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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4 23:22
기아 팬으로써 파울이 아니길 바랐지만
사실 선수가 저렇게 어필하는 것은 맞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리플레이 보고 크크크크크크킄크
16/08/04 23:26
비디오판독이 있는데 설마 거짓말로 우기는 건 아닌 것 같고...
사람의 몸의 감각이란 게 얼마나 못 믿을 녀석인 건가 싶네요 흐흐
16/08/04 23:29
김태균도 비디오 판독하자고 싸인을 준 것 같아서 스쳤나? 했습니다.
타자 본인이 제일 잘 알거든요. 그런데 차이가 나도 너무 나서...
16/08/04 23:30
저도 라이브로 보면서 김태균 선수가 맞췄나보네 생각했습니다.
평소 김태균 선수 이미지랑 저정도로 뻥카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거든요.
16/08/04 23:44
마지막 공은 김태균 선수 클래스에 헛스윙하기가 좀 의아한 공이었는데... 걍 쪽팔려서 억울한 척 한 듯 크크크크
16/08/04 23:47
엘지팬으로서 나름 친숙한 장면이네요.
중요한 순간에 삼진을 당했다는 안타까움, 현실 부정, 착각, 지푸라기라도 잡아 보려는 심정 등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16/08/05 03:32
뭐 뉴스댓글같은거에 엄청 까이고 있더군요...
저번에 이지영도 그렇고, 단순히 억지가 아니라 나름의 확신을 갖고 어필하는 것 같던데 직업병의 일종으로 '맞은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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