분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때야 김성근이 야신이고 이만수는 능력없는 배신자 이미지였고 언론쪽도 그런식으로 보는곳이 많았으니... 머 유능한 감독이라고 생각은 안합니다만.. 크크
16/08/25 16:20
성적 안좋은 팀 감독이..기자들하고 얘기를 많이 해서 기사가 많이 나오면...'입턴다'고 뭐라하고...기자들하고 얘기를 잘 안해서 기사가 잘 안나오면..'귀 막은 감독'이라고 하고..
1-2위 하는 감독은 반대 평가를 받겠지요..기자들하고 얘기를 많이 하면..'소통이 잘되는'감독이 되고...기자들하고 얘기를 잘 안하면 '우직한' 감독이 되는...대한민국 프로야구 감독은 일년에 10명만이 할 수 있는 영광스러운 자리이기도 하지만 독이 든 성배에요..
16/08/25 17:06
2010년 이후로 최악의감독 꼽으라면
송일수>김성근>이만수=선동열이라고 생각합니다. 2013두산 준우승 2014두산 송일수 2015두산 우승 정말 타팀팬이봐도 송일수만한 노답감독은 처음 봤습니다
16/08/25 18:09
고장난 시계라도 하루에 2번은 맞는다는 말이랑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만수 감독은 혹사도 혹사지만 부상당한 선수 땡겨 쓰기도 유명했고 김성근 감독 그 이상입니다. 이명기 선수가 좌측발목 염좌진단을 받고 6~8주후 복귀가 가능하다는 검진 결과가 나오자 한다는 소리가 "공백이 너무 크다. 차라리 골절이었으면 빨랐을텐데"라며 안타까워 한 사람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염좌가 골절보다는 선수한테는 나은 부상인데 복귀 빨리 시키려고 저런 소리를 한 사람이예요. 아래 링크에 정리된 것들 보면 단 몇 년으로 김성근 감독 능가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kbotown&id=11430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