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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4 01:28
9이닝당 탈삼진인 K/9이 3위(9.28)밖에 안되서 그럽니다..
1위는 오승환(11.02), 2위는 구대성(9.74) 세명의 이닝수 차이는 반대로 500이닝 이상씩 차이나는건 함정. 선동열(1647이닝), 구대성(1128 2/3 이닝), 오승환(510 1/3이닝)
16/06/14 01:32
다른 기록은 그냥 역대급이구나.. 하고 이해하겠는데..
이 분 희생플라이 역대기록 보시면 의아하실겁니다. 30개가 안되요.. 제 기억이 맞다면 19개인가??? 될 겁니다.. 정확하진 않아요.
16/06/14 01:43
만약에 27살 군필 선동렬이 지금 시장에 나온다면 FA값은 얼마정도되고
메이저 진출시 포스팅은 얼마나 나올까요. 상대적으로 타자가 지금보다 덜 발전한것도 있겠지만 저 공의 무브먼트는 정말....
16/06/14 12:16
데뷔 시즌에 154km 던지고 11년간 1647이닝 던진 후에 일본 건너가서 만 36세인가에도 급하면 152km 던졌죠. 임창용이란 메이저에서도 잘 안보이는 급의 금강불괴가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눈에 덜 띄는데 내구성도 역대 몇 손 가락 안에 듭니다.
16/06/14 14:19
해외진출 무산, 연봉 문제 등으로 태업설이 있던 해입니다.
태업한다고 대충 던져서 통산 평균자책보다 2배가 넘는데도 100이닝 2점때 중무리...
16/06/14 02:14
감독 시절 투수한테 그냥 가운데 던지라는데 스트라익 못 넣는거 보고 그렇게 어이없어 하더라구요.
본인 기준으로 생각하면 정말 이해가 안되겠죠. 크크
16/06/14 02:48
... 누가 역대 최강인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누가 시대의 지배자인가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죠.
16/06/14 15:56
실제로 상대 해본 전직 프로야구선수에게 직접들었는데.... 일단 홈플레이트에 바짝 붙지를 못했다더군요
공에 맞으면 부러질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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