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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6 18:39
최근 아이돌 글 논란이 많아 저도 고민을 했지만 자게보단 유게가 낫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유게는 내일만 되도 첫 페이지에서 사라지겠지만 자게는 아니고 이런 내용으로 자게에 글 쓰기도 그렇죠.
16/05/16 19:25
트와이스고 뭐고 블락비 walkin' in the rain 과 bts 불타오르네 에 완전 빠져있습니다 하 너무멋있어요
참고로 남자입니다.
16/05/16 18:28
멜론 실시간 누적시간도 시달이랑 100시간 정도까지 좁혔고, 누적일수도 8일정도 남았더군요.
누적시간은 사실상 갱신한다고 봐도 될거 같고, 누적일수도 제시카가 대박터지지 않는 이상 넘을거 같아요.
16/05/16 18:29
변수는 시아준수가 변수이긴한데...이친구도 음원은 그렇게 폭발적이지 않았기에 무난한게 시달이 갖고 있던 기록 갈아치울거 같습니다.
16/05/16 18:30
얼마전부터 자꾸 디씨에 제시카로 바람잡는 사람들 있던데 제시카 개인 팬덤이 그만치 됐던가, 제시카의 음악에 대한 수요라는게 그정도나 됐던가 참 저로서는 의문스럽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무난히 트와이스 1위 갱신각이라 봅니다.
16/05/16 18:32
개인팬덤이 적어도 제시카 음색을 좋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노래가 대박곡이면 충분히 위험할수 있다고 봅니다.
멜론차트가 팬덤으로 1위되는 차트도 아니고 발매직후엔 다운로드 빨로 성적이 더 좋을수 밖에 없구요. 3주간 60만 후반대 유지하던 치얼업 하루 이용자가 지난주말부터 60만 초반으로 줄은거도 변수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16/05/16 18:38
제시카 음색 좋아했던거야 뭐 그떄는 소녀시대 제시카여서 좋아했다고 보는지라...-_-a.
소시활동하기 싫다고 뛰쳐나와서 사업하면서 잘먹고 잘살아온 친구한테 특별히 음악적으로 기대할게 있으려나 싶네요. 애초에 뭐 국내팬덤 노리고 나오는 것같지도 않기는 합니다만.
16/05/16 18:33
태연이라면야 모르겠지만, 제시카가 그렇게 될것 같지는...
이름값만 높지 파괴력 자체는 소시를 떠난 시점에서 이미 유의미하기가 힘들죠. 티파니보다 훨씬 안나올것 같은데
16/05/16 18:36
어차피 음원은 곡빨이라 봐서 음색좋은 가수면 유리할수도 있다고 봐서 그렇다는거죠.
제시카가 위험하다가 아니라 제시카가 대박터진다면 위험하다 라고 생각해요.
16/05/16 18:32
제시카는 너무 뜬금없죠...절대 장담하는데 티파니에 한참 못미칠겁니다.. 대체 제시카 혼자 소시팬덤 등에 안업고 뭘 할수 있다는건지..
16/05/16 18:35
티파니가 소시 보컬라인이긴 하지만 소시팬들도 티파니 솔로곡에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소시시절 제시카는 음색이 좋아서 많이 기대를 했었잖아요. 음원시장이 팬덤으로 돌아가는것도 아니고 음색좋은 가수가 대박곡 들고 나오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치얼업도 4주차 접어들면서 이용자수가 줄고 있어요. 3주간 60만 후반 유지하던 곡이 60만 초반으로 줄었습니다.
16/05/16 18:40
문제는 이친구가 뭘 이뤄놓은게 없어서요....태연이나 티파니야 태티서로 유닛활동도 했었고 그걸로 소시 보컬라인의 위용도 보여줬었고..
소시에 있었을때 음색이 좋은 친구였던건 맞는데 그걸 솔로로 처음 검증해야하는 상황이고.. 중국에서 뭔가 푸쉬가 가능하다면 모를까 현재 소시팬덤내에서 제시카를 곱게 보고 있는 상황도 아니고... 대중들도 이건 비슷하죠. (자기 밥그릇 챙긴다고 팀 깨고 나간친구...이런 이미지라..) SM의 전폭적인 지원이 아닌 그냥 오롯이 자기힘으로 다 해야하는 상황에서 솔직히 제시카쪽은 많이 비관적으로 봐요..전....
