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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6 14:35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60706000529528
태도가 불손하다고 논란이 있었고 바로 사과가 있었습니다.
16/07/06 15:13
전 컨셉 잘못잡았네...라고 보는데 의외로 부모님들이 되게 욕하시더라구요.
-저노무 자슥은 다 쳐먹는다더니, 왜 다 싫다고 딴지 걸어?
16/07/06 15:49
전 컨셉 잘못잡았네...라고 보는데 의외로 부모님들이 되게 욕하시더라구요. (2)
저희 집은 아버지가 특히 분노를... 어린 자식이 버르장머리가 없다고.... 저거 방송 컨셉일 거라고 말씀드렸는데요 분노르..;
16/07/06 14:21
그런데 저 방송 보신분들 바로가 많이 불편하셨었나요?
전 방송 볼 때 입맛이야 취향인거고 본인이 싫어하는거 싫다고 확실하게 말해서 괜찮았었거든요. 마지막 부분에 와서 탁재훈한테 한 번 도발한 것 (본문 마지막 세 컷)이 아주 살짝 걸리긴 했는데 사실 그것도 방송내내 탁사마가 공격했던거 생각하면 그리 큰 일도 아니고... 방송 다음날 사과기사가 나와서 전 제법 당황했었어요;;
16/07/06 14:22
바로 평소 다른 예능 보면 전혀 저런 모습 아니죠. 저 날 컨셉으로 잡은 것 같은데 너무 욕먹게 잡아줬네요 ㅡㅡ;
저 같아도 초반에 잘 안 먹는 것 물어봐서 그거 피해서 요리했더니 '아, 그것도 싫어하는데~' 이러면 빠직 할 것 같아요
16/07/06 14:23
짤만 봐서는 어그로(;;)라고밖에 못 하겠는데
영상 본 사람들은 실제 방송으로 봤을 땐 특별한 거 못 느꼈다, 아니다 짤이 핵심만 잘 정리한 거다 하며 의견이 갈리더군요.
16/07/06 14:23
탈탈 털리고 곧바로 사과문 올렸죠 ㅠㅠ 안습
제 생각에는 뭐랄까 단호하게 할 말은 하는? 컨셉 잡고 나온거 같은데.... 와 너무 맛있네요 이런식으로 안하고 할말 확실하게 하더라구요. 뭐 좀 보는 사람 불편할 수도 있었겠다 싶었어요
16/07/06 14:25
컨셉으로 말장난하고 깐족거릴거면 재미라도 있어야 되는데 재미까지 없었으니 이 사단이 날 수 밖에 없었던...
깐족컨셉이 재미없어지면 다큐화 되게 마련이고 나중에는 분위기가...
16/07/06 14:26
컨셉을 잘못 잡기는 했네요. 단순히 호감을 주지 못한 컨셉이라기보다 불쾌감을 주고 만 컨셉이라는 느낌...
사람 자체가 이렇다, 그렇게는 절대 생각 안 하는데 어쨌든 실패는 실패인 것 같습니다.
16/07/06 14:30
이게 참 웃기는게, 그럼 방송 섭외 들어왔으면 냉장고에 지가 먹을만한걸 채워넣던가 했어야죠
그것도 안되겠으면 나오질 말던가... 이 게시물 클릭하고 처음 본 연예인이지만 보고나니 '뭐 하는 놈이야 이거?' 하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 많이 뜨긴 힘들어 보이네요. 크크 근데 진짜 뭐 하는 친구죠? 바로라는것도 처음 들어보는데
16/07/06 16:31
아무리 방송이 설정의 놀음이라지만 냉부는 집에서 쓰는 냉장고 들고 가는게 컨셉입니다.
낫토랑 플레인 요거트말고는 불호라고 얘기했지만 요리 결과는 요거트 쓴 미카엘이 이겼습니다. 낫토는 요리된 결과물 먹고는 맛있다고 했구요. 닭다리만 먹는다고 했지만 오히려 날개 쓴 정호영이 이겼네요. 방송 흐름상 보면 출연자는 그 재료가 싫다고 했지만 의외의 결과물에 놀라는 것이 더 좋죠.
