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6/07/18 10:49:16
Name 아몬
출처 mlbpark
Subject [스포츠] 약물을 하는 이유.jpg


약물 안하는 게 바보로 느껴질 정도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7/18 10:50
수정 아이콘
하지만 걸려도 속죄포 한방이면!
예쁘면다누나야
16/07/18 10:50
수정 아이콘
봉인해제하면 스타가 되죠
긍정_감사_겸손
16/07/18 10:51
수정 아이콘
실제로 일반인들도 몸짱되려고 하는사람 많답니다.
헬스장에서 50년이 걸려도 못만드는 몸을 스테로이드 한방이면 일주일만에 해결
16/07/18 10:54
수정 아이콘
일주일만 운동을해도 만들어진다구요??? 효과가 장난아니네요
지나가다...
16/07/18 10:54
수정 아이콘
헐, 그 정도인가요?
찬밥더운밥
16/07/18 10:55
수정 아이콘
저같은 일반인도 솔깃해지네요....
Philologist
16/07/18 10:56
수정 아이콘
그나마 선수들은 최고급의 주치의 붙어서 제대로 관리라도 해주는데, 일반인들은 pct가 제대로 될는지 모르겠기에 선수들보다 훨씬 위험한 현실... 게다가 난립하는 피트니스 대회 입상을 위해 약물의 수요가 더 늘어난 느낌입니다.

그리고 오십년 걸릴 몸이 어느 정도 수준을 말씀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인이 일주일만에 변신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몇 달은 잡아야 할 꺼예요.
https://youtu.be/XTVWrknCISE
요건 1년짜리 영상.. 대략 남자가 봐도 와- 하는 몸을 만드려면 1년은 필요한 거 같아요.
리스키
16/07/18 11:30
수정 아이콘
일주일이요? 그럴리가요.
amazingkiss
16/07/18 12:39
수정 아이콘
정말 운동 안하던 사람이면 로이더로 일주일만해도 큰효과 보는건 맞는데 50년 짜리가 일주일만에는 안되죠
여덟글자가뭐가짧
16/07/18 14:10
수정 아이콘
50년걸리는몸이 일주일만에되면
일주일뒤에 바로 70대노인 되는거아닙니까
R.Oswalt
16/07/18 10:55
수정 아이콘
도핑은 통수 그 자체죠. 그 종목과 팬을 우롱하는 통수...
그와 별개로 코디네이터가 먼저 통수쳐서 팔아먹거나, 아니면 약쟁이가 걸리고 코디네이터한테 치느냐 정도가 있겠네요.
지금뭐하고있니
16/07/18 10:57
수정 아이콘
즉, 스테로이드를 해도 성실했다 따위의 논리는 통하지 않는 셈.
약물러 중에 재능이 있었다, 약물러 중에 성실했다는 가능하겠지만..
16/07/18 10:58
수정 아이콘
부작용이 생각보다 별로 없는건가요?
WWE사례들을 보면 꽤나 리스크가 동반되는거 같아보였는데, 선수들이야 그걸로 한방터진다는걸
노려볼만하니까 약물을 사용하는게 이해가 갑니다만 요새 일반인들도 많이 한다는게 좀 의아하네요.
Philologist
16/07/18 11:02
수정 아이콘
부작용은 많지만 pct 잘 하면 어느 정도까지는 버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위험성은 아래 영상 참조...
https://youtu.be/DQOvXI46Uyg
16/07/18 11:04
수정 아이콘
사실 운동선수쪽문제보다 일반인이 더 위험할겁니다. 운동선수가 하는거면 도핑에 대한 생각이 있는거면
코디네이터 붙여서 할테고 용량조절도 할텐데 일반인은 그런거 전혀 없을테니까요.
일반인도 많이 한다는건 몸짱이 대세니 힘, 시간 적게들이고 빠르게 몸만들수 있다고하면 혹한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죠.
뭐 부작용여부와 상관없이(나만아니면돼) 효율적이긴 하니까요.
스타벅
16/07/18 11:34
수정 아이콘
나는 괜찮을꺼야... 많이 할것도 아니고 잠깐만 조금만 할껀데 머... 식으로 하는거죠.
AirQuick
16/07/18 11:07
수정 아이콘
운동 + 약물 > 노운동 + 약물 > 운동 + 노약물 > 노운동 + 노약물이라는 얘기도 있죠.
16/07/18 11:10
수정 아이콘
재능 + 운동 + 약물 = 본즈....
손금불산입
16/07/18 11:13
수정 아이콘
=신
유령무희
16/07/18 11:10
수정 아이콘
이제 곧 속죄의 메달이 나올 차례...
샤르미에티미
16/07/18 11:23
수정 아이콘
일반인들은 굳이 손 댈 필요가 없습니다. 우락부락한 근육 평생에 한 번 갖는 게 소원이라면 욕심이 나겠지만 한 번 만들고
만족하고 땡 할 게 아니라면야...
16/07/18 11:2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운동선수라면 해볼법 하죠.
16/07/18 11:53
수정 아이콘
일반인은 손 대면 안되는 게 선수들은 주치의에다 드러그 코디네이터까지 붙습니다.

