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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1 04:51
지금 결승전도 아웃되서 슬프지만....부상이 클까봐 더걱정입니다.....하......
처음에는 저정도 플레이야 자주 나오는거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영상을 보니까 아무리봐도 진짜 기선제압하려고 그냥 대놓고 들이받은 느낌이네요......
16/07/11 04:52
원래 날두라면 버틸만한 수준인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몸 약화가 너무 오랜기간 누적되어있었는데 거기에 방점을 찍어버리는 부상이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https://www.soccerline.co.kr/slboard/view.php?uid=1986868038&page=1&code=soccerboard&keyfield=&key=&period= 이 글 움짤은 끊김없이 다 나오는데, 평소 날두가 반칙에 대응하던 느낌이 아니라 그냥 주저앉는 느낌이네요. 요 몇시즌 날두 경기 싹다 봤는데 너무 낯서네요. 악으로 한번 참고 뛰려다 스플린트했다가 나간거같은데...
16/07/11 04:56
시즌 후 곧바로 빡빡한 토너먼트를 치루먼셔 생기는 피로누적도 있을 것이고
경기 극초반에 텐션 없는 타이밍에 생긴 강한 압박이라.. 이번 유로 보면 피지컬적으로 치열하지 않았죠. 서로 협의가 된건진 몰라도 코파에 비해서 훨씬 적정선에서 유지되고 있었는데 결승전에서 갑자기 부상이..
16/07/11 04:52
자다 일어나서 보는데 우리형 왜 울고 있나 했더니...
파예가 진짜 쓰레기같은 바디체킹을 했네요. 웨스트햄에서 날아다니길래 좋게 봤는데... 실망이네요.
16/07/11 04:54
호날두가 워낙 철강왕 이미지라 그렇지 앵간한 선수한테 저렇게 달려와서 박으면 나가 떨어질거 같은데요;; 덕분에 결승전 분위기 다 깨지고 노잼되었네요.
16/07/11 04:56
호날두도 평소에 경기장 안에서 폭행으로 구설수가 많은 선수라 딱히 호감은 아니었는데,
결승경기에서 저렇게 부상으로 울면서 나가는거 보니 안타깝긴하네요..
16/07/11 05:24
원래 바디첵킹은 공부터 들어가 반칙이 아니라도 비난받는건가요?
어그로가 아니라 축알못이라 질문드려요 (저도 호우 없어서 슬퍼요 ㅠㅠ)
16/07/11 05:35
비난은 받는데 전 글 제목처럼 고의로 담그려고 들어간건 아니라고 봐서요.
부상당할지 안 당할지도 모르고 잘 못 하면 자기가 퇴장당해 전반부터 1명 부족한 상황에서 경기하는데. 담그려고 들어갔으면 스터드도 들고 들어가면서 더 찍었겠죠
16/07/11 05:05
거친경기에서 나올 법한 태클이었고. 고의로 그랬다고는 생각안들던데.. 제목이 좀 자극적인것같네요.
불운했다고 봅니다. 두번이나 주저앉고 나가는모습보고 찡했어요..
16/07/11 05:18
호날두 억제용으로 초반에 반칙 각오하고 일부러 강하게 부딪친 거같긴 한데...
저런 부상은 진짜 재수가 없었다고 밖에는... 담굴(?)생각으로 저지른 파울 같지는 않음. 이쯤되면 메시나 날두나 국대운은 그냥 없다고 봐야... 그나마 날두에게 최상의 시나리오는 경기장 밖에서라도 오늘 팀의 승리를 볼 수 있게 되는 거네요
16/07/11 08:08
스터드 들고 들어간 것도 아니고 공만 툭 쳐서 빼왔는데요? 어떻게 파울이죠? 실제로 심판이 파울을 불지도 않았고요.
탈압박 잘하는 선수였으면 미리 보고 빈공간으로 툭 치고 나갔을 겁니다.
16/07/11 08:13
그 뒤에 몸으로 일부러 미는건 안보이시나봐요? 안보이시면 어쩔 수 없죠. 제가 안보이는 것까지 보게 해드릴 수는 없으니까요.
16/07/11 12:36
한걸음 님// 테클만 한게 아니니까요 상대방에게 충격을 최소화하려는 시도는 전혀 없이 오히려 밀고 들어갔죠. 머 그게 안보이시는데 제가 무슨 말을 더 할까요
16/07/11 15:48
한걸음 님// 사람이니 항상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는 힘들겠죠.
실제로 실려갈만한 파울을 했는데도 파울 안 분 사례도 있으니... 아마 심판도 아차 했을겁니다.
16/07/11 10:18
심지어 어느정도 떠있는 공에 한명은 헤딩하려하는데 다른선수는 발 먼저 들이대도 파울붑니다.
신체접촉 전혀 없어두요. 단순히 공 먼저 닿았다고 파울 아니면 세상에 남아날 선수가 없겠네요
16/07/11 10:40
그런 케이스는 있네요. 단순히 공 먼저 닿았다고 파울 아닌건 아니네요. 하지만 다리와 다리간의 부딪힘 같은 경우 스터드 들고 들어간게 아닌 이상 보통 안 불죠.
16/07/11 16:22
한걸음 님// 축구 경기 규칙 자체에 공을 건드리고 안건드리고 뭐고를 떠나서 위험한 차지는 파울이에요. 스터드를 들고 안들고는 그 연장선이고요. 규칙 찾아 보세요. 고의성이 있건 없건 미식축구도 아니고 저정도 속도로 와서 몸통박치기를 했는데 축구 많이 보신분이니 알겠지만 [저런 몸통박치기 상황이 흔합니까?] 안흔하면 심판은 뭐 못봤을수도 있지만 저걸 몇번이고 돌려보는 입장에서 저게 안 위험한 태클이라 생각하시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16/07/11 05:59
담그려고 했다기보단 위협하려고 했는데 그게 최악의 결과로 나온거죠.
파울하려고 한건 고의였고 담근건 고의가 아닌겁니다. 다만 위협이라곤 하지만 저런행동을 한 파예는 진짜 나쁜놈이네요
16/07/11 10:13
이걸 담글려고 했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한 것 같네요
공 탈취를 목적으로 들어간거고 파울하더라도 중앙선 부근에서 끊자 라고 생각을 한거죠
16/07/11 10:25
바디체킹은 무조건 고의로 한겁니다.
공만 뺏으려고 했으면 저런 움직임은 나올수 없구요 다만 부상까지 입히려는건 아니었겠죠 그랬으면 진짜 쓰레기니까요
16/07/11 15:38
한걸음 님// 이 영상이 다리 태클이 주 목적으로 보이시는지 부터가 의문이네요.
바디체킹이 된것부터가 파울입니다. 심판이 안분 것은 보는 각도에 따라 못볼 수 있는것이지 저 바디체킹이 파울이 아니라는 것이 아닙니다.
16/07/11 16:06
이게 파울이 아니면 최고속도로 바디채킹하면서 선수가 날아가서 공에 대한 소유권 잃으면 공건드려 파울 면제받는 축구메타가 신설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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