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07/09 12:13:59
Name 예니치카
Subject [스타1] 역대 최후의 테테전도 보시죠.


1경기



2경기



3경기





신을 파. 괘. 한. 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SoLaRiON
15/07/09 12:15
수정 아이콘
드랍십 공방에서 레이스로 트렌드가 바뀌어서 좀 아쉬웠던 시절이네요.

테테전은 드랍십 싸움이라고 생각하는 쪽이라...
15/07/09 12:17
수정 아이콘
이영호가 3스타팅을 먹고 진...
15/07/09 12:17
수정 아이콘
정명훈이 마침내 이영호를 넘고,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하며 황제 대관식이 준비됐는데...
반대쪽에서 허느님이...
지구특공대
15/07/09 12:18
수정 아이콘
이 경기는 영호선수 팬입장에서 정말 굴욕적인 경기였죠.. 셧아웃을 당할줄이야..
HOOK간다.
15/07/09 12:24
수정 아이콘
제게는 굴욕적이었던 날이 그냥 09년 에버스타리그 전까지였어요. 저땐 모든 걸 이루고 난 이후라서 후련했던거 같네요 마침 스타1도 거의 끝날즈음이라...
칼란디바
15/07/09 12:19
수정 아이콘
정명훈이 정말 테테전기량 정점을 찍은 시기였죠. vs이영호전 5연승을 달성하면서 3:0셧아웃.
스타판역사상 테테전 경기력 원탑찍었는데.. 허영무를 만나더니..
Chandelier
15/07/09 12:21
수정 아이콘
이 경기와 더불어서 빅파일 msl 4강도 명경기죠. 특히 1경기.
저때 이영호를 이기며 전승으로 결승진출 할 때만 하더라도 정명훈 선수가 우승 할 줄 알았는데...
15/07/09 12:26
수정 아이콘
그거는 바로 밑밑글에 있습니다.
HOOK간다.
15/07/09 12:21
수정 아이콘
이날 진짜.. 끝이구나 싶었습니다. 이영호의 모든 걸 간파한 느낌이었죠.
뭘해도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전 정명훈에게 분노했었죠. 우승을 못해서.. ㅡㅡ
테란빠는 아닌데 이영호를 이겼으니 우승해야해.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 같아요.
똥눌때의간절함을
15/07/09 12:29
수정 아이콘
이날 끝나고 정명훈 준우승할 줄 알았어요 흐흐
오클랜드에이스
15/07/09 12:30
수정 아이콘
북한 리영호와 남한 이영호가 같은날 숙청당하다.

