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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0 12:12
3연투가 단순히 혹사의 기준으로 보기는 여러가지 다른 배경 상황이 필요하겠습니다만
작년에 최금강 그렇게 던지게 하고 올해 김경문 감독이 나름 깨달은 게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3연투 걸리는 투수는 제출하는 라인업에서 빼버리더라구요. 어제 같은 경우도 결국 3점 리드에서 추격조들이 7점 주면서 패배했습니다만 장기적으론 이게 맞는 것 같아요. 저 3연투도 크게 3일 이긴 날 추격조였던 김선규가 던진 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최금강 김진성이 1이닝만 던지는 날도 드물고 2이닝씩 맡기는 경우가 요새 워낙 많은데(선발이 눈뜨고 못볼 수준) 그럼에도 불구하고 3연투 안시키는 게 어딘가 싶어요. 제발 선발 이 귀족투수들이 정신 좀 차렸으면..
16/07/10 12:36
이명우네요
3연투 이정민 4/6~8 (수~금) 이명우 4/8~10 (금~일) 강영식 5/6~8 (금~일) 강영식 6/8~10 (수~금) 윤길현 7/7~9 (목~토) 4연투 이명우 6/21~24 (화~금)
16/07/10 18:49
이쪽도 염경엽 감독이 작년 조상우 보면서 느낀게 있었을겁니다.
김상수 이보근 의존도가 상당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많이 관리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16/07/10 12:48
3연투 상황이 되면 아에 투수 대기표에서 이름을 빼버리죠.
최금강의 이닝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달감만의 원칙은 계속 지키고 있다고 봅니다.
16/07/10 12:59
김경문 염경업도 만만찮은 투수백정이었는데 개과천선 했나요... 경험에서 배울 수 있었다면 무척 다행입니다. 그 대가는 투수들이 팔꿈치로 치렀지만요.
대가를 치르고도 배울 줄 모르는 김성근보다는 백배 낫지요.
16/07/10 13:43
요즘 류중일 감독 비난 받는 이유 중 하나가 저거죠.
특히 심창민 60구 던진 일, 심창민 5경기 연속 등판(월요일끼고)에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작년 정인욱 마무리로 팬들 야알못 만드시던 분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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