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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7 19:09
네이버 스포츠 칼럼중 한준과 함께 제일 낮은수준의 칼럼 작성자가 박문성 해설입니다... 개인적으로 높게 보는분은 김형준 해설이고요.
16/03/07 19:07
'[공은 오래 소유하지 않지만, 성과는 분명히 만들어내는 일종의 저비용 고효율의 축구 전술]이라 할 수 있는데 [한 때 3부까지 추락했던 팀이 기록적이며 드라마와 같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꿈꾸는 레스터]의 현재와 어쩌면 꼭 닮아 있는 [라니에리 감독과 그 선수들의 대역전과 역습의 꿈과 도전]이라 할 수 있다.'
명사(를 수식하는 표현까지 합쳐서)만 떼서 보면 알 수는 있네요. 문장을 못만드네요.
16/03/07 19:08
제가 말씀을 확실하게 드릴 수 있는 것은 그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게 대한민국이 다시 태어나게 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그 각오와 그 다음에 여러분들의 그 깊은 마음의 상처는 정말 세월이 해결할 수밖에 없는 정도로 깊은 거지만 그 트라우마나 이런 여러 가지는 그런 진상규명이 확실하게 되고 그것에 대해서 책임이 소재가 이렇게 돼서 그것이 하나하나 밝혀지면서 투명하게 처리가 된다, 그런데서부터 여러분들이 조금이라도 뭔가 상처를 위로 받을 수 있다, 그것은 제가 분명히 알겠습니다.
16/03/07 19:13
한때 3부리그까지 추락했으나, 현재 기록적인 성적을 내면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꿈꾸게 된 레스터와 어쩌면 꼭 닮아 있는 저비용 고효율의 축구 전술을 가지고 라니에리 감독과 그 선수들은 ?에 도전하고 있다.
16/03/07 19:33
해축알못이고 축구도 잘 안봐서 상황은 잘 모릅니다만 박문성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행동을 했는지는 대충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건, 이렇게 축구팬들이 싫어하고 물의도 많은 해설위원인데 어떻게 계속 해설위원직을 하고 있는 걸까요?
16/03/07 19:51
일단 칼럼은 트래픽 장사니 화제가 되면 이득이고, 방송 쪽으론 인맥이 매우 좋은 듯 합니다.
방송사와 동료들 모두 박문성의 실수와 어이없는 논법을 유머로 승화시켜주려 도와주고 있죠.
16/03/07 20:39
1. 제이미 바디는 다리를 두 쪽 가지고 있다. 라니에리 감독 역시 작전판이 두 개다. 곧 내가 하나로 만들거지만.
2. 문성 파르크
16/03/07 21:29
'공은 오래 소유하지 않지만, 성과는 분명히 만들어내는 축구 전술이라 할 수 있는데, 한 때 3부까지 추락했던 팀이 드라마와 같은 우승을 꿈꾸는 레스터의 현재와 라니에리 감독과 선수들의 꿈과 도전이라 할 수 있다.'
쓸데없는 문장을 빼봤습니다. 무려 반 가까이를 날렸네요 그래도 무슨말인지 모르겠습니다 크크
16/03/07 22:06
문장은 짧고 간결해야 좋은 문장인데,
겉멋만 잔뜩 들어서 길게 늘이는 분들이 종종 있죠. 저양반은 축구 지식도 해설도 기본은 없고 겉멋만 잔뜩 들었죠.
16/03/07 22:15
공은 오래 소유하지 않지만, 성과는 분명히 만들어내는 일종의 저비용 고효율의 축구 전술이라 할 수 있는데 한 때 3부까지 추락했던 팀이 기록적이며 드라마와 같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꿈꾸는 레스터의 현재와 어쩌면 꼭 닮아 있는 라니에리 감독과 그 선수들의 대역전과 역습의 꿈과 도전이라 할 수 있다
(전략) 공은 오래 소유하지 않지만 성과는 분명히 만들어내는, 일종의 '저비용 고효율' 축구전술이라 할 수 있다. 한 때 3부리그까지 추락했던 레스터시티는, 이번 시즌 기록적이며 드라마와 같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꿈꾸고 있다. 이것은 팀의 현재모습과 꼭 닮아 있는 라니에리 감독과 그 선수들이 보여주는 '대역전'과 '역습'이 그리는 '꿈과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나름 문장교정이 장기라고 생각했는데 어렵네요 이런 비문of비문은... 고친 글 조차 나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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