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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2 19:15
마이콘 탈탈턴 시즌은 10/11이었죠.
가필패에서 EPL 최고 윙포워드로 성장했던 시절.. 아스날 팬 입장에서는 흥 그 기세가 얼마나 가겠어 에서 하... 빨리 레알 가라.... 라는 심정이었습니다 -_-
16/07/02 19:21
이영표의 입지를 위협할 잠재적 유망주(?)로 화려하게 토트넘에 입단하였지만, 아수 에코토의 벽을 넘지 못하고 수년간 후보생활, 그리고 3년간 선발출전한 22경기 연속 토트넘이 승리를 못 거두어 'Gareth Bale's Curse' 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었던 주인공이었죠... (프리미어리그 선발출장 무승 신기록)
사실 토트넘 팬으로써 예전에는 베일출장->필패 라 생각하고 원망한 적도 많았으나,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축구 선수중 한명이고 또 떠나서 아쉬운 선수이기도 합니다. 본인에게 힘들었을 저주라는 비아냥을 딛고 기존에 수비수였던 포지션을 극복하여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된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16/07/02 19:59
풀백 출신에서 지금은 월드클래스 포워드로 성장했다는게 인상적인 선수죠.
저 영상엔 없지만 마이콘을 한 10번정도 제껴버렸던 시즌은 진짜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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