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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4 16:44
일단 테란>저그>>토스기는 한데... 아래 전적만 보더라도 토스가 저그에게 털린 게 문제라기보다 테란을 잘 못 잡아서 그런 거라고 보이네요. 저그도 테란한테 거의 저프전 수준으로 털리는데 그만큼 토스를 먹으니 쌤쌤.. 테란은 저그 쌈싸먹으면서 토스한테도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 좋고...
결론은 테란해라 -_-
15/12/24 16:50
나머지 9번이
임요환(3회), 서지훈(1회), 한동욱(1회), 박성균(1회), 변길섭(1회), 정명훈(1회) 흠 또 한명이 누구더라.... 아 아레나 MSL 박지수선수네요
15/12/24 16:44
박성준 이전에는 토스는 우승 몇번 해봤지만 저그는 우승이 없었죠.(osl, msl 공식리그는.)
박성준 우승 이후부터 갑자기 폭발적으로 여러 저그가 우승을 많이 했죠. 또 토스는 김택용 우승 이전에 몇 리그 연속으로 우승을 못 했죠.
15/12/24 16:48
스타리그 전신인 99 pko 최진우를 저그로 친다면 스타리그도 저그 우승이 있다고 할 수 있죠.
최진우는 딴 종족도 고르지 않았느냐 할 수 있지만 그런식이라면 기욤도 토스 아니고...
15/12/24 17:09
프로게이머 상위권 기준으로
1.퀸드라 2.울링+럴커 스웜 드랍으로 난전유도 이정도 있더군요. 요즘 아프리카 김정우보면 테란전의 진수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프로게이머 상위권 미만에서 레메가 정착되면 테란이 좋죠.
15/12/24 17:12
퀸을 1부대 반정도 뽑아두고 7-8마리로 나눠서 마나 채우고
탱크 시야 나올때 멀리서 퀸 8기 선택 상태에서 1탱크 클릭 쉬프트로 퀸 하나 빼고 2탱크 클릭 또 퀸 하나 빼고 3탱크 클릭 이런식으로 다다다다 하면서 쓰더군요. 이거 자체는 할만하지만 할꺼 다 하면서 하는건 뭐 프로게이머 정도나 쓸 수 있겠죠. 시간나시면 아프리카 김정우 방송 저테전 한번 봐보세요. 진짜 미쳤다는 말이 몇 경기마다 나옵니다.
15/12/25 13:07
아뇨 가끔 몇번 봤는데 테란들 레메수준이 정말 낮은데 그거 이겼다고 레메파훼됐다고 그러는게 보기별로안좋아서요
그리고 현재 아프리카에는 상위권이였던 테란게이머가 없지 않나요
15/12/25 13:43
박성균 염보성 정도면 되지 않나요?
전역한지 얼마 안됐지만 이재호도 왔고요. 신싱문은 하다가 접었네요. 이영호 정명훈 빼면 사실 다 그게 그거라고 보입니다만?
15/12/24 18:01
저도 아프리카 자주보는데
레이트메카닉 때문에 저그들 힘들어하던데요. 김정우가 테란전에 유독 강해서 그렇지 mylove님 말씀대로 테저전 무너졌을거 같네요.
15/12/24 16:55
프로토스 우승횟수는 김택용(3회), 강민(2회), 허영무(2회), 김동수(2회), 기욤(1회), 송병구(1회), 오영종(1회), 박정석(1회), 박용욱(1회)
인것 같군요
15/12/24 17:00
이제와서 99~2003년 시절 맵들 보면 이게 지금 사람이 하라고 만든 맵인가 싶은 것들이 엄청나게 많죠
특히 토스입장에서(..)
15/12/24 17:00
보통 이쯤에서 '테란이 좋은것이 아니라 본좌들이 다 테란을 했을뿐이죠. 임이최갓이 저그했으면 저그해라 멀면 3해처리 가까우면 9드론이 유행어가 되었을겁니다' 하는 댓글이 달려서 논쟁으로 번지던데...
15/12/24 17:10
친구랑 아직도 가끔 언쟁을 벌이는것중에 하나가
스타가 부대지정이 12마리가 아닌 18마리만 됐어도, 저그의 위상이 훨씬 더 올라갔을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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