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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0 00:42
전 이 친구 음색이 또래의 뮤지션들 중에서 가장 좋습니다. 우연찮게 라디오를 듣던 중, 샘 스미스의 Lay me down을 커버해서 부른 걸 듣게 되었는데 정말 소화를 잘하더라구요. 이번 곡도 마음에 드네요.
16/06/20 00:45
좀 따분한 노래더군요. 진입은 몰라도 멜론 10위 이내 들기 힘들듯.
자작곡으로 2연타 홈런친 백아연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느껴졌습니다.
16/06/20 01:00
원더걸스가 이달 말에 나와서 또 팀킬을 하려나 했는데 백예린양 신곡이 이런 스타일의 곡이어서 연이어서 나오는 거였네요. 차트 탑 찍을
노래는 아니고 잔잔하게 오래 들을 수 있는 곡인 것 같습니다.
16/06/20 01:04
저도 개인적으로 음색이 너무 맘에 드는 보컬입니다. 음색은 성숙한데 찾아보니 나이가 이제 20살이더군요;; 저도 우주를 건너보다 훨씬 더 듣기 좋고 폭발력이랄까 그런 건 없지만 롱런으로 무지 오래 가지 않을까 싶은 곡입니다. 그런데, 수록곡들이 더 좋아요.. 두 곡 다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좋아서..
16/06/20 01:19
노래 좋네요. 내일 아침 1위 찍을순 있겠네요.
타이밍만 좋았으면 예전 어반 위치에도 있을것같은데 하필 내일부터 시스타.... 이런 음악은 오래 들었으면 좋겠네요.
16/06/20 01:39
15&에서 박지민양보다 백예린양 목소리가 더 귀에 들어오더군요.
그나저나 요즘 분위기면 JYP 이름만 달고 나와도 어느 정도의 순위는 보장될 것 같네요. JYP 주식 사신분들의 행복한 웃음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16/06/20 03:35
와 백예린이 97년생이였네요? 작년에 냈던 ep듣고 최소 20대 초중반인 줄 알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jyp에 있기 아까울 정도의 재능이네요. 작사작곡 능력에 이정도 보컬이라면 앞으로 엄청나게 롱런할 것 같습니다.
16/06/20 03:57
제가 약간 말을 잘못 적은 것 같네요. jyp가 별로인 소속사라는 뜻이 아니라 소속사 영향 안받고 자기 음악 쭉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미였습니다.
생각해보니 최근 jyp 행보를 보면 소속가수들 앨범활동에 크게 터치하는 것 같지 않아보이니 jyp에서 본인 음악 계속하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16/06/20 04:11
JYP라서 더 좋은 것 같네요. 다른 데는 거론할 필요도 없고, SM은 SM이야말로 SM 특유의 전형화된 느낌이 심하고, 게다가 이런 류의 가수나 노래를 키워낸 적도 없는 것 같아요. YG는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긴 하지만, 올해 싱글이 나왔다면 3년 뒤에 다음 앨범이 나올 것 같아서...
16/06/20 08:32
전 우주를 건너보다 막 좋은지 모르겠어요... That's why 느낌이 살짝 납니다. 근데 일관성있게 이런 느낌으로 내준다면 찬성입죠.
임팩트 없이 오래 들을 수 있는 곡이라 덜 질릴 것 같긴 합니다. 우주를 건너는 한 네 달 들었으니 이건 일년치..허허허허
16/06/20 08:40
음색 정말 맘에 듭니다.
노래는 조용히 들으면 좋은데 막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듣고 하진 않을거 같아요. 그래도 요즘 흔히 말하는 브금용 음악으로 카페같은 곳에서 자주 들릴거 같네요.
16/06/20 18:12
와..음색이랑 노래가 정말 좋네요. 이 노래 말고도 '그의 바다'란 수록곡도 좋고요. 두 곡 번갈아가면서 계속 듣고 있습니다. 백예린은 저한텐 정말 취향저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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