임 쵱 덴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으로 이어지는 계보에 의해서

라고 하면 너무 나간걸까요 크크
15/07/09 12:30
수정 아이콘
빼애애액! 황제님이 혹부리라니!
스타트
15/07/09 12:32
수정 아이콘
마우스 세팅 바꾼 이영호 경기력이 요상하기도 했고.. 3경기는 특히 빌드가 완전 먹혔을 때 빌드보고 보던거 그냥 껐었네요.
정육점쿠폰
15/07/09 12:36
수정 아이콘
스타판의 최후는 리쌍이 아닌 허덴의 시대였지요.
김오월
15/07/09 12:37
수정 아이콘
이 경기를 생방으로 보면서 눈물을 찔끔 흘렸었습니다.
저렇게 잘하는데... 저렇게 재미있는데... 그런데 이게 마지막이라니 너무 서글프더라구요.
비상의꿈
15/07/09 12:38
수정 아이콘
정명훈 선수가 스1 스타리그에서 테테전이 진짜 괴물이었죠
데뷔 시즌인 인크루트 36강 vs이윤열전/8강 vs 박성균전 2:1 승리에서의 각 1패씩 2패가 테테전 패배의 전부였으니; 거의 전승이나 다름없죠
王天君
15/07/09 13:05
수정 아이콘
저는 이걸 빅파일배보다 더 최고로 칩니다. 빅파일배는 아오 정명훈 저걸 왜 져!! 하고 답답한 게 있었는데 이 경기는 그런 게 없었어요.
비트쪼개기
15/07/09 13:15
수정 아이콘
최정점에서 허영무 선수를 결국 넘지 못한게 천추의 한이네요..
손나이쁜손나은
15/07/09 13:25
수정 아이콘
이지훈 감독님 보고계시나요?
다크템플러
15/07/09 13:41
수정 아이콘
진짜 현장에서 봤을때 충격이란....
다크템플러
15/07/09 13:50
수정 아이콘
저때 사람들이 너무많이와 의자로는 도저히 수용을 못해서 의자다치우고 바닥에 앉아서 봤었죠 크크
15/07/09 14:28
수정 아이콘
이래놓고 결승에서 진 터라...
라라 안티포바
15/07/09 14:46
수정 아이콘
이건 사실 유게가 아니라 잘쓴리뷰를 겜게에서 보고싶은 경기네요. 흐흐
진짜 이영호 선수가 못해서 진게 아니라,
정명훈 선수가 너무 신기할정도로 잘해서 이긴 경기...
다비드 데 헤아
15/07/09 15:11
수정 아이콘
영호빠 부들부들...
곧미남
15/07/09 15:15
수정 아이콘
진짜 이때의 충격이란.. 그런데 우승을 못할줄은 또
신중함
15/07/09 15:45
수정 아이콘
테테전의 끝.
착하게살자
15/07/13 17:11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재밌네요 ㅠㅠ 스1 재밌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46038 [기타] 흔한 불곰국의 역변.jpg 라고 알려진 사진 [9] 라이트닝19751 15/07/12 19751
246037 [방송] [마리텔] PD vs 네티즌수사대 [19] 웃어른공격10440 15/07/12 10440
246036 [스타1] 제자 뒤통수를 치는 스승.avi [5] SKY925527 15/07/12 5527
246035 [게임] [하스스톤][계층]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카드 [8] 탈리스만5728 15/07/12 5728
246034 [유머] 솔직한 사장님.jpg [9] 해명10348 15/07/12 10348
246033 [유머] 군생활 꿀팁 [23] 유리한8287 15/07/12 8287
246032 [스포츠] [야구] 상반기 김기태 감독의 행적 [9] 비익조7410 15/07/12 7410
246031 [동물&귀욤] 아키다견이 귀여워서 주물럭거림류 甲 [9] 미캉5968 15/07/12 5968
246030 [유머] 택배 상하차 알바의 위기 [14] 미캉10396 15/07/12 10396
246029 [방송] 언니를 언니라고 부르지 못하는 김숙.swf [19] 최희8673 15/07/12 8673
246028 [동물&귀욤] 동냥젖 [1] 미캉4084 15/07/12 4084
246027 [유머] 아 이분이 살아계서서 마리텔에 나왔었더라면 [6] DogSound-_-*8016 15/07/12 8016
246026 [기타] 잭 스나이더 감독이 덕후인 증거 [5] GreyKnight6111 15/07/12 6111
246025 [방송] 어제자 동상이몽 EXID 하니의 진심어린 조언.JPG [46] Anti-MAGE10811 15/07/12 10811
246024 [텍스트] 고전 영어 유머 [15] 西木野真姫5303 15/07/12 5303
246022 [기타] 현시점까지의 메가진화 포켓몬 모음 [10] 좋아요28085 15/07/12 28085
246021 [방송] [마리텔] 방송중 암전 [2] 내장미남10419 15/07/12 10419
246020 [기타] (스포?)배트맨 대 슈퍼맨에 나오는 깨알같은 맨오브스틸 장면 [14] GreyKnight9286 15/07/12 9286
246019 [기타] [포켓몬]라면받침대 2탄 등장 [2] 좋아요4682 15/07/12 4682
246018 [방송] [마리텔] 드디어 이 분이 나오십니다!! [11] 박보영9255 15/07/12 9255
246017 [서브컬쳐] 클라우드 저장매체의 위험과 외장형 저장매체의 우월성 [4] swordfish-72만세5895 15/07/12 5895
246015 [서브컬쳐] 칸코레 서비스 종료 [10] 클라스6865 15/07/12 6865
246014 [연예인] 7년차 실제 친구가 같은 팀인 마마무 [5] 좋아요8436 15/07/12 843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