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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3 20:14
여자에는 관심도 안가지고 오직 운동만 열심히 하나 봅니다.
하긴 프로선수가 여자에 관심을 가지면 되겠어요? 여자를 봐도 반응도 안할 정도의 강철멘탈이겠죠?
16/05/23 20:16
한명당 검사비용이 40만원정도 들어서 전수 검사는 불가능하고 이번에 30명 검사했고 불시에 몇명씩 추출해서 검사한다는 것 같은데..
최근까지 약을 하고 있어도 시간을 잘 맞추면 소변에서 안나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약간 만화적인 상상을 해보자면 약을 맞고 나서 소변을 엄청 유도를 해서 근육에 약은 다 보내고 배출되는 약물도 금방 다 빼버리는 기술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흐흐
16/05/23 20:31
만화적 상상이 아니라 그게 도핑의 기본중 기본입니다.
반감기에 맞춰 이뇨제를 엄청써서 약기운은 남기고 소변으로 나오는 양은 줄이고 .. 그런 이유로 금지약물에는 실제 근육이나 경기력과 전혀 무관한 이뇨제 성분도 다 포함되어있죠. 금지약물 검사로 특히 크보처럼 허술한 시스템의 검사로 약쟁이를 솎아낸다는건 거진 불가능에 가까울겁니다. 지금 걸리는 놈들은 정말 멍청하거나 생각없는 놈들뿐이겠죠. 걸러내는것 조차 쉽지않은 시스템이니 걸린 놈이라도 확실하게 조져버려서 경각심을 주자는게 포인트인데 지금도 검사할텐데 안걸렸으면 안하는거 아니에요? 이런 쉴드 보면 그저 답답할 뿐이죠. 알면서 그러는건지 진짜 몰라서 그러는건지 ..
16/05/23 20:38
크보의 도핑테스트를 담당하는기구가 KIST 도핑컨트롤 센터인데 여기가 그렇게 허술한가요...?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7543/news 여기보면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도핑도 담당하던데..
16/05/23 20:49
지금까지 최진행빼고는 거의 다 국제대회 나가서 걸린거라서.... 허술 하지 않았으면 나가기 전에 잡았겠죠... 용병들도 국내에선 안걸리다가 해외나가서 걸린케이스도 있고요.
16/05/23 20:50
시스템이라는게 그곳이/방법 자체가 허술하다는게 아니라 근본적인 취약점 + 검사 과정의 문제죠.
소변 검사의 특성상 소변으로 나오는 약 농도만 묽게 하면 되고 기본적으로 기준이 되는 호르몬 비율등도 정상에 비해 매우 널널합니다. (특이 체질등이 있을 수 있으니) 검사는 아무때나 시시때때로 주구장창 할 수 없으니 이뇨제등으로 소변에서 약물 빼버릴 기간만 확보하면 검사 자체의 신뢰도가 어찌됬건 관계없이 피해가는거죠. 게다가 크보는 검사주기도 널널하고 전체 대상 검사도 아니며 비시즌이나 2군등은 손놓고 있으니 뭐 ..
16/05/23 20:39
아까 엠플 야시장에서 쉴드 막쳐주던데..
5년전에 약했으면 어쩌면 지금 반작용와서 더 힘든시기일수 있다고... 일단 쉴드치는거에 짜증나서 끄긴했지만.. 이게 맞는 말인가요??
16/05/23 20:39
근데 아래사진은 살짝 더 나온 사진으로 고르긴 했군요.
당연히 벌크업 엄청 되긴 했는데 아래는 유니폼이 붕 떴을때 찍은거라 훨씬 더 부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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