16/05/16 18:46
제시카 음색은 좋지만 보컬능력이 티파니보다 우위에 있다고 보지 않는데요...제시카가 갑자기 냉면같은 스타일에 아이돌스러운 노래 부를것 같지 않고
16/05/16 18:50
얘네가 나오기전에는 77도괜찮아 이런 시도도 해봐도 되지 쉬어가는겸, 이라 생각했는데 지금 추이를 보니 이전과 비슷한걸로 한번 더 치고올라갔어야 하지않았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16/05/16 18:57
저는 완전 레드쪽 스타일이 취향이라...행복,아스케,덤덤은 다 |꽂혔는데 발라드 라인인 벨벳쪽은 한두번 듣고 아예 안듣습니다..ㅡㅡ;
그냥 벨벳스타일은 수록곡으로 만족하고 기본 베이스를 레드로 깔고 가야죠...통통 튀는 발랄한 애들갖고 우중충한 스타일이라니..
16/05/16 18:50
이제 위에는 소시 빼곤 없죠. 이친구들 추켜세우려는게 아니라 그게 현실이라는...그걸 증명하는게 이 10만장이라는 수치고
참고로 저도 이친구들 팬은 아닙니다. 에이핑크 팬에 ioi를 위시한 프로듀스 친구들을 좀 많이 신경쓰고 있는...
16/05/16 19:00
전성기 소시는 음반만 30만장 전후를 팔아치웠습니다.. 음반을 지금의 방탄소년단 수준으로 팔아치우는 괴물이었어요.
당연히 이쪽에 비빌만한 여자아이돌따윈 있을수가 없죠... 지금의 트와이스가 어지간한 중견급 남돌 성적을 내고 있다면 당시 소시는 탑클래스 남돌 성적을 냈으니깐요.
16/05/16 19:02
전성기 소시는 지로 당시 최고로 쳐주던 뮤뱅 9주연속 1위 하기도 했고,
윤아등 개인활동으로 엄청난 대중성까지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트와이스 팬들은 텔미나, 지급으로 슈퍼메가히트곡 하나가 터져서 진짜 소시급이 되고싶다고 말하기도 하구요.
16/05/16 19:09
ioi 팬들은 그냥 현재를 즐겨야죠(...) 어차피 남겨진 시간 자체가 많지 않은 팀이라 ㅠ
그리고 ioi의 현재 인기도 엄청난 편이라...ymc가 음반판매량, 특히 스페셜 물량 예측에서 완전히 오산을 했음에도 초동이 거의 3만에 근접했으니 -_-; 이것 역시 어마어마한 수치에요. 딱히 누군가를 부러워할 필요는 없는 팀입니다 현재로서도
16/05/16 19:16
팔려나가는거 보고 헉소리 나더라고요. 스페셜은 너무 수량이 달려서 사람들끼리 정보 교환하는 수준;;;
초동기간 동안 사인회가 두번 있었고 목동사인회가 세번째로 잡혔는데, 그 발표난게 하필이면 초동 마지막날인 일요일었고 날짜는 초동 집계 끝나고 난 뒤인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인가로 잡히더군요 -_-; 덕분에 그날 판매가 거의 스탑됐다는(...) 사인회 겹치게 잡았으면 3만 여유있게 넘겼을 겁니다
16/05/16 19:15
I.O.I팬들이 누굴 부러워한다면 다른 팀의 팬덤들은 피눈물 흘릴겁니다.
트와이스가 데뷔앨범 초동 8천으로 대박소릴 들었었는데 초동 3만이 부러워한다는 말을 하시다뇨....ㅠㅠ 지금 초동 3만에 근접한 음반판매량 나오는 여자아이돌은 SM팀,트와이스..에이핑크 정도 빼곤 없습니다.
16/05/16 18:44
트와이스가 1위에서 내려올 때 1위 자리를 차지하는 건 아이돌은 아닐 것 같아요. 물론 언제 어디서 누가 터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 현재 아이돌 음원스케쥴을 보면 딱히 음원강자는 안 보이더라고요. 이러다가 백아연이 팀킬을 딱!할지도...
16/05/16 18:49
저도 그런느낌이 들긴합니다.
악뮤나오기전까지 1주는 무난하겠다 생각했는데 현실은 음원깡패들보다 에디킴때 가장 고전했죠. 차라리 백아연이 1위를 가져가면 같은 소속사 가수라서 트와이스애들이 덜 서운할거 같긴 하네요.
16/05/16 19:10
솔직히 작년에 백아연 이럴거먼그러지말지 그래 잘되어놓고도 일거리 없어서 힘들어했던거 생각하면 오히려 아름다운 퇴장 비스무리하게 하는게 장기적으로 트와이스한테는 이미지상 이득일 수도-_-a 상생경제?
16/05/16 18:48
10만장중에 한장이 접니다. 이분들 팬도 아니지만 그냥 샀어요. 앨범은 에일리 이후에 처음 사보는데 패키지 구성이 알차서 좋더군요.
16/05/16 18:53
아이돌앨범들이 앨범 자체의 퀄리티 자체는 좋죠. 이것저것 꽤나 많이 들어 있으니...
