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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3 22:38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h&no=6098170&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오늘 경기의 백미인 7회말 장면입니다. 타자는 배트를 휘두르지도 않았는데 2득점...
16/07/03 22:50
플라이 처리.
다행이네요 또 흰색 천장 때문에 잘 못 보고 놓쳐서 끝내기 실책 나오고 그랬으면-_- 예능으론 정점인데 중립팬인 사람도 뭔가 억울한 경기; 그렇게 되는 날 같던 게임이
16/07/03 22:59
우여곡절 끝에 4-4 되고 9회 초에 찬스 살려서 6-4 만들고 9회 말 임창용 등판했는데 2실점행(...)
10회 초 1사 1,2루 병살, 11회 초 1사 1,2루 병살. 11회 말로;;
16/07/03 23:11
와 ;; 9회 초에 역전해서 이렇게라도 경기 잡나 했더니
연장 10, 11회 찬스 두 번 떠서 늦게라도 이기나 했더니 지금 엄청 위태로운데
16/07/04 00:00
진짜 징글징글 하네요.
홍구는 훗날 지타로 변신해도 될 타격센스가 있으니 얼른 군대가서 (경찰청이 더 좋은가요?) 수비연습을 해야겠네요. 포수는 역시 타격보단 수비가 중요함. 백용환을 왜 이홍구로 바꾸고 강한울을 왜 고영우로 바꿀까요? 기아감독은 제발 넥센전에선 뭘 하지 말고 선수들에게 맡기길 바라지만 뭐 그게 잘 안되겠죠. 사년간 꼬이고 꼬인 실타래는 본인이 풀 수 있는 수준이 아닌 듯. 오늘로 1승 8패인가요? 9패인가? 기대안하고 결과를 보려했는데 경기가 안끝나서 좀 봤더니 결과는 받아들여야하는 거지만 과정이 ... 정말 드라마도 왕왕왕짜증 유발 드라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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