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초 마이애미와 골든스테이트와의 정규시즌 경기에서.. 커리는 36득점 12어시 기록하며 골스가 승리하게 됨. 이 경기에서 커리는 초반 마이애미의 포인트 가드 마리오 찰머스를 저 헤지테이션 무브(멈춤 동작으로 잔페이크 넣는)로 속이고 3점을 꽂아넣음
그리고 경기 후.....
르브론: 스텝백 3점? 너 내 포인트 가드(마리오 찰머스)에게 3점 헤지테이션 무브를 했단 말이냐?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하면서 오 젠장... 3 hezi???
커리: 뭐라도 해봐야될것 같아서...
웨이드: 얘 정말 안될애네.... 정말 나쁜놈이야.
이후 서로 잡담 주고받다 훈훈하게 헤어짐... 르브론은 뭐 커리 데뷔하기 전에 대학시절부터 팬이었으니.... 저때만 해도 르브론은 그냥 커리가 귀엽게만 보였을텐데, 불과 1년 지나서 자기에게 챔피언쉽을 빼앗아갈줄이야, 그리고 올해에 또 파이널에서 만나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을텐데.
아무튼 베테랑 선배님들에게 둘러쌓인 커리 모습도 귀엽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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