물론 드러그 코디네이터들은 검사에서 양성반응 안 나오게 하는 목적이 크지만 그래도 건강이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약물을 운용하죠. 거기에 주치의의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서 관리를 해주는 겁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 결국엔 목적은 해당 선수가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많이 돈을 벌 수 있게하는 것이고 그렇게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에야 저 주치의와 드러그 코디네이터를 쓰는 기회비용이 감당되는 겁니다.

일반인은 저 비용이 애초에 감당이 안 될뿐더러 몸을 좋아지게 한다든지 아니면 자신의 취미 생활로 하는 운동 능력 향상을 위한다면 그 부담이 너무 큽니다. 딘순히 건강이 나빠지는 게 아니라 간이 망가지거나 성기능 하락이라든지 여유증이 생기거나 하는 돌이킬 수 없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근육과 운동능력이 늘어난다고 돈을 더 벌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거기에 우리나라에는 애초에 제대로된 드러그 코디네이터가 몇 없을 뿐더러 그런 사람들은 일반인이 감당하기 힘든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런 관리 없이 스테로이드를 쓴다면? 부작용은 어차피 본인의 몫이 되는거죠. 혹시라도 절대 생각하지 마시고 자신을 믿고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하쿠나마타타
16/07/18 12:06
수정 아이콘
50년 해도 안될걸 가능하게 해준다는게 ;;
Tyler Durden
16/07/18 14:16
수정 아이콘
약물 부작용: 성기능 감퇴
16/07/18 17:23
수정 아이콘
이름보고 얼굴보고 이름보고 얼굴보고 응 아무래도 이 얼굴이 아닌데 다시 이름보고 납득
해리슨 포프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84412 [스포츠] 남신.jpg [24] 도도갓9087 16/07/19 9087
284402 [스포츠] 맨유 공식 페북 현재 상황 [15] Manchester United9055 16/07/19 9055
284386 [스포츠] [야구] 특이점이 온 한화 선발라인업 [12] 이홍기6597 16/07/19 6597
284340 [스포츠] [NBA] Bang!! [3] SKY924119 16/07/19 4119
284333 [스포츠] 최근 다르빗슈 98마일 포심.gif [데이터 11M] [23] 삭제됨6457 16/07/19 6457
284331 [스포츠] 포르투갈 vs 잉글랜드 유로 2004, 06 독일 월드컵 8강 [5] SKY923956 16/07/19 3956
284324 [스포츠] [축구] 포켓몬 GO 수혜 받은 구단. [6] 흐흐흐흐흐흐5239 16/07/19 5239
284322 [스포츠] 아마도 마지막이 될 이번 미국 농구 올림픽 드림팀.jpg [15] SKY926932 16/07/19 6932
284241 [스포츠] [WWE]프로모로 또 약을 파는 [12] FloorJansen3829 16/07/18 3829
284236 [스포츠] 크보 2016년 상반기 시청률 기록 [35] Leeka7054 16/07/18 7054
284209 [스포츠] 스즈키 이치로 MLB통산 안타 2994안타 달성. [7] Sandman4971 16/07/18 4971
284208 [스포츠] 이 자식들이 또....gif [3] Anthony Martial5644 16/07/18 5644
284202 [스포츠] 돈은없지만 성실해서 결혼하신 분.jpg [26] 살인자들의섬9115 16/07/18 9115
284196 [스포츠] 차두리 아빠 잘나갈때.jpg [21] 송주희9050 16/07/18 9050
284188 [스포츠] [해축] 10년전 프랑스와 월드컵 4강에서 만난 호날두.gif [4] SKY925936 16/07/18 5936
284183 [스포츠]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받아선 안되는 8가지 이유 [31] 에버그린7323 16/07/18 7323
284181 [스포츠] 구자철>괴체, 카가와인거 인정? [10] 손금불산입5208 16/07/18 5208
284174 [스포츠] 약물을 하는 이유.jpg [26] 아몬10242 16/07/18 10242
284167 [스포츠] 드링크워터에 대한 리버풀의 대답 [1] blackroc4865 16/07/18 4865
284159 [스포츠] 아스날을 통해 본 조선붕당의 이해 [16] scania5412 16/07/18 5412
284146 [스포츠] [NBA] 팀 던컨만의 기록 [11] Leeka6468 16/07/18 6468
284139 [스포츠] 특이점이 온 K리그 클래식.jpg [24] 송주희7338 16/07/17 7338
284124 [스포츠] [야구] 오타니 쇼헤이의 유일한 약점 [14] 비익조9036 16/07/17 903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