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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4/28 23:58:48
Name 발롱도르
Subject [유머] 포장마차에서 혼자 술마시며 말거는 영감


SK와 김광현을 아는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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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니치카
15/04/29 00:07
수정 아이콘
할부지는 야구 잘해요오~?
스테비아
15/04/29 00:18
수정 아이콘
...쵸큼?
아이지스
15/04/29 00:14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포차라면 하카타인가요
트리스타
15/04/29 00:25
수정 아이콘
파울볼의 한장면 이군요.
국내 프로야구 팬이라면 한번쯤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감님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밀려났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에 대한 짠함이 있습니다.
15/04/29 01:11
수정 아이콘
파울볼 기억에 남는 부분 중 하나가 생각보다 영감님이 참 잘 드신다는거. 중간에 도시락 드실 때도 그렇고 원더스 해체 기간에 술 드실 때도, 보면 의외로 대식가에 몸을 챙긴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스웨트
15/04/29 01:46
수정 아이콘
저장면 뒤에 잠시 무언가 생각하시곤 씨익 웃으시면서 "김광현이야 김광현" 하는 장면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 미소가 참.. 감독님 최고의 투수이자 자랑
엘롯기
15/04/29 03:23
수정 아이콘
삼성감독도 했는데...
15/04/29 03:32
수정 아이콘
적절한 표현은 아니지만 감독님 귀엽네요 크크크
퐁퐁퐁퐁
15/04/29 09:40
수정 아이콘
파울볼 꼭 봐야겠네요. 여기저기서 장면 캡쳐만 보는데 아주 재미있어보여요. 크크
15/04/29 09:50
수정 아이콘
극장에서 참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우리가족 말고는 관객이 한명밖에 없었다는 건 함정.
Dr.Pepper
15/04/29 10:02
수정 아이콘
파울볼 저도 극장에서 평일 조조로 봤는데,
그 땐 사람들 꽤 있었습니다.
평소에 전혀 붐비지 않는 극장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호불호는 차치하더라도 선수들, 그리고 그 선수들을 아끼는 감독과 코칭스텝의 모습만 보더라도
실패와 좌절을 맛 본 모든 이들에