16/07/06 14:30
보통 저런 태클이나 츳코미가 한두번 들어가서 재미를 주곤 했는데(요리 도중에 특정 재료 안 좋아한다는 말 한 게스트는 좀 있습니다.) 그런것도 한두번이면 재미있지만 계속 저러면 짜증좀 나죠.
한마디로 너무 과했음. 컨셉을 좀 허세로 잡고 나와서 그런건진 몰라도.
16/07/06 15:14
무한도전에 가해지는것만 봐도 과하죠. 다만 이번건 재미도 없는게 불편하기 까지 해서 문제였던거죠. 중요한건 깐족 거리는데 재미가 없고 짜증을 불러 일으키는게 문제죠.
16/07/06 14:34
영상을 보신 분이라면 악마의 편집이라 생각은
안드실 거에요. 딱 스샷 그대로 거든요. 홍석천이 요리할때 태클 건 건 스샷에 없네요. 1절만 했으면 좋았을텐데 가장 문제가 되는건 바로-문제제기 쉐프-수습 바로-재반박 이런 식으로 꼬리가 물어지는 경우가 대다수라 마치 아재개그 한번은 그냥 넘어 갈 수 있지만 재미없는개그를 옆에서 계속 하면서 짜증을 유발하는 뭐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16/07/06 14:42
작가가 시키니 열심히 했것지요. 저래뵈도 작품 꽤 여러개 했고 연기도 평타는 치는 친구니께요.
출연자 모두가 뽠따스틱, 언벌리버블, 뷰리뽈~~ 한결 같으니 탁재훈도 나왔겠다 이번편은 좀 깐족 컨셉으로 다르게 가보자 하고 바로군에게 주문했것쥬.
16/07/06 14:56
그러니까요. 저 리액션 하나하나 대본으로 주지는 않지요.
작가가 오늘은 깐족컨셉으로 요리사들 태클걸어 주세요~ 했는데 너무 열심히 주구장창 하다보니 수위 조절을 못했구나 생각이 드는거지요. 이전 드라마 찍을 때처럼 열심히 하다보니 깐족에 너무 과몰입한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다른 리얼리티, 예능, 인터넷 방송에서 봐왔던 바로군과는 너무 달라서 이질감이 느껴질 정도라서요.
16/07/06 15:17
본인이 거부감이 이는 영역까지 수위조절도 못하고, 재미도 없었다는게 큰 문제죠. 아니다 싶었으면 재빠르게 수습해서 접었어야 하는데 그것도 남돌급이 할 수 있을리가 없고 걍 갔다가 개망한...
뭐 그리고 바로가 뭐 다른 리얼리티 예능 인터넷 방송과 다르다고 하는데 뭐 개인적으로는 크게 다를바도 없다고 봅니다. 당장 꽃청춘만 봐도 원래 저런놈이구나 하는데요 뭐..
16/07/06 14:45
LA 어쩌구 하면서 빵쪼가리들고 춤추는데 하...
물론 전 TV덕후라 다른 모습의 바로를 많이 봐왔기 때문에 그냥 무조건 프로그램 잘못이라고 봅니다
16/07/06 14:48
전 생방은 못보고 항상 푹에서 다시보기로 보는편인데
바로편은 초중반부 부터 보다가 별로라서 그냥 다 스킵하고 요리하는 장면만 골라봤습니다
16/07/06 14:48
끝나고 논란이 되자 사과도 했고...욕 안 먹을 수 있는 컨셉은 아니라고 봤지만 그렇게까지 욕 마구 먹을 만한 행동을 한 것도 아니었죠.
탁재훈씨가 화난 표정을 지었다고 해도 더하면 더 했지 아닌 방송인은 아니고 신정환씨는 그 이상이었고 뭐 그런데 그걸론 욕 안 먹죠. 물론 재미와 불편의 적정선을 타는 그 스킬의 차이가 나긴 합니다.
16/07/06 14:55
방송봣을땐 그냥 그랬습니다..재미 있는 부분도 있었고 노잼인 부분도 있었고..
