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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22:37
어휴 왜 사람 눈물을 이렇게 빼시나요
우리개도 이제 늙어서 오늘내일하는데 그녀석 생각도 나고 3년전에 떠난 녀석이 떠오르기도 하고 어려가지 생각이 드네요
16/06/13 22:44
일전에 그 강원래 부부의 반려견이 죽기직전에 강원도 해변에 가기전에 휴게소에서 눈 밟아보고 죽었을 때 느낌이 그렇더라고요. 형님누나 나 거기까지 갈 것 없소 여기서 밟은걸로 족하오 라고 하는 것 같아서 참...그런걸로 배려 안해줘도 될텐데 안타깝더라고요.
16/06/13 23:13
2년전 보낸 우리집 강아지가 너무 그립네요. 너무 해준게 없어서... 천국에서는 니가 좋아하던 한치랑 치킨 실컷 먹으렴 미안하다....
16/06/13 23:16
아이고... 우리 강아지도 이제 17살을 향해 가는데 아직 건강하긴 하지만 가끔 확연히 나이먹었다는 느낌이 드는 행동을 할 때마다 가슴이 철렁철렁 합니다. 저도 그렇지만 부모님이 마음쓰실까봐 더 걱정되고..
16/06/13 23:54
저희집 고양이이가 15살인데 어제도 싸우고 오늘도 뒤에 제 침대위에 있지만 참 마음이 그럿습니다.
분명히 건강하긴한데... 이제 언제 갑자기 나빠질지 모르는 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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