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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2 17:22
O rei (king) , Pérola Negra(black pearl)
축구의 왕 흑진주 이 두 별명을 많이 씁니다
16/06/22 17:24
압도적인 커리어를 따지면 슈마허 쪽이 아닐까 싶네요
해당 종목에서의 상징성은 임요환도 만만치 않고, 페더러도 뭐 둘 다 밀리지 않고 하지만요.
16/06/22 17:27
[카이저] 프란츠 베켄바우어 이야기가 없네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도 있고... 피겨에는 [짜르] 제냐도 있고...
16/06/22 17:29
크크 다 넣으려면 좀 힘들거 같아서... 플루첸코는 생각은 났지만 넣어도 고르시는분이 없을거 같았고 베켄바우어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우즈랑 펠레는 넣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해외에선 황제라는 닉네임으로 잘 안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히 제외ㅜㅜ
그리고 사실 아랫글이나 이 글이나 PGR 이미지 제한 때문에 원래는 딱 두명이었어요 ㅜㅜ
16/06/22 18:01
각 분야 황제를 꼽아보면,
1. 스타크래프트 임요환 2. 워크래프트 장재호 3. 피파 이지훈 4. 야구 베이브 루스 5. 축구 마라도나 6. 농구 마이클 조던 7. F1 슈마허 8. 테니스 페더러 9. 골프 타이거 우즈 이렇게 되려나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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