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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1 15:02
이번에 구한 용병들이 활약을 잘 못하는 것 같던데 용병 수급도 삼성이 발 뺀거와 연관이 있나요?
삼성 팀이 예전보다 연봉이 낮은 용병을 구한 건가요?
16/07/11 15:09
외인 관련해선 타팀만큼 썼습니다.
웹스터 85 벨레스터 50 발디리스 95 레온 50 플란데 30 발표액 기준이고 여기에 웹스터같은경우엔 이적료도 꽤나 고액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냥 올해 지독하게 운이 없는거 같네요.
16/07/11 15:03
한화는 이번주 경기 잘하면 7위까지 올라갈지도 모르겠네요..
여친이 무조건 5위는 가야한다고 그렇게 부르짖더만.. 될지도 모르겠네요.
16/07/11 15:15
삼성 외인이 폭망하니 머.. 우주의 기운이 몰린듯.. ;;; 중요한건 도대체 반등의 기미조차 안보인다는게 문제 같아요...
16/07/12 19:44
머 이것마저 유게에서 불편하시면 드릴말씀이 없지만 그렇담 꼴데, 이글스 나는 항복합니다에 다같이 불편해야할거같은데요 삼성이 언제한번 꼴찌찍나 칭찬이자 해학인데 불편하셨다면 일단 사과드립니다~
16/07/11 16:46
이미 만인의 꼴떼기도하고... 삼성롯데의 상대전적을 5대5로 만들려면
16년인가 연속으로 모든 경기를 롯데가 이겨야할정도로 많이 발려왔어서... 많은 꼴빠는 지인 삼빠한테 많이 당해왔었을 겁니다. 저만해도 주변 지인들이 선동열 감독시절 344 인가 433인가 했을때 우리 암흑기라고 하면서 저한테 푸념하던게 생각나네요...
16/07/11 17:58
저도 그런소리를 하도 많이 들어서...
엘롯기한은 암흑기하면 적어도 밑바닥을 정말 기었었는데 삼성은 445가 암흑기라면서 말하는데 속으로 정말 부들부들했었거든요. 진짜 바닥을 봐야 그게 암흑기죠.
16/07/11 15:33
야구는 잘 안봐서 몰라서 그러는데요.
그래도 크보에서 왕조라 불릴 만큼 강한 모습을 몇년씩이나 보여줬는데 올해 반등없이 7~10위권 의 성적으로 끝난다는 가정하에 류감독이 짤릴 가능성이 높은가요? 다른 종목 마인드지만 개인적으로 2,3년은 꼴찌 찍어도 저같으면 그동안 해준거 생각하면 뭐라 못할 것 같아서요.
16/07/11 15:58
저는 두산팬입니다만 만약 올해 니퍼트, 보우덴, 에반스가 전반기 내내 개점휴업 상태였다고 가정하고 두산에서 김상수, 박한이, 구자욱, 장원삼 급의 비중을 차지하는 주전들이 부상으로 제대로 뛰지 못했다고 가정하면 두산 역시 1위는 커녕 한화 밑에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는지라 류중일 감독에게 책임을 묻는 건 좀 가혹하다는 생각입니다.
... 물론 누군가가 책임져야 한다면 역시나 감독에게 귀결되겠지요. 과거의 영광 따위는 그냥 선수빨, 운빨, 과거의 유산... 등등으로 폄하될 지도. 감독은 참 못할 직업이에요.
16/07/11 16:22
시즌전에는 fa,용병이탈, 시즌시작하고는 부상악재+새로뽑은용병 부진,드르렁이 겹첬습니다.
한두명이면 누구탓으로 몰아가는게 이해가는데 올해 부상으로 이탈했던 명단 뽑아보면 1팀의 라인업 꾸려집니다.... 이렇게 부상많이 당한팀은 역대로 봐도 처음이 아닐까 할 정도로 심하네요...
16/07/11 16:54
질게에 댓글들이 제 생각과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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