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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27 06:05:15
Name QM3
출처
Subject [스포츠] 두산의 어마어마한 1~4선발
니퍼트 5경기 5승 29.1이닝 43k era 3.07

보우덴 4경기 4승 26이닝 20k era 1.04

장원준 4경기 3승 25이닝 23k era 2.88

유희관 4경기 2승 22.1이닝 14k era 5.24


17경기 14승 102.2이닝 100k  era 2.99


경기당 6이닝 이상

참고로 한화의 선발이닝은 20경기 71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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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사랑
16/04/27 06:10
수정 아이콘
5선발은 누군가요 노갱인가요?
상자하나
16/04/27 06:12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는 네. 다음부터는 아마도 이현호가 아닐까 싶어요.
16/04/27 06:48
수정 아이콘
허준혁인걸로........ 오늘 등판이겠죠...
비나와라........
상자하나
16/04/27 10:42
수정 아이콘
허준혁인가요? 둘 다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초아사랑
16/04/27 07:01
수정 아이콘
역시 투수놀음...

저 선발진에 노갱 이현승에 이현호 ㅜ

롯데 선발진은 언제 가동 되나요 흑흑
Pill so good
16/04/27 10:25
수정 아이콘
기아 생각하면 투수놀음 이라고 할 수 없죠...
햄종이, 석민이... ㅠㅠ
연애왕스토킹
16/04/27 07:50
수정 아이콘
그건 말씀드리기 싫습니다.
제랄드
16/04/27 06:31
수정 아이콘
14승도 대단하지만 무패라능....
스테비아
16/04/27 07:19
수정 아이콘
본문이 패를 안 쓴게 아니었단 말입니까!! 덜덜....
16/04/27 17:12
수정 아이콘
장원준 4경기중 승없는 1경기가 선발패 경기일겁니다.
그리고 유희관도 4경기 2승 외 1경기 선발패가 있죠.
나머지 한경기가 무승부로 노 디시전.
나머지 2패는 전부 노갱 선발경기....
결론은 1-4선발 등판경기 14승 2패 1무 입니다.
이긴 경기는 전부 선발투수가 승을 챙겼네요.
이것도 대단하긴 하네요.
제랄드
16/04/28 09:01
수정 아이콘
KBO 기록실 찾아봤는데 현재 위의 4명 모두 패전 기록 없습니다. 장원준 4게임 선발 등판하여 3승(무패), 유희관 역시 4게임 선발 등판하여 2승(무패) 입니다. 오늘 현재 두산이 당한 전체 5패 중 노경은이 2패, 정재훈이 1패, 김강률이 1패, 허준혁(어제)이 1패죠.
16/04/27 06:49
수정 아이콘
유희관도 초반에 털렸지 최근 2경기는 아주 좋았죠.
정성남자
16/04/27 07:21
수정 아이콘
작년도 우승팀인데 거기다 빵빵한 외인선발들이 받쳐주니 독주체제네요
키스도사
16/04/27 07:25
수정 아이콘
역대 최고의 선발진을 가졌던 00현대가 떠오르네요.
위원장
16/04/27 07:37
수정 아이콘
선발진은 sk도 못지않죠.
메롱약오르징까꿍
16/04/27 07:52
수정 아이콘
두산팬으로써 니느님 이번에 결혼도했는데 한국인으로 인정받고 외국인선발 하나더 뽑아서 5선발 채웠으면 했습니다
16/04/27 08:13
수정 아이콘
이 분 양심이..??
임개똥
16/04/27 08:25
수정 아이콘
우와 약오르네요
16/04/27 08:32
수정 아이콘
귀화하면 드래프트 다시 받아야 되는걸로 알았는데
5년 이상 뛴 외국인 선수는 제외네요.
결혼도 했겟다 추진하면 좋을듯....

하지만 안하겠죠.
제랄드
16/04/27 08:50
수정 아이콘
적절한 닉네임 ...

