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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0 17:50
디자인도 구린 굿즈 주제에 1년에 신상 내놓는 제품도 거의 없습니다.
몇년전에 팔던 거 아직도 파는 수준. 아!! 기아 이야기입니다.
16/07/20 17:56
유니폼 쓸데없이 많은건 롯데만한 팀이 없는데 말이죠
08년에 처음 나온 밀리터리가 올해 해군 디자인으로 벌써 네번쨉니다 얼트는 됐으니 이제 홈, 원정 바꿀때 안됐냐는 의견이 꽤 있는데 이건 언제쯤 바꿀런지
16/07/20 18:00
유니폼 다양화의 원조는 롯데긴 합니다 크크 밀리터리부터 도라에몽까지 10개로 SK에 이어 2번재로 유니폼을 많이 만든 구단이죠.
그리고 홈. 원정도 슬슬 바뀔때가 되긴 했죠. 어웨이가 나온게 2009년인데 벌써 8년째 입고 있네요.
16/07/20 18:01
팬들이 호구긴 하지만, 유니폼같은건 어차피 한두벌 사는거 선택지라도 많으면 좋긴 하죠.
저거 팔아서 얼마나 남나 좀 알아보니까 인기구단은 많이 벌긴 하네요. 어차피 NC는 얼마 벌지도 못할거라...그래도 엔씨 신상보는 맛이 즐겁습니다 크크크
16/07/20 18:04
먼 옛날(?) NC가 창단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당시, 저는 유니폼 색깔을 뭘로 할지 궁금했었습니다. 직전에 창단한 넥센의 경우 타팀들이 안 쓰는 칼라 중 예전에 썼다가 망한(...) 팀 색깔(가령 태평양의 녹색)을 피해서 고르다보니 지금의 자주 계열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던 고심의 흔적이 보였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파란색 계열을 똻! 두산의 진한 남색과 삼성의 밝은 파란색 사이의 색을, 그야말로 포토샵에서 그 중간값을 고른 것 같은 선택은 개인적으로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존중입니다. 취향해 주시죠) 덕분에 두산과의 경기 중계할 때 모자에 똑같이 D가 박혀 있어서 가끔 헷갈리는 건 함정이지만 넥센처럼 아예 다른 색 계열을 택했다면 지금의 간지 유니폼은 나오기 힘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16/07/20 18:04
아, 참고로 NC가 유니폼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게 된데에는 카미스타 라는 제작 업체의 덕이 큽니다.
원래 사회인야구 쪽에서 팀 유니폼 제작 맞추던 업첸데, 윌슨에서 이 업체로 갈아 타면서(지역기반차원~) 새로운 시안 도전을 쉽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뛰는 팀 유니폼도 이 곳에서 만든 것인데 처음 받고 깜짝놀랄정도로 질이 좋았어요... 그 다음해 NC와 계약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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