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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7/20 17:23:18
Name Sandman
출처 구글
Subject [스포츠] 1950년 이전 탑 보디빌더들.jpg

Frank Leight. 1942 Mr America


Bill Good, 1936


Sigmund Klein, 1930


Georges Manoukian, 1930


Ernest Cadine, 1920


John Garon, 1916


Bobby Pandur, 1912


George Hackenschmidt, 1900


Eugene Sandow, 1890.


Jules Bacon, 1943 Mr America


John Grimek, 1940 Mr America


Bert Goodrich, 1939 Mr America

.
.
.

이상은 진짜 믿을수있는 약물클린시대의 내츄럴 보디빌더들입니다.

왜냐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1958년에야 FDA의 승인을 받고 상용화되었거든요.

그 이전에야 임상시험 등 알음알음으로 쓰였지만 재대로 쓰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약물이 일반화된 현재의 보디빌더들은...




괴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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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t. Hammer
16/07/20 17:24
수정 아이콘
으앙 핏줄 무서워
16/07/20 17:27
수정 아이콘
마지막 사진은 근육옷을 입고있는 듯한 느낌이네요
아케르나르
16/07/20 17:31
수정 아이콘
서버 트래픽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미지 외부 링크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막짤은 그렇겍 나오네요.

그나저나 여자들이 우락부락한 근육을 좋아하지 않는 게 일견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그건 자연스러운 모습이 아니니까 그렇겠죠. 남자들이 여자들의 소위 강남미인?형을 부자연스럽다고 느끼는 것처럼요.
아이유
16/07/20 17:37
수정 아이콘
현재의 보디빌더들은 트래픽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괴물이 되었군요. 크크크
카루오스
16/07/20 17:38
수정 아이콘
확실히 위에가 보기가 훨씬 낫네요.
16/07/20 17:41
수정 아이콘
괴물 종류가 계속 바뀌네요 -_-;;

1939 아저씨는 너무 네츄럴한거 같은데 ??
16/07/20 17:42
수정 아이콘
저는 보이는데 자꾸 트래픽으로 사진이 안뜬다고 하셔서요 크크
키스도사
16/07/20 17:43
수정 아이콘
막짤은 장난 아니네요 덜덜
16/07/20 17:47
수정 아이콘
허벅지에 미들킥 날려보고 싶어요 ..

정말 만화처럼 팅~ 하고 튕겨나가려나 ..
안프로
16/07/20 17:56
수정 아이콘
근육키운 초사이언 트랭크스가 생각나네요
마나나나
16/07/20 17:58
수정 아이콘
빌 굿 많이 크네요
제랄드
16/07/20 18:12
수정 아이콘
막짤은 드래곤볼 초기 무천도사 에네르기파 쏠 때가 생각나는군요.
Poetry In Motion
16/07/20 18:14
수정 아이콘
흑드라군?!
정치경제학
16/07/20 18:22
수정 아이콘
훨씬 자연스럽고 아름답네요
16/07/20 18:3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작네요.

속설이 맞는듯
생각좀하면서살자
16/07/20 18:49
수정 아이콘
마지막 분이나 비슷한 분들이랑 김동현 선수랑 싸우면 누가 이길까 라는 상상을 자주 하곤 합니다. 로우킥이나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갈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16/07/20 20:10
수정 아이콘
김동현이 가볍게 이깁니다.
어강됴리
16/07/20 23:52
수정 아이콘
다른종류의 운동입니다.
격투기 선수에게 요구되는 스태미너, 동체시력, 스탭, 레슬링, 그라운드 포지셔닝
타격, 경기운영 등등은 보디빌더들에게 필요없는 부분이죠
애초에 저렇게 근육량이 많으면 체지방이 극도로 적어서 지구력이 딸릴수밖에 없습니다.
메시보고 자유투 넣어보라는거 하고 비슷하달까요..
HeavenlySeal
16/07/21 00:10
수정 아이콘
데미지는 안들어가지만 인체에는 급소가있죠 저런분들은 근육때문에 몸이 오히려 잘 안움직입니다. 보통사람이 코트랑 바지를 3~4겹 껴입고 허벅지를 들어서 종아리를 긁거나 팔을 돌려서 등을 긁는다는 상상을하면 전혀 안되는것처럼 저분들은 그게 일상 크크크
가슴근육때문에 팔을 못모아서 보디쪽이 뚫리고 공격을 한다해도 팔을 뻗기보다는 휘둘러야하기때문에...
16/07/20 19:01
수정 아이콘
john grimek 이라는 분 다리가 정말 덜덜..
약의 힘 없이 저정도면 엄청난듯
16/07/20 19:04
수정 아이콘
위에는 김종국이 생각나고
아래는 징맨이
겨울삼각형
16/07/20 19:13
수정 아이콘
아놀드 형님부터 등판해야..
남상미
16/07/20 20:15
수정 아이콘
로이드의 영향이 가장 크지만, 운동 기구의 발전, 보충제, 보조식품의 발전도 꽤 영향을 끼쳤을거라 생각합니다.
내장미남
16/07/20 20:59
수정 아이콘
그렇죠 지금 환경에서 네츄럴로 해도 1950년 이전의 보디빌더보다 훨씬 이쁘고 크게 몸 만들수있습니다.
전광렬
16/07/20 21:47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네츄럴 들은 진짜 힘 잘 쓰게 몸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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