최근 새롭게 트와이스나 ioi로 입덕한 남자사람들이 심심찮게 하는 말이 힙합앨범 살땐 몰랐는데 아이돌건 뭐이렇게 많이 들어있냐 완전히 혜자네 뭐 이런 말들 -_-;
16/05/16 18:53
근데 저도 아이오아이와 트와이스를 얼마 전부터 좋아하면서 처음으로 디씨갤에 가봤는데, 사실 여기에 올라오는 건 반의 반도 안 되더라는...
16/05/16 18:54
거의 쏟아지는 수준이죠 -_-; 디씨만 보고 있어도 무대가 아니라 모든 스케줄의 출퇴근길 사진과 영상을 전부 볼 수 있으니(...)
16/05/16 19:11
10만장 넘었다는 네이버 메인 기사를 오늘에서야 접했네요. 보니까 넘긴지 며칠됐던데. 음원 한달째 1위하는것도 그렇고 성적에 비해 jyp는 언론자료 참 안내는것 같습니다.
16/05/16 19:17
10만장넘는거야 사실상 가온 첫주가 8만이란거에서 예상되던거여서 크게 이슈될건 아니긴 했어요.
4월 25일부터 31일까지 집계된게 8만이고 그 가온8만 공개된날 한터 5월판매가 2만장 가까이 되던 시기라...
16/05/16 19:17
홍승성 대표 있던 JYP가 아니니깐요.... 오죽하면 큐브로 나와서 한참 비스트 포미닛 끝발 날릴때 JYP가 아니라 이제 큐브를 3대 기획사로 불러야한다는 말까지 나왔었으니깐요.
언플의 JYP는 와병중인 홍승성대표가 만든거죠.
16/05/16 19:14
트둥이들이 아무리 잘나간다고 한들 위험요소는 언제나 도사리고 있습니다.
타팀 덕후인 예능 PD가 출동해서 트와이스 데리고 역사 시험을 보면 끝장 나는 거죠. 그것도 쯔위 상대로는 중국과 대만 관계사, 미사모 상대로는 한일 관계사 시험을 본다면...
16/05/16 19:19
이건 너무 나간거네요...ㅡㅡ;; 애당초 그런 컨셉의 예능이라면 소속사가 바보가 아닌이상 자를겁니다.
게다가 뭔 욕을 먹으려구요. 안그래도 마리텔때 그 난리가 났었는데... 지금 이 사단난 AOA 리얼리티도 편성표에서 사라졌습니다. 내일 안할지도 몰라요...
16/05/16 19:25
99% 농담인데 너무 진지하게 답하셔서 1% 얘기를 하자면,
일본 윗대가리들 독도관련 망언때문에 우리나라 분위기가 과열되었을 때 당시 일본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던 카라 기자회견장에서 "독도는 누구 땅입니까? 답변하세요!"를 시전하던게 일본 기자가 아니라 한국기자였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16/05/16 19:19
대형걸그룹은 잘치고나가는거 만큼 적을 덜만드는게 중요하다는걸 선배걸그룹이 처절하게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니...-_-a. 암만 입이 근질거린다고 해도 객관뽕으로 적만드는건 팬덤 차원에서도 자중하긴 해야할겁니다. 뭐 요즘 제와피는 옛날 제와피랑 완전 다른회사이니 팬덤차원에서만 안그러면 회사에서 에펜씨처럼 굴리는 없겠지만 말이죠.
16/05/16 19:22
당장 트갤 보면 나름 고나리는 잘하더라구요.. 1위 후보로 맞붙은 팀한테 축하스밍간다던지....컴백한 가수들한테 총공 간다던지..
(근데 지금 상황보면 이게 맥이는걸로 보일수도...크크..)
16/05/16 19:35
뭐 인성을 엄청보는 JYP 출신이니 인성문제는 없을거라고 봐요.
게다가 엠넷의 딸들이라 엠넷에서 엄청 신경써주고 있고, 리얼리티도 엠넷에서 해주고 있고 각종 프로그램에 패널로도 자주 나가고 방송사랑 사이나쁠 이유도 없는거 같아서... 초아-진경피디 처럼 트와이스 - 연중 고피티 같은 아이돌덕후 피디도 보유하고 있고 현재 행보는 참 좋네요.
16/05/16 19:30
어쩌면 외국인이라 그런 쪽에선 더 유연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에게 한일관계를 물어본 것과는 다르죠. 게다가 쯔위는 올해 초 사건도 있어서 섣부르게 건드리면 역풍이 불겁니다.
16/05/16 19:46
쯔위는 JYP에서 관리 안해도 이제 방송사에서 함부로 못건드려요.
잘못해서 이슈 만들었다가는 자기회사 컨텐츠들이 중국진출하는데 방해가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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