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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7 19:52
이런걸 보면 왕종훈에 나오는 지정태의 대풍고나, H2에 나오는 타치바나 히데오의 메이와이치고가 코시엔 지역예선에서 떨어지는게 이해가 가긴 합니다.
누구 하나 다치거나 누구 하나 미치면 이기고 질 수 있는게 야구니...
16/07/17 20:01
최근 6년 기준으로,
전국 우승팀이 다음해 고시엔 본선에 진출한 것이 3번이고 전국 준우승팀은 그 다음해 본선에 진출한 것은 고작 1번입니다. 즉 전국 결승까지 올라갈 정도의 초 명문교여도 그 다음해엔 예선에서 물 먹을 확률이 더 높다는 얘기지요 ㅠㅠ
16/07/17 20:09
계속 진출할 가능성은 마츠자카 다이스케, 다르빗슈 유, 사이토 유키, 타나카 마사히로 같은 특급 에이스가 존재해야 있다고 봅니다.
전국 결승급의 에이스가 3학년이면 다음 해는 거의 떨어진다고 봐야겠죠.
16/07/17 19:59
몇년전에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우즈의 홈 구장에서 지역예선 결승을 구경했었는데 딴건 눈에 안들어오고 앙증맞은 치어걸들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16/07/17 20:10
저것도 오직 1년에 한번 고등학교 3년 내내 단 3번 밖에 안주어지는 기회.
고등학생들 성장속도 감안하면 진출확률 높은 고교에서 고 1때 부터 주전한다는건 거의 무리고 실제로는 인생에 단 두번 정도 밖에 없는 도전기회.
16/07/18 13:19
저도 정확히는 잘 모릅니다만, 주어들은바로는 선발위원회에서 가을에 각 지역별로 (예를 들자면 관동지역, 관서지역, 동북지역 등등등) 대회가 열리는데 우선은 이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하고 지역 안배등의 다른 기준을 추가하여 선발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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