일정 기간 크보에서 활약한 용병에 한하여 용병 슬롯에서 제외하자는 규칙을 신설하자는 말이 종종 나오긴 하는데 사실상 '니퍼트 특별법'의 성격을 띠는지라 다른 팀에서 찬성할 리가 없죠. 두산팬으로서 참 좋은 시나리오긴 합니다만... 흐흐
해달사랑
16/04/27 10:54
수정 아이콘
찬성. 드래프트 고고.
제랄드
16/04/27 08:48
수정 아이콘
사실 현재 두산의 선발진이 올시즌 최강이냐... 를 따질 경우 기아와 SK도 굉장히 좋아서 절대 우위에 있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두산은 요즘 매우 핫한 문제의 '그 팀(...)'을 6번이나 만난 성적이라 평가절하될 요소도 있고요. 무엇보다도 아직 시즌 초반이라...


다만 딱 잘라서 현재까지의 성적과 앞으로 예상되는 성적을 대충 버무려 볼 경우.

니퍼트 : 작년에 푹 쉰 덕분인지 구위, 구속이 100% 올라왔음. 탈삼진 1위, QS 1위(4회) (예상 승수 14~18승)
보우덴 : 현재 크보 최고의 선발 투수. 어디까지나 현재까지는... 방어율 1위, WHIP 1위(0.85), 피안타율 1위(0.183) (예상 승수 14~18승)
장원준 : 방어율 8위, 탈삼진 8위, 최종적으로 3점대 후반~4점대 초반 방어율 & 모든 지표에서 준수한 성적 기대 가능 (예상 승수 10~15승)
유희관 : 작년 18승 투수. 9월에만 안 망했으면 20승 가능했을지도... 야만없... (9월 방어율 7.52) (예상 승수 10~13승)

이렇게 열거해 보면 두산팬인 제가 봐도 사기적인 로테이션이 되므로, 조심스레 현재까지는 최강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불안 요소는 이렇습니다.

니퍼트 : 2년 연속 어깨 부위 부상(견갑골 석회화)으로 계속 이 정도로 던져줄지 불안
보우덴 : 슬슬 간파 당한다?
장원준 : 나는 지난 롯데 시절 네 별명을 알고 있다.
유희관 : 흔들리면 폭망 모드 - 첫등판 5 1/3 이닝 5실점(삼성), 두번째 3 1/3 이닝 7실점(넥센)


프로야구 원년 때부터 응원했지만 그야말로 전례가 없는 전설의 레전드 선발 투수진입니다.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네요.
내년엔 니퍼트 귀화하고, 벤덴헐크나 작년 로저스급 용병 하나 사고, 김광현이나 양현종을 FA 지르면 어벤져스 완성!
우왕 씐난다! (하지만 가난해서 안 될 거야 아마...)
다리기
16/04/27 09:24
수정 아이콘
장원준 참 롤코롤코 했었는데 크게 보니까 이정도로 꾸준한 투수가 잘 없었더라..죠..
긁히면 류현진 망하는 날은 오른손잡이 이미지였는데 크크
Legend0fProToss
16/04/27 11:06
수정 아이콘
이게 짧은주기로 보면 롤코인데
짧은 롤코를 꾸준히 타서
장기적으로는 항상 준수한 성적을 냅니다 크크
소신있는팔랑귀
16/04/27 08:53
수정 아이콘
29이닝에 43K?? 무시무시한 삼진률이네요...
제랄드
16/04/27 09:08
수정 아이콘
인터뷰 때는 '(양)의지의 리드대로 던질 뿐, 특별히 탈삼진을 의식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의식할 듯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런 미친 삼진율이 나올리가... -_-
중계보면 2스트라이크 이후 몸 쪽으로 찔러대는 무시무시한 직구에 자연스레 감탄사가 나옵니다. 니퍼트 경기 보면 계속 비명 지르게 되요 크크.
페르펙티오
16/04/27 09:07
수정 아이콘
니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두산 만세...
16/04/27 09:26
수정 아이콘
원래 두산은 창단이래 늘 꾸준하게 강팀이었는데

특히 올해 두산은 독보적인 것 같습니다.

김현수가 빠졌는데도...
시케이더
16/04/27 09:34
수정 아이콘
요즘 두산팬질할맛 납니다.^^
16/04/27 10:35
수정 아이콘
이닝을 먹어준다는게 이렇게 중요하다는걸 느끼는 한해입니다
에효 삼성아..
엘룬연금술사
16/04/27 17:19
수정 아이콘
현수가 볼티모어에서라도 터져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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