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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2 23:00
거위의 꿈도 카니발 노래죠. 고음과 저음의 하모니가 정말 멋진 노래.
이노래 원곡을 좋아했던 분들은 단연코, 인순이의 리메이크보다 원곡이 훨 낫다 생각할겁니다. 정말 천재와 천재가 만나면 이런 느낌인가? 하는게 가사들 하나하나가 주옥 같았죠. 이 앨범 정말 명반입니다!
16/06/22 23:21
카니발과 노땐쓰를 매우 좋아했던 아재의 입장에서,
당연히 원곡이 좋았습니다만, 인순이 누님이 부른 건 카니발이 나았고, s.e.s. 가 부른 건 뭔가 다르지만 크게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16/06/22 23:08
2008년에 공연 한 번 하고 다시는 뭉칠 일 없다고 선 그었죠.
20년전 앨범이지만 지금 들어도 촌스럽지 않은 퀄리티가 덜덜덜 웃긴건 그땐 그랬지 부를때 둘 다 미필이었다는거 크크크
16/06/22 23:08
08년인가? 뜬금없이 카니발 콘서트해서 마구 설렜는데, 정작 앨범 소식은...
저는 이 앨범에서 농담이라는 노래를 제~일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남자 듀오 노래중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16/06/22 23:30
제목만 보고 전 슈프림팀 생각 했네요.
최근 쇼미에서 쌈디가 프로듀서 공연 때 이센스 말한거나 사이먼 도미닉에서 [기억해야 할 건 내 이름과 E SENS, team forever] 이 부분이 계속 남아서.... 둘이 다시 같이 앨범 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16/06/23 01:05
수프림팀이 나온다면 아메바의 향기는 완전히 배제하고 나올건데 사실 그럼 정말 기대됩니다 이센스의어둡고 담백한 랩에 그 미친 저음 쌈디까지... 피똥같은거 한번 더 나오면 크 생각만 해도 좋네요
16/06/23 01:50
(누)난 이승환을 믿었던 만큼 (누)난 나를 믿었었기에
(누)난 아무런 부담없이 이승환을 내게 소개시켜줬고, 그런 만남이 있은 후로 부터 우리는 자주 음반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그런 만남이 어디부터 잘못됐는지 (누)난 알 수 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때쯤 (누)난 이승환보다 이적에게 더 관심을 더 보이며 이승환을 조금씩 멀리하던 전 이오공감 2집이 헤헷. 이승환 빠순이던 누나가 저를 이승환 빠돌이로 만들면서 본인이 빠져나가게 만든 계기가 된 그 앨범.!!!! ( 어릴때 집에서 누나는 이승환 1~2집을 하루종일 틀어댔고, 어머니는 저노마 목쉬겠다. 그만들어라. 전 시끄럽다고 했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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