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6/07/05 14:12:08
Name 삭제됨
출처
Subject [스포츠] [KBO] 정상호 vs 최승준은 막상막하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손금불산입
16/07/05 14:14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왜 이리 갑자기 터진걸까요?
엘지에서 기회를 안줬다고 하긴 뭐한데 이리 단기간이라면...
엘룬연금술사
16/07/05 14:15
수정 아이콘
박병호, 정의윤, 최승준... 다들 엘지에서 기회를 안준것도 아니지 않나요? 굿을 해야 할 듯도...
이홍기
16/07/05 14:17
수정 아이콘
최승준은 앞에 둘보다는 기회를 덜 받기는 했죠.
16/07/05 14:17
수정 아이콘
최승준은 기회 좀 없지 않았나요?
엘지팬인 친구의 의견으로는 다들 우타자라 타석에 서면 1루 덕아웃이 보이면서 주눅이 든다고....
최초의인간
16/07/05 14:19
수정 아이콘
'너무' 띄워주다가 갑자기 '너무' 찬밥신세가 되어버렸죠.. 아무리 성적이 저조했어도 이렇게 쉽게 보낼 선수는 아니었는데
손금불산입
16/07/05 14:21
수정 아이콘
SK간지 얼마되지도 않아서.... 기회를 안줘도 이정도 타석은 엘지에서도 섰다고 봐야죠
16/07/05 14:46
수정 아이콘
아래 새벽두시님 댓글을 보시면 아니라고 하네요..
손금불산입
16/07/05 15:2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잠깐잠깐 경기볼때는 선풍기스윙으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압박감이 상당했나봅니다
마티치
16/07/05 14:26
수정 아이콘
보상 선수로 나간거라. 어쩔 수 없죠.
새벽두시
16/07/05 14:29
수정 아이콘
최승준 2006년 입단 2015년까지 총 80타석(시즌 평균이 아니라 전체 타석수)
군복무 2년, 3년은 1군 기록 자체가 없고, 5년간 80타석
최근 2014년 38타석, 2015년 31타석이네요.

SK 타석수는 174타석입니다.
4월 18타석, 5월 47타석, 6월 100타석. 7월 9타석
첫 홈런은 5월 12일에 나왔습니다. 5월까지 홈런은 4개, 6월 이후 13개.

월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4월 0.278 0.278 0.333 0.611
5월 0.231 0.340 0.538 0.879
6월 0.337 0.450 0.783 1.233
7월 0.429 0.556 1.286 1.841

박병호
2005 185타석
2006 142타석
2009 213타석
2010 192타석

정의윤
2005 340타석
2006 258타석
2007 208타석
2008 90타석
2011 272타석
2012 256타석
2013 405타석
2014 292타석

박병호, 정의윤에 비하면 기회가 거의 없었다고 봐야겠네요.

출처 스탯티즈 http://www.statiz.co.kr/ 입니다.
걱정말아요 그대
16/07/05 14:40
수정 아이콘
엘지팬이시죠.....?
대부분의 엘지팬들이 엇그제 정의윤-최승준 잠실 백투백 결승홈런에 멘탈이 가루가 됐어요..
안그래도 탈LG효과소리 때문에 노이로제 걸릴 지경인데 하나도 아니고 두명이 피니쉬펀치를 날리다니 너무 슬프네요.

최승준은 LG가 버렸고 딴데가서 터졌다라고 하기엔 LG가 운이 없었죠.
터지는건 누구나 알고 있었지만, 냉정하게 당시 성적으로 보상선수 20인에 묶기가 좀 애매했어요.. 21-22순위 정도?
Love Fool
16/07/05 14:42
수정 아이콘
최승준도 그렇지만 정의윤 박병호도 계속 넣다 뺏다 하면서 1타석 2타석씩 채운게 엄청 많은지라...
16/07/05 14:48
수정 아이콘
엘지에서 나간 타자는 무조건 잡는게 좋다는게 여실히 증명되었죠.
bemanner
16/07/05 14:50
수정 아이콘
최승준이 엘지에 있었다고 터졌을지는 모르지만 정상호는 워낙 유리몸이라 폭망할 게 확실한데 왜 fa로 영입했는지 의문입니다.
곧미남
16/07/05 17:16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이렇게 생각됩니다. 유강남이 그렇게 크고 있는 상황에서 왜 이런데에 돈을..
루크레티아
16/07/05 14:59
수정 아이콘
정상호는 lg가서라도 튼튼하길 바랐건만 제 버릇을 개 못 주고 눕네요.
러브투스카이~
16/07/05 15:01
수정 아이콘
진짜 이정도면 LG 육성시스템에 전반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봐야죠...1~2명도 아니고 탈쥐효과 본 선수들로만 쫙 도배해도 올스타급 멤버라서;;
걱정말아요 그대
16/07/05 15:04
수정 아이콘
반대로 이팀은 신인 스카우터'만' 혜안이 있다는것도 알겠네요...ㅠㅠ
다리기
16/07/05 15:04
수정 아이콘
박병호 정의윤에 비하면 LG에게 면죄부가 없네요. 쓸만큼 써보고 안되겠다 보내준 경우라고 우길 수도 없군요 최승준은..
16/07/05 15:17
수정 아이콘
최승준은 써보지도 못하고 뺏긴거긴 한데.... FA 영입을 했을 때 최승준은 20인에 끼기 어짜피 힘들었...
그래서 정상호가 까이는겁니다.

