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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0 22:57
'인필드 플라이는 결코 어필 플레이가 아니다. 심판원의 판단은 절대적이며 그 결정은 즉각 내려져야 한다.'
이걸 뒤집는게 말이 되나요?
16/08/20 23:05
이게 저 어정쩡한 콜이 인필드로 인정된 상황이라... esbl님이 말씀하신대로면 번복이 맞아요.
물론 그게 기폭제가 되어 저 선언이 인정되버린건 2루심이 문제지만요. 징계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16/08/20 23:06
보시면 2루심은 인필드를 선언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2루수 김동엽이 루로 돌아가니 세입으로 선언됐죠. 근데 롯데 선수들이 2루 밟고 1루 던지면서 더블플레이 되서 들어간거고 할꺼면 처음부터 확실하게 했어야 했는데 2루심이 공이 떨어질때쯤 선언해버렸어요.
16/08/20 23:06
일단 인필드 였으면 공이 글러브 쪽으로 가기 전에 선언을 했어야 합니다.
여러 팬들은 원바운드 캐치한걸 노바운드로 잡은거로 착각하고 아웃 선언 한거 같다고 의심하는 거죠. 모 정말로 인필드로 생각했는데 콜이 늦었을 수도 있는 거지만......
16/08/20 23:06
보시면 2루심은 인필드를 선언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2루수 김동엽이 루로 돌아가니 세입으로 선언됐죠. 근데 롯데 선수들이 2루 밟고 1루 던지면서 더블플레이 되서 들어간거고 할꺼면 처음부터 확실하게 했어야 했는데 2루심이 공이 떨어질때쯤 선언해버렸어요.
16/08/20 23:08
원바운드 처리 했기 때문에 인필드가 아니었으면 2루 포스 아웃에 마지막에 유격수가 1루로 공을 던져서 1루도 아웃을 시키죠.
저기 화면에서 나오는 2루 주자는 아웃 당하는게 아니고 1루 주자 아웃에 타자 아웃 되는겁니다.
16/08/20 23:06
야구 하루이틀 하는 것도 아니고 저게 어떻게 인필드입니까.
양보해서 인필드라 하더라도 야수가 즉시 알아듣지 못하는 인필드 콜이 말이 됩니까? (애매하지만 힘없는 말투로)인필드.. 이렇게 한것도 아니고 무슨 왜 심판이 경기를 혼자서 좌우합니까. 진짜 말도 안됩니다.
16/08/20 23:28
차라리 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오심이 더 이슈화가 될 테니깐요~~
어쨌든 안되는 팀은 안되나봅니다. 강민호, 맥스웰이 줄줄이 부상에다가 김문호가 5번 칠 정도면 말 다한거 아닙니까??? 내년 준비 해야될 듯요..
16/08/21 01:49
인필드가 선언되지 않은 상황에서 고의낙구에 의한 타자주자만 아웃처리된.. 사실상 인필드플라이나 마찬가지 상황을 분명히 봤는데 비슷한 판정이아닐까 생각해봅니다.
16/08/21 12:28
고의 낙구는 플라이라고 인지가 되야할정도의 높이로 떠야하며 인필드 플라이는 그런 고의낙구 예방을 위해서 뜬 시점에 판단이 되어야 하는데. 바운드 시점에 손을 들어버리면..
16/08/21 16:51
오재원 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당시에도 라인드라이브 타구였습니다.
다만, 높이가 저 타구보단 높았죠.. 무릎 이었나, 가슴 높이였나.. 빠른 라인드라이브 타구라서 인필드 플라이 선언할 새 없이 플레이가 이루어졌는데 고의 낙구 판정.. 타자만 아웃 판정 이렇게 되더라구요. 전 롯팬도 슼 팬도 아니라서 중립적으로 판단해보자면, 저 상황은 심판의 오심에 의한 어필 이후 판정번복이 아닌게, 타구를 2루수가 잡을 시점에서 인플레이로 인정하면 우선 세잎 판정이 먼저 나왔어야 하거든요, 저 가까운 거리에서 원바운드 된걸 바로 잡을걸루 착각할리도 없구요. 그렇다고 이 타구는 내야플라이 아웃이라는 판단이 심판의 위치를 지나가기 전에 내린다는건 좀 어려운 타구가 아닌가도 보구요. 정말 1초정도 차이로 심판의 손이 늦게 올라가서 논란이 생기는데, 심판의 추후 2루에서 세잎판정까지 내리는 걸 보면 꽤 확신에 찬 판정같아 보여서 전 큰 무리 없는 판정이었다 그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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