방송 중에 바로 행동 때문에 mc나 요리사분들 그리고 탁재훈 씨가 불편해 하지 않았으면 모를까..그런 기색은 없었는데 모르겠네요 이게 큰 논란이 되야하는지도.. 짤만 보면 상당히 거슬리긴 하네요..크크.. 방송중에는 바로가 이거 싫다 하면 mc 성주 안느가 받아쳐줘서 그냥 무난했었는데..
16/07/06 14:55
방송을 봤는데 컨셉이라면 잘못 잡았어요.
원래 바로가 되게 성실하고 그런 이미지 아니었나요? 무슨 데뷔 20년차 거물 연예인인 줄 알았습니다.
16/07/06 14:58
지난주편 방송후에 예고편만 보고도 무리수의 향연(본토 스웩이니, 빵들고 허세부리는 모습 등등...) 이라 이번주건 어지간하면 보지 말아야겠다 싶었는데...
정말 안보길 잘했군요...
16/07/06 15:11
실제 방송보면 무난무난 했습니다 바로가 말한건 주위분들이 잘 받아줘서 쿵짝이 어느정도 맞았죠..
그랬기에 방송이 진행 될 수록 약간 무리수를 둔 감도 없쟎아 있겠지만.. 사과까지 가야 하는 태도였나??라는 부분에서는 여전히 의문이 생깁니다
16/07/06 15:12
뭐든 잘 먹는다고 했지 안 좋아하는 게 없다고는 안 했다군요. 크크
컨셉이었다면 망한 컨셉이 맞는 듯합니다. 깐죽대서 웃기는 건 타이밍이 중요한데 저렇게 시도 때도 없이 깐죽대면... 바로한테는 무리한 컨셉이 아니었나 싶네요.
16/07/06 15:18
웃기지 못하는 사람이 깐족거리는 컨셉을 자기보다 평균적으로 스무살도 더 되는 셰프들에게 시전했다는게 가장 큰 문제죠.
작가가 주문했고, 거부못할 입장이였을지도 모르겠지만서도. 실패한 컨셉이고, 나이좀 든 사람에겐 굉장히 건방지고 싸가지 없게 보였고 그걸 느끼니까 빠르게 사과한거겠죠. 이미 그 전에 꽃청춘에서 쌓아둔 업적도 있어서 같이 터질께 뻔해서...
16/07/06 15:27
자기보다 나이도 스무살 어린놈이 가리는거 없이 잘 먹는대서, 한정된 재료로 한정된 시간에 맞춰 요리를 공짜로 대접해주는데. 갑자기 이건 싫다. 이건 내 스타일이 아니다. 하는 방법은 싫다. 요리 맘에 안든다. 이러면 뭐 짜증나는 거겠죠.
저 방송 보면서 전 그냥 봤는데 어머니는 어마어마하게 짜증내시는거 보면...뭐 짜증이 나는게 맞는건가봅니다.
16/07/06 15:30
저는 불편까지는 아니고 어쩌라고?정도의 느낌이였습니다. 다만 엘에이스웩어쩌고 미국 흑인느낌 어쩌고하더니 토종입맛이라 빵보다 밥할때는 좀 어이없긴하더군요. 하도 미국느낌 강조하길래 영어로 말건넸더니 어버버하는것도 웃겼고
16/07/06 15:34
그냥 웃으면서 봤는데
마지막 움짤 - 탁재훈 약올리는것 - 은 참 뜬금없었어요 띠동갑, 그것도 24년 나이차가 나는 대선배에게 그냥 그랬을리는 없고 누가 시켜서 했을텐데 참 뭔가 싶더군요
16/07/06 15:39
평소에 음식 만드는 사람이 보면 더 빡치는거 같더라고요
어머니랑 같이 tv보면서 저보다 더 화내시는 어머니는 처음봤습니다...
16/07/06 15:39
이방송은 못봤는데 타방송에서 본 모습 생각하면 좀 장난기있고 그렇긴 해도 꽤 예의바른 청년 느낌이었는데..
아무래도 컨셉잡고 하다가 줄타기를 잘못해서 일부를 불편하게 만든 모양입니다.
