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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4 20:52
뭐 작가가 아니라고 잡아떼면 할 말 없지만
애초에 홍대홍을 척사광으로 컨셉 잡아놓고 스토리 짜다가, 극 초기에 팬들에게 다 들통나니까 어거지로 여자 척사광 만들어놓고, 홍대홍은 그냥 개그캐릭터로 바꿨다라는 의견이 많아서 뭐.. 척사광 나이도 맞지도 않고, 극 초기에 보인 결투장면에서 보인 실루엣이나 장삼봉이 들고다닌 현상 포스터?도 수염있는 남자로 분명히 나와있고;;
16/03/24 21:00
근데 결투장면 실루엣은 장삼봉이 예상한 결투장면이였고 포스터는 척사광이아니라 장삼봉 제자그림아닌가요??
척사광의 모습을 장삼봉이 알수없고 제자포스터 들고다니면서 이사람 본적있소 하고 다닌거같은데
16/03/24 22:19
장삼봉이 들고 나온 현상 포스터는 자기 제자 얼굴입니다. (실존하는 인물인지도 의심스러웠던 척사광의 얼굴을 그릴 수는 없지요.)
척사광 나이에 대해서는 확실히 어색한 부분이 많습니다만, 척사광이 바람의 검심 히무라처럼 동안일 수도 있는 거라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봅니다. (극 중에 척사광이 몇 살인지 안 나왔으니...) 새롭게 등장한 여자 척사광 자체는 상당히 매력적이었다고 느껴지네요. 안 그래도 비련의 인물인데 마지막까지 이방지와 무휼을 위해 희생되는 느낌이 강해서 아쉬웠습니다. (처지도 비슷하고, 누구보다 서로 공감대를 잘 형성한 무휼이 모든 걸 포기하고 평범하게 살아가려는 척사광을 데리고 살았으면... 생각해봤지만...)
16/03/24 20:55
다음편이 계유정난이라 들었는데,
거기 홍대홍이 미지막으로 길러낸 제자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거기서도 분명히 무협 설정은 들어갈테니
16/03/25 00:04
육룡이 나르샤 최고 설정 오류는 하륜입니다.
등장 초기에 이인임 명으로 무명표식을 가진 조직을 찾으러 다녔고 혼자 무명정체가 뭔지 고민하던 씬도 있었는데 마지막 회가니 하륜이 무명조직원이었다고 하네요 이건 분명히 작가가 자기가 쓴 내용 까먹은 거라고 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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