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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13:13
하지만 4분 후...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football&category=kleague&listType=game&date=20160612&gameId=20160612080576&teamCode=&playerId=&keyword=&id=198518&page=1 어제 경기 장난 아니었군요. 크크. 후반 추가시간에 극장이 제대로 열렸군요.
16/06/13 13:14
근데 저건 핸들링 반칙 주어져야 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비록 의도한건 아니지만 공의 방향을 맹백히 바꾼 결과가 나왔으니 핸들링 반칙을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16/06/13 16:10
http://m.cafe.daum.net/jm1994/2FEN/50?q=%EC%B6%95%EA%B5%AC%20%ED%95%B8%EB%93%A4%EB%A7%81%20%EA%B8%B0%EC%A4%80&
고의성 여부만 중요한것이 아니라 공의 진행 방향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는지도 중요 합니다 너무 오랜 기억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94년 미국 월드컵 당시 로베르토 바조가 이탈리아를 거의 하드캐리하듯이 결승까지 끌고 올라갔는데 8강인지 4강인지에서 바조가 측면 돌파해서 센터링한 공이 수비수 손에 맞고 페널티킥이 선언되서 결국 그 골로 다음라운드에 진출한 일이 있습니다 그 당시도 수비수는 가만히 있었고 공이 날라와서 손에 맞았지만 공의 진행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해서 페널티 킥이 인정 되었죠 (결국 그 경기도 바조 원맨쇼....) 그리고 우리 바조 형은 승부차기에서 실축을 하고 역적이 되고 마는....
16/06/13 16:53
94년이랑은 다를꺼예요.
제가 처음본게 94년 월드컵인데 이후에 핸들링 규정이 바뀌었어요. 그때 바뀐 것 을 제가 기억하고 있나봐요. 이후에 다시바뀐것 같네요.
16/06/13 17:14
핸드볼 규정에서 심판의 판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1. 공을 향한 손의 움직임(손을 향한 공의 움직임이 아니다) 2. 공과 손의 거리(예측가능성) 3. 손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었는가가 결정적인 것은 아니다(몸에 붙은 손이 늘 괜찮은 것이 아니며, 몸과 떨어진 손이 늘 반칙인 것도 아니다) 결국 마이볼을 외치며 든 손에 빠르게 와서 맞은 공에 대한 판단을 심판이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갈릴 수 있는 문제가 되겠지요. 고의성과 예층 가능성이 없었다고 판단하여 PK를 선언하지 않을 수도 있을테고, 이후의 인플레이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고 지나치게 빨리 손을 들어서 그 손에 맞았다고 판단하면 PK를 줄 수도 있겠습니다. 제 사견에 저 장면은 둘 다 선언 가능하며, PK를 선언했다고 해도 크게 오심이라고까지 말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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