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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3 10:47
새끼 때 귀여움으로 무작정 키웠다가 급변하는 대표적인 견종으로 비글도 있죠...박세리 선수 전성기 때 미국에서 비글을 키웠었는데, 그 열풍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비글 유아견들의 판매량이 급증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비글 아가들이 졸 귀엽죠..) 하지만 성장 후에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16/07/03 11:07
진짜 집에서 하루종일 상주하면서 관리하고 산책시켜줄 사람 있는거 아니면 웰시코기는 집안에서 키우긴 그렇죠.
강아지 처음 키울때는 말티즈 시츄 등이 좋습니다. 성격도 온순하고 산책이 그렇게 많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털빠짐도 적고
16/07/03 11:30
지인의 말을 빌리자면, 정말 하나도 아쉬운게 없는 성격과 행동양식의 장점을 전부 상쇄시킬 수 있는 단점이 털빠짐이라고 하더군요. 심하다 심하다 말은 들었지만 이 정도로 심할 줄은 몰랐다고 하는데 애정이 없으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크크크크 거기다 중형견이라 하루에 최소 2시간은 나가줘야 저녁에 좀 얌전해진다고 하더군요. 그렇지 않으면 방심한 사이에 집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서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한다고 합니다.
16/07/03 13:18
집에서 웰시코기 기르고있습니다. 산책하다가 코기에 대해서 물어보시는 분들을 만나면 매일 산책을 시켜주실 수 있고, 어마어마하게 뿜어대는 털을 감당하실 수 있다면 기르셔도 좋다고 말씀드리죠. 이 두개 안되면 참으시라는거죠. 저는 아파트에서 기르고 있는데 가족이 같이 살고있다보니 얘를 돌봐주고 같이
놀아줄 수 있는 사람이 집에 한명 이상은 거의 상주하게 돼서 괜찮지만, 혼자 사는 직장인이 퇴근하고 와서 바로 산책시켜주고 또 뿜어논 털 청소하고 그러기 쉽지않기 때문에 개에 대한 애정이 정말 넘쳐흐르는 분 아니면 다시한번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p.s 그래도 우리 코기 이뻐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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