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2/25 13:25
부활 노래가 새로 하나 히트했으면 좋겠는데 자기복제가 좀 심해서 그런지
어떤 신곡도 참신하다는 느낌이 없더군요. 하지만 요즘 몇년새 부활에 대한 관심이 다시 좀 덜해졌는데 이러다가 하나 터트려주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이번에 새 보컬인 김동명씨가 전에 정동하씨보단 훨씬 부활 색깔에 잘 맞는 것 같던데 말이죠...
16/02/25 14:22
맞는 말이긴 합니다.
그런데 자기 변주도 아니고 자가 복제의 수준이라면 저건 정당한 변명이라고 하긴 어려울 거에요. 허구헌날 사춘기 만화만 그리는 오시미 슈죠도 그 소재나 풀어가는 방식이 다 제각각인데...
16/02/25 14:33
태원아찌.. 내가 이래서 아찌를 뮤지션으로 좋아하는데 한계가 있어요..
히트곡이 아니라도 크림 앨범 하나만 들어봐도 절대 그런 말 안나오는데.. 너무하시네 진짜
16/02/25 14:40
대 아티스트라 불리는 비틀즈도 매 앨범마다 색깔이 크게 달라졌고 요새 들어도 많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답습을 탈피하기 위해 매 앨범마다 얼마나 많은 변주를 주려고 노력하는데요.. 저기 보이는 뜨거운 감자의 김c도 시소 앨범 전과 후가 크게 다른데.
부활 앨범은 어느 시점부터인가 악기 사용부터 작법까지 그 밥에 그 나물인지라 기대가 안 됩니다.
16/02/25 14:49
애초에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게 '사랑할수록', '네버엔딩스토리' 류의 발라드니깐요.
이 카테고리 내 위주로 곡을 짜내려다보니깐 비슷한 노래들이 나올 수 밖에. 결국 부활 사운드의 뿌리는 헤비메탈인데도...
16/02/25 15:50
꼭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특정 아티스트에게 기대하는 음악 색깔이 있는데 갑자기 전혀 다른 음악을 들고 와서 실망했던 경우가 몇 번 있던지라...
16/02/25 18:55
마지막 말은 맞는 얘기지만, 왜 에릭 클랩튼을 운운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크림, 데릭&도미노스, 그 외 무수한 솔로 히트들은 뭔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