(쓸만한 투수 지키려고 SK가 평소에 원했던 최승준을 미끼로 놔준 분위기였죠...)
16/07/05 16:1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정상호를 영입한거 자체가 골빈거죠

장원준한테 45억 제시한놈들이
정상호한테 32억 제시하는 꼬라지 하고는

아싸리 장원준한테 77억 제시하고 까였으면 말이나 안 합니다

그리고 보상선수 당시 최승준 픽할거 할고 뺀거 맞습니다
당시 20인 짜면 최승준이 20인 안에는 못드는데 21-22순위쯤 되었거든요
16/07/05 18:02
수정 아이콘
사실 롯데가 얼마 불렀을지는 대충 견적나오고 선수 쪽에서도 가이드라인은 오픈했을텐데
45억은 진짜 역대급;;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82423 [스포츠] 국뽕분이 부족하신가요? [10] 좋아요7064 16/07/05 7064
282382 [스포츠] (해축) 사실상 유로2016 결승의 한 자리를 예약한 프랑스 [8] 화려비나5361 16/07/05 5361
282365 [스포츠] [NBA] KD가 골든스테이트를 택한 이유(gif, 데이터) [4] 법규5158 16/07/05 5158
282360 [스포츠] 안첼로티가 바이에른 뮌헨 감독되고 나서 놀란 이유.txt [7] 비타에듀5830 16/07/05 5830
282357 [스포츠] 난.강.팀.으.로.는.가.지.않.겠.다. [18] 에버그린10162 16/07/05 10162
282351 [스포츠] [야구] 구단별 유망주 키우는 법 [39] 비익조6892 16/07/05 6892
282349 [스포츠] 최훈카툰-아 옛날이여...ㅠㅠ [3] Sandman4463 16/07/05 4463
282346 [스포츠] [KBO] 정상호 vs 최승준은 막상막하다 [22] 삭제됨4139 16/07/05 4139
282341 [스포츠] [NBA] 홀로서서.jpg [9] SKY925667 16/07/05 5667
282322 [스포츠] 케빈 듀란트의 골든스테이트 이적에 대한 적절한 비유 [41] 초보저그6811 16/07/05 6811
282317 [스포츠] 일본 시구녀 Vs 흑형 [37] k`13877 16/07/05 13877
282314 [스포츠] 듀란트 이적에 대한 한 팬의 반응.jpg [9] PG135923 16/07/05 5923
282309 [스포츠] 듀란트의 골스 이적은 디시전쇼보다 훨씬 찌질해.. [17] Seed8011 16/07/05 8011
282306 [스포츠] [NBA] 바다건너 공놀이의 임팩트 [40] 법규7408 16/07/05 7408
282303 [스포츠] [NBA]다음 시즌...4쿼터 클러치 타임의 모 팀 라인업 [71] 칼라미티9491 16/07/05 9491
282294 [스포츠] 로드fc 밥샵vs아오르꺼르 [14] 스터너6090 16/07/04 6090
282259 [스포츠] 역대 월드컵, 유로, 코파 아메리카 득점순 [12] 에버그린5271 16/07/04 5271
282256 [스포츠] 흔한 맨체스터 시티 팬과 펩의 인터뷰 [2] Ganelon3130 16/07/04 3130
282234 [스포츠] 나니 연기력 레전드 [4] 미캉4983 16/07/04 4983
282227 [스포츠] 삼청태현의 계보는 누가 잇는가? [31] 메루메루메5600 16/07/04 5600
282204 [스포츠] 현재 아르헨티나 상황.gif (스압,데이터) [28] 배주현10735 16/07/04 10735
282197 [스포츠] [야구] 어제 엘갤에서 벌어졌던 LG구단해체 드래프트 [41] 비익조8362 16/07/04 8362
282187 [스포츠] 아이슬란드의 마지막 응원 [32] 에버그린9743 16/07/04 974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