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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2 22:38
이러고도 빈스랑 케빈던은 NXT 수준 쯧쯧 거긴 그냥 매니악해서 그런거뿐이야 하고 정신승리할걸요
에바마리가 야유받는 건 그건 어디까지나 NXT라서 야유받는거지 RAW에서는 당연히 환호받을 거라 예상하질 않나 자기들이 생각한거랑 관중반응 다르면 백스테이지에서 분노하질 않나 크크 멜처 말마따라 이제 더이상 헐크호건 - 오스틴,더락 시절처럼 비레슬링팬들이 WWE를 보는 시대는 지났고 이제 남은건 정말 레슬링팬이거나 레슬링팬으로써 입문하는 사람들인건데 아직도 대중이 어쩌고 저쩌고 이러고 있으니..
16/04/02 22:40
테이크 오버 볼려고 wwe 네트 워크 가입 했습니다.. 9.99 달러가 아깝지 않더군요.. 이제 레슬매니아 보기전에 해지(?)해야죠.. 내 눈을 더럽히기 싫으니..
경기 간단 총평은 태그팀 챔피언쉽은 아메리칸 알파에 게이블인가 이 선수가 프로레슬링 뭔가 운동신경은 좋아 보이는데 어설퍼 보이던데 알고보니 앵글 처럼 레슬링 대표 출신 이라고 하더군요.. 오늘 이긴 챔피언 팀이긴 하지만 더 리바이벌 이팀이 진짜 진퉁 같더군요 악역 태그팀의 올드 스쿨 그 자체 입니다.. 경기 진행 자체가 매우 훌륭.. 배런 코빈 vs 오스틴 에리스.. 아무래도 사이즈 차이가 너무 나고 그나마 wwe 순혈 출신의 베런 코빈은 wwe에서 밀어주는 선수 이고 오스틴 에리스는 뛰어난 기량의 외부에서 영입 해온 선수 이기때문에 둘의 이미지 보존을 위해 그런 애매 모호한 경기 가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세미제인 vs 슌스케 나카무라.. 역대급 데뷔전 이었습니다.. 관중들의 호응또한 등장만 했는데 holy shit ! 환호는.. 나카무라 경기 스타일이 근데 과연 메인 무대 에서 그 보수적인 wwe 윗대가리 스테프들이 용인해줄지 궁금 하네요.. 주로 급소 부위에 엄청난 타격기 기술이 상당하던데 그렇다고 이걸 봉인 해버리면 선수 자체의 스타일을 묶는 거라서 애매하기도 할테고 그 접점을 찾기 위해 nxt에서 데뷔한거긴 하겠지만.. 세미제인은 nxt 고별경기를 최고의 경기를 찍고 wwe 무대로 강등 당했네요.. 아스카 vs 베일리 전 경기가 너무 하드하고 열광적인 탓에 좀 묻힌 감이 있긴 했습니다 여성 경기 중에서 상당히 고퀼의 경기 였는데 전경기의 여파 였고 또 사람들이?? 하는 순간 경기가 끝나서 타이밍도 좀 아쉬웠네요 아스카의 챔피언 탈환은 베일리의 강등인지 그건 에프터 매니아를 통해 알아 봐야 겠네요.. 핀 베일러 vs 사모아 조 이번 nxt 테이크 오버는 다른 테이크 오버에 비해 뭔가 돈을 덜쓴 느낌이 나는게 다른 선수들 등장신도 그렇고 베일러의 허접한 전기톱 등장(텍사스 전기톱 모티브 이긴 한데 너무 허접 했어요.. 런던 잭더리퍼는 프로모 영상 까지 만들었는데) 초반에 서로 헤드벗으로 인한 조사장의 피칠갑 때문에 경기가 루즈해졌는데 두선수가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서 상당히 터프한 경기 진행은 좋았는데 전체적으로 3차전을 예고 하는 듯한 경기 로 허무하게 끝났네요.. 뭔가 이번 테이크 오버는 다음 대립을 위한 중간 단계나 새롭게 등장한 데뷔 선수들 띄어주는데 초점을 맞춘듯한 대회였다고 총평할수 있겠습니다..
16/04/02 22:51
빈스 성향상 어느정도 묶길 할거라고 봅니다 어느정도 타협하긴 하겠지만..
(빈스가 생각외로 성향이 레슬링은 가족들이 와서 봐야한다는 생각이 강해서...-_-; 에티튜드 시대 같은경우 본인이 죽기 직전인 상황이라 한거지 실제로는 그걸 썩 좋아하진 않는 거 같더라고요)
16/04/02 23:09
프로레슬링은 이렇게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와 관중들의 열광적인 호응이 어우러져야 하는데, 레메에서 벌어질 메인이벤트를 생각하면 하아...
그나저나 나카무라 신스케 테마 진짜 기가 막히게 뽑았네요.
16/04/02 23:22
NXT경기 본 건 첨인데 경기력 진심 미쳤네요.
HBK vs 크리스제리코 전성기 경기 보는 줄 알았습니다. 피니시도 개멋있네요. 두 선수다 RAW로 강등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세미제인은 이미 강등 확정이군요 ㅠㅠ)
16/04/03 01:23
NXT 처음 보는데 고급한 TNA 느낌이네요.
보다보니 경기가 멋진 것과는 별개로 빈스의 빅맨 사랑도 좀 이해가려고 하네요. 언옹 같은 떡대가 노터치 플란차로 슝슝 날라다니는게 더 박력있기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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