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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5 12:30
보드빌런스, SAWFT에 앤더슨 & 갤러우즈까지 태그팀 디비전에 참전하는데, 브랜드 분리 가능성은 높다고 봐야 하지 않나 싶긴 하네요. AJ가 이 상태로 순순히 로만과 맞붙는 것은 뭔가 개연성이 떨어지는데
정말 불릿 클럽이 WWE에서 새롭게 결성될지, 그게 아니라면 출전권을 놓고 또 한바탕을 하게 될 지(빈스가 다음 주 러에서 이런 저런 이유를 들며 쉐인이 쥐어준 출전권을 박탈하고 이번에는 본인이 원하는 페이털 포 웨이 매치로 출전권을 배정하겠다든지 하는 식으로) 다음 주가 궁금하네요. 무엇보다도 오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로만의 "오 커먼~ 암 낫 어 배드 가이~ 암 낫 어 굳 가이~ 아이 앰 디 가이~" 세그먼트였는데, 빈스가 써 줬든 본인의 애드립이든 참.. 실소가 나오지 않을 수 없었네요....
16/04/05 12:33
일단은 SAWFT가 로우에 승격한 것만으로도 값어치가 꽤 높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아폴로가 뉴데이에 합류하면 뉴데이는 진짜 미치는 게.. 2 파워하우스(아폴로 크루즈는 조건부 플라이어도 겸용 가능) 1 플라이어 1 테크니션 조합이 가능한 공전절후의 스테이블이 나오거든요 덜덜;;
16/04/05 13:00
애프터매니아는 진리입니다.
담주에 스텝이 나와서 셰인이 한건 인정 못하네 어쩌네 그러고 삼치 끼워서 트리플 스렛 하겠네요.
16/04/05 13:35
아니 그러면 언옹이 거둔 승리는 뭐가 되는겁니까.
승리시 러를 통솔할 권한을 주겠다고 해서 스맥다운을 주는 훼이크를 쓸 줄 알았더니;; 역시 레슬매니아 32는 레슬매니아가 아니었군요. 하긴 존 시나가 없는 레슬매니아따위가 가능할 리 없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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