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5/04 11:57
박병호가 난놈일지도...
유망주 툴 중 상위리그에서 가장 늦게 터지는게 파워라는게 정설인데 박병호는 그게 뭐임 모드니 크크
16/05/04 12:40
팀 입장에서는 그렇죠. 근데 엘지팬이지만 걍 이제는 익숙해서 그려려니....정의윤 히히히히히히...걍 나가서 잘하고 리그 활성화 하고 하하하하하하하 김상현은 기회 안줬다고 인터뷰한게 화나긴하네요
16/05/04 12:55
제가 그거 때문에(엘지 시절 기술보다 멘탈문제로 부진했다고 판단) 박병호의 멘탈이 약하다고 봤고,
메이져가면 정신적인 적응의 문제로 부진하지 않을까 했지만, 그 까잇거 그냥..
16/05/04 12:59
흐흐 초반에 적응기때 멘탈이나 여러가지때문에 부진해도 믿고 써주니까 부활했다고 볼 수도 있죠! 사실 부담감은 누구에게나 있는거니...
16/05/04 12:57
타격기술이 넥센에서 완성된 것 도 있고...
자신감 문제도 있었겠죠. 11년도에 아름다운 일주일 보냈을 때는 드디어 터졌구나 싶었는데....ㅠㅠ
16/05/04 12:58
자리가 1루수/dh라 경쟁이 심해서 박아놓고 쓰기에는 미묘했어요....당장 성적이 급하니까요. 타자는 타석에서 먹이는 경험치가 중요한데...탈잠실해서 넥센갔어도 첫해부터 모오오온스터는 아니었으니까요 ㅜ
근데 뭐 가자마자 몬스터가 된 정의윤 박경수도 있고...(이 둘은 경험치 자체는 충분히 먹였다고 생각) 잠실 자체의 문제도 있는거 같아요. 유망주들이 홈런될게 플라이가 되면 위축되니...
16/05/04 13:35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만 두산타자들과 정의윤 박경수 비교해보면 다른 이유도 있지 않을까요? 정의윤이 지금 정도면 lg에서도 양의지나 민병헌 김현수(11-14버전)정도 타격은 할수 있었을것도 같은데 아쉬워요
16/05/04 13:36
박병호만 그랬으면 모르겠는데,
김상현, 정의윤, 박경수, 이대형 등.. 오히려 타자가 LG 나가면 잘하는게 더 당연해진 것 같아요. 잠실 구장만의 문제라기엔, 두산 나간다고 후보 선수급이 리그 탑급이 되지는 않았었으니.. 운이 없었다거나 구장 문제로만 치부할 게 아니라, 이거 좀 분석을 잘 해봐야 할텐데요.
16/05/04 14:18
박병호선수는 탈잠실효과도 있겠지만 이것도 참고해볼만합니다
http://tvpot.daum.net/v/v865eSeXxpyXXzrPScvcu4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