16/07/06 15:39
아이돌이 예능 나올 때의 문제점 중 하나가 아이돌은 아이돌 나름대로의 팬덤이 있기 때문에 특빌히 과한 행동을 하지 않는 한 - 팬들에 대한 - 실드를 받을 수 있는데 문제는 예능은 예능 팬덤이 따로 있는 곳이 많이 있기 때문에 예능에서 한 번 찍히게 되면 괴롭다라는 것입니다. 일단 예능 팬덤에 찍히면 여러가지 움짤이나, 스크린샷으로 외부로 유통이 되기 시작하고 그렇게 외부로 당시 화면이나 그 안에서의 부적절한 행동이 확장이 되어버리면 이미지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은 당연하거든요.
저는 솔직히 냉부 바로 편을 봤을 때 그렇게 나빠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탁재훈이 광역 도발을 일으켜 - 안정환의 존재감이 옅어질 정도로 - 재미를 만들어 주고 있었고 - 탁재훈을 싫어한다면 그것 자체도 비호감이라고 이야기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 바로는 그 안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하기 위해서 컨셉을 잡았는데 망했다라기보다는 - 존재감 자체가 거의 없어서 - 제대로 어필되지 못했던 점이 많아 보였습니다. 결국 자기 냉장고 시연하고 자기 이야기를 계속 해야 하는데 제대로 어필이 되지 못하다보니 가장 마지막 내용인 요리대결에서 무리수를 둔 것처럼 보였거든요. 그것이 결국 냉부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그렇게 좋게 보이지 않아서 결국 사과까지 한 것으로 보이지만 말입니다.
16/07/06 15:43
작가건 뭐건 탁재훈 하루이틀 보는거 아닌데 다들 느낌은 다르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진심 표정이라서... 진짜 빡친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16/07/06 15:44
전 이 편 보고 바로 저놈 인성이 문제네! 라고 생각하진 않았고 참 안 맞는 옷을 입었다는 느낌이었네요.
위에 어느 분 말처럼 탁재훈도 나왔겠다 이번엔 약간 깐족거리는 느낌으로 갈게요~ 라고 제작진에서 요청하지 않았을까요. 이게 깐족거려도 상대방의 반응할 리액션을 잘 유도해서 해야되는데 바로는 자기꺼만 막하고 넘겨서 탁재훈도 야 이거 어떻게 받지 하고 고민하다가 표정 저렇게 나오지 않았나 하는 저의 뇌내망상 신동연, 탁재훈, 신정환 같은 깐족거리는 캐릭터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라고 느끼고 넘어가면 될 건데 요새 너무 예능에 진지하게 반응하는듯
16/07/06 16:38
쿨한척 남을 깔아뭉갠다고 그게 멋져보이지도 않죠. 그걸 쿨병 걸렸다고도 합니다. 굉장히 속이 넓고 대범하시니 이런 말씀 드려도 넘어가시겠죠?
16/07/06 17:18
예능에서 안웃기고 불편하고 사람들 화를 불러일으키면 그게 더 문제겠죠. 당신이 프로불편러라고 비꼴 무언가나 있으신가 모르겠어요. 타인을 깔아뭉개는건 쉽게 하면서 좀만 지적 받으니까 훅 발끈하는 것도 웃기시네요. 쿨하게 사십시다. 쿨한척 하시고 싶으셨으니까 말이죠.
16/07/06 16:17
흠.. 캡처만보면, 악의적인 편집성 짤 구성인가 싶을정도로 좀 안좋아보이긴하네요.
