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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7 23:35
기아는 안치홍-김선빈오면 내년에 타자 외국인선수는 외야포지션으로 구해야 할 듯..이범호-김선빈-안치홍-서동욱 으로 내야라인을 짜야하지 않을까요..강한울은 군대를 보내고..
16/07/08 09:50
서상사 주포지션은 우익수에요 본인도 외야가 편하다고 합니다. 외야로 돌리면 됩니다. 기아는 3루용병 구해야되요. 꽃주장 1루보내야죠.
16/07/08 01:00
실제로 자리가 없어요 ㅡㅡ;;
서건창이 부상이면 그 자리는 김민성이 들어가고, 3루는 윤석민이 갑니다. 또 부상자가 나오면 장영석 김지수고 그 이상은 시즌접고 2군의 장시윤 임동휘에게 갑니다. 외야는 고종욱 이택근 대니돈에 박정음 유재신 임병욱 염벤저스 써야죠, 강지광도 못 올라오고 있고 홍성갑 등 대기자도 꽤 됩니다. 서동욱이 유망주도 아니고 당장 자신의 기량을 발휘해야 되는데 넥센에선 본인 순서가 없었어요. 옳은 결정이었고 그 기회를 서동욱이 정말 잘 살린거죠.
16/07/08 01:12
선수에겐 미안하지만 철저히 구단입장에서만 보자면 '리빌딩 팀에서 스탑갭'으로 서동욱은 최상위 자원이죠. 수비는 2% 부족하지만 대신 유격-중견제외 전 포지션 가능하고 펀치력 있는 유틸리티.
외야야 말씀하신대로 제대로 과포화이지만, 2루 김민성은 작년시즌 막판에 무릎 나간걸로 설명 가능합니다. 지금 실질적인 키스톤백업이 김지수뿐이라서 김하성-서건창 타석수나 수비이닝이 최상위권임을 감안하면 서동욱이 아쉽죠. 개인적으로 유망주를 일주일에 4~5회 선발출장 시키지않고 백업으로 키우는 방법엔 반대하는지라 당장 2016년에 장시윤-임동휘는 1군플랜에 포함시키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습니다 ^^;; 넥센에서의 선수가치는 의견이 갈릴 수도 있는데, 고졸1년차 핏덩이라도 좋았으니 뭐라도 하나 받아왔어야 하지않냐는 (어느정도)결과론적인 생각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뭐 터져도 저정도로까지 터질꺼라고는 야구의 신도 몰랐을테지만요.. 흐흐
16/07/08 09:25
그 당시엔 정말 자리가 없었죠.. 심지어 지금 기아도 작년에 좀 해주던 김민우가 1할대 타율이 아니었음 과연 기회가 갔을까 싶을정도로..
16/07/08 00:09
백상원선수가 그래도 6월에는 나름 잘해줬죠
5월말까지 0.239 - 0.327 - 0.310 - 0.637 였는데.. 6월 0.352 - 0.412 - 0.451 - 0.862 기록해서 0.283 - 0.360 - 0.365 - 0.724 가 된거죠.. 부상만 아녔으면 성적을 더 끌어 올릴 수 있었을텐데 선수 본인이나 팀 모두 아쉬울듯. 기록 출처는 스탯티즈 입니다. http://www.statiz.co.kr/
16/07/08 01:40
서동욱 트레이드는 채태인 트레이드때부터 꼬임의 연속이었죠.
타선 자체로만 보면 강화였지만(결과는 둘째쳐도) 주전급 내야수만 5명이 돼버린지라 서동욱이 들어갈만한 자리가 없긴 했어요. 서동욱이 한두해 한 신인급도 아니고 연봉도 6천인가인데 이런 선수를 백업으로만 쓸정도로 넥센이 그렇게 여유있는 구단도 아니고... 해서 페이롤 줄이기겸 선수 길터주기용으로 넘겨준거죠. 의도 자체는 좋았습니다, 채태인 트레이드처럼요. 문제는 둘 다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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