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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9:54
거마-하 시간간격이 거의 1년정도 될거에요
중간에 태양 솔로 나오고 잠시 다른 외도(?)를 거치던 시기가 붕 떴었습니다. 비슷한 텀이 텔-소노구요.. 찾아보니 마지막인사랑 하루하루 텀이 생각보다 짧은편이네요 1년보단 좀더 짧군요;
16/08/22 10:06
갤럽을 보나 음원을 보나 1이긴 한데 개인적으론 2가 남돌판 한정으로 끼친 영향이 더 커보이네요... 아직도 남돌 노래 듣다보면 하루하루 느낌 나는 곡들이 간간히 있어요
16/08/22 10:12
그나저나 하루하루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일본어 자막은 표현이 어색한 게 너무 많네요
명색이 yg에서 올린 공식 뮤직비디오인데...
16/08/22 11:48
이후로 3연타가 종종 있긴 했는데 텔소노 앞에 모두 묵념이죠.
텔소노에 댈만한 3연타를 찾는 거보단 거마하급 3연타에 근접한 친구들이 한참 많을겁니다.
16/08/22 12:20
남돌이 텔소노급 3연타 터트리면 국내에서 서태지, 조용필 위상 넘을 듯.
그런데 남돌과 여돌의 태생적 차이상 위상은 빅뱅이 압도적인 것 같습니다.
16/08/22 16:40
연예인에 무관심하던 저를 지금까지도 걸그룹 덕질을 하게 만든 뿌리가 된게 텔미..거의 10년이 되어가는 일이지만 당시의 텔미 신드롬은
지금 생각해도 무시무시한 수준이었죠..UCC라는 컨텐츠를 양지로 끌어올림과 동시에 현재 아이돌/걸그룹판의 사실상의 설계자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니..텔미가 없었다면 원카소-에걸씨맴읷-여레마트로 이어지는 걸그룹 계보(축약하다보니 빠진 팀이 많은데 양해 부탁합니다)가 나올수 있었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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