헌데, 본방 보신분들도 반응이 제법 갈리는거보면 위험이 있었던 컨셉(혹은 리얼 반응) 이었던거는 맞는것 같군요. 짤로만 봐서는 별로 웃기지도 않고, 그냥 그런가보다 싶네요.(마냥 웃겼으면 시청자들 평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16/07/06 16:39
방송보면서 전혀 불편함없었는데 논란에 사과까지 해서 의외라고 생각했네요. 셰프들도 화가나거나 할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그리고 별로라고 했던 식재료들도 먹고나서는 다 맛있었다고 했던것 같고요
16/07/06 16:39
까탈스러운 출연자로 보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유명 쉐프들이 나와서 별 것 없는 냉장고로 15분만에 뚝딱뚝딱 우와! 맛있다 어떻게 이걸로 이런 요리를!!! 이 패턴이 1년 반이 넘었는데 이런저런 출연자가 나오는게 뭐가 이상한가요? 보면서 짜증이 나는거야 개인 호오에 따른 것이겠지만 이렇게 물고 뜯을 상황이라고는 전혀 생각이 안드네요.
16/07/06 16:48
욕설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캡쳐의 의도가 뻔하잖아요. 얘 욕해달라고.
생방송을 다같이 본것도 아니고 캡쳐떠서 이곳 저곳에 퍼지면서 씹히고 있는데 문제 없다고 생각은 안드네요.
16/07/06 16:54
참 한국에서 예능하기 힘드네요 크크
전 만날 요리 준비과정에서 계속 기대된다 기대된다 하는 사람만 봐서 재밌게 잘 봤는데..
16/07/06 16:58
저는 방송 봤는데 불편함을 못 느꼈습니다.
탁재훈한테 저런 거는 탁재훈이 먼저 혼자 보기만 하려니 괴롭다 같은 말을 몇번 했고 그거에 맞춰준 드립으로 느껴졌구요. 이거 안 먹고 저거 안 먹고 하긴 했으나, 또 반면에 감탄하거나 좋아하는 리액션도 되게 좋았거든요.
16/07/06 17:13
이런 거 볼 때마다 신동엽이 참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남들이 하면 욕먹을 깐족, 섹드립 전부 아무렇지도 않게 구사하고 그걸로 욕먹는것도 한번도 못봤으니까요...
사람들이 신동엽에 대해서만 좀 너그럽게 봐주는 걸까요? 아니면 신동엽이 수위조절을 아슬아슬하게 잘 하는걸까요?
16/07/06 17:15
신동엽 실력이라고 봅니다. 정말 선 타는 능력은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죠. 유희열도 그러다가 한 방에 훅 간 적이 있었거든요.. 공연장에서...
16/07/06 18:27
방송 그대로의 분량이 짤에 담겨 있네요. 방송도 보고 짤도 봤는데 프로불편러는 시청자가 아니라 바로더군요.
작가가 짜준 컨셉이라면 그건 더 의문입니다. 이렇게 해주세요. 라고 했을 때 신인급도 아닌 바로가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이 넙죽 넙죽 그대로 했다면 예능감도 없는거죠. 작가가 제시했다는걸로 다 커버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되려 저런 게스트 때문에 제작진한테 화살이 향하는 느낌이네요.
16/07/06 18:51
저는 이 캡쳐를 먼저 보고 방송은 영상으로 뒤늦게 봤습니다.
전 캡쳐만 봤을때는 태도에 문제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영상을 보니 문제없다고 생각되네요. 각자 취향이 있고 호불호가 있는데 그걸 솔직하게 말한것 뿐이에요. 캡쳐만 보면 싫다는 것만 나와서 이것저것 다 틱틱댄건줄 알았는데 좋아하는건 좋아한다 싫어하는건 싫어한다 얘기한 것 뿐이에요. 단지 가리는거 없이 잘 먹는다는 얘기를 안했으면 대부분이 사람들이 그냥 넘어갈만한 수준이 더라고요. 탁재훈씨 놀리는것도 그거 딱 한장면이고.. 놀리는거냐니까 네 라고 한것도 실제로 말한게 아니고 자막으로만 나온것 뿐이네요. 사실은 영상 내내 오히려 탁재훈씨와 다른 셰프들이 바로씨를 놀리는거 당하다가 딱 한번.. 캡쳐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6/07/06 21:25
크크 컨셉이라면 컨셉을 잘못 잡았고... 애초에 육해공 다 가리는 것 많고 엄청 까다롭다고 했어야죠 뭐 낚시하는 것도 아니고... 보고 왔는데 제가 열받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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