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홈이라고 쓰고 실제로는 컨테이너를 대충 손봐서 집처럼 쓰는 사람들이 많죠.
영화에서는 뭔가 자유로운 영혼들인 것처럼 나오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돈이 없어서 거기서 사는 경우입니다.
Cullman liquidation 은 폐품 컨테이너를 사서 모바일 홈으로 개조해서 파는 회사.... 까지는 아니고 소규모 자영업자입니다.
홈페이지도 있지요.
http://cullmanliquidation.com/
그런데 이 회사는 너무 솔직하게 광고를 하는 군요.
안녕, 난 로버트 리야. 모바일 홈을 팔지.
시간낭비하지 말고 바로 있는 그대로 말하도록 하지.
모바일 홈은 고급 주택같은 게 아냐. 일단 두 조각을 조립해서 만드는 거지. 그런 걸 찾아? 그럼 내가 팔 수 있어.
물론 이건 중고야. 얼룩도 있지. 우리가 대충 가려서 팔아.
이 여자가 (나이 많은 분) 장식을 하고, 이 여자가 (젊은 분) 팔지. 얘들이 (젊은 남자들) 배달을 해줘.
[늑대 소리][젊은 여자가 담배를 피운다]버밍햄의 기도가 렌치로 내 얼굴을 다섯 번 쳤어. 내 마누라의 남친이 펜스 포스트로 내 턱을 부러뜨렸지. 그러니까 니가 내 물건을 사지 않는다고 해도 내 마음이 아프진 않을 거야.
[전기톱!]그러니까 모바일 홈이 필요하면 여기 와서 사든가. 싫으면 말든가. 사실 별로 상관 없어.
[그리고 장엄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