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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6/02 23:59
    
        	      
	 뭐 남자가 여자에게 음식을 만들어줄때도 마찬가지죠.
 음식품평회가 아니라 서로를 배려하는 관계이기때문에 당연한 것 같습니다. 진지는 야식으로 불닭볶음면 먹었습니다. 
	15/06/03 00:24
    
        	      
	 음 제 주변 유부남분들로부터 말씀들은게  맛이상하게 음식하면 '여기에 뭐 넣었어?' 'XX안넣었어?' 부터 시작해서 '음 좀 짜다' 한다더라구요 크크크
 뭐 사람마다 다르긴하지만요 
	15/06/03 00:16
    
        	      
	 남자 여자 가릴거 없이 쎄빠지게 만들어 준 사람 생각하면 대놓고 '구려' 말 못하죠
 맛 없다고 까는 놈이 공감능력 없는 싸갈탱이죠 
	15/06/03 00:33
    
        	      
	 몇십년을 살 부비며 살면 니가 내고 내가 닌데 머단다고 내외 할끼고?
 레벨이 아닐까요? 그러니까설라무네 음... 아... 그거시.. 아몰랑~ 배째!! 
	15/06/03 01:22
    
        	      
	 뭐 처음 해줄 때나 그렇지 같이 살다보면 시도 때도 없이 품평회가 열립니다. 크크..
 물론 아무리 맛이 없어도 적당한 수준에서 하지만요... 
	15/06/03 01:39
    
        	      
	 얼마전에 엄마가 해준 음식이 정말 맛이없었는데, 시간들여 돈들여 만들어준 엄마의 정성을 생각해서 맛있다고 거짓말하고 다 먹었더니 며칠후에 엄마가 또 해주겠다고 .. ㅠ.ㅠ
 엄마한테 "엄마, 미안해. 사실 그건 선의의 거짓말이었어. 그거 맛없었어. 설마 또 해준다고 할줄이야 .."라고 솔직히 말해더니 막 웃으시더라구요. 
	15/06/03 08:17
    
        	      
	 저희 남편은 결혼생활 7년차동안 제가 한 음식을 '맛없다' 라고 한 적이 없다고 뿌듯해 합니다. 뭐, 실제로 맛없다고 한 적이 없긴 해요. '맛이 이상해'라고 표현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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