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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7 12:13
근데 영민이는 등판일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저번주 2연투랑 저번주 3번 나온거 말곤 지속적으로 4~5일씩 휴식 주던 선수였습니다. 이닝이 아니고 투구수로 딱딱 끊어서요. 혹사지수가 29위이긴 한데 보직이 롱릴리프인거 감안하면 특별히 높다고 할만한 수치는 아닌거같고... 물론 저번주 3번 나온게 무리를 줬을순 있지만 원인이 그거 하나는 아닌거같긴 해요.
16/05/27 10:04
4월에는 김진성이 그만치 나왔기 때문에 일종의 돌려막기가 되었죠. 초반에 김진성이 바짝 나왔는데, 5월에 최금강이 김진성롤로 오고 김진성이 2군 다녀온데다 5월에는 접전승부보다는 크게 이기거나 진 경기가 많아서 추격조 역할하는 민성기나 김선규 + 구창모 정도가 오히려 많이 나왔던 거 같네요.
16/05/27 09:36
껄껄...
박빙상황이라면 오늘, 내일 정우람, 박정진 나오고 "그들이 나가게 해달라고 했다!!"라고 이야기하는 김감독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16/05/27 09:59
눕동님이 형님엔트리나 경기중 자해성
작전지시를 내려도 아주 가루가 되지 않는 이유죠 저게... 그리고 144경기 체제에선 저게 나중에 꼭 필요한 타이밍에 도움이 됩니다.
16/05/27 10:00
기아는 마무리만 집단마무리체제만이 아니라 필승조 보직도 딱히 정해져 있지 않은 영향이 있죠. 마무리와 필승조가 확실하다는 건, 박빙으로 앞서고 있는 시점에는 반드시 등판한다는 소리기도 하면서, 그렇기 때문에 추격조도 추격상황이 반복되면 연투한다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문제는 좌완이 부족하다면서 좌완을 계속 굴린다는 건데... --; 좌우놀이 좀 벗어났으면 좋겠어요. 좌완이 부족하다며 좌완을 굴리면, 좌완은 계속 부족하죠.
16/05/27 13:32
단순히 연투 횟수만 따지면 엘지가 많아 보이는데
각종 혹사지수들 살펴보면 오히려 투수관리 제일 잘하는 팀중 하나입니다. 연투 이후 휴식 확실하게 주고, 가끔 좀 무리한 불펜을 단지 쉬라는 이유만으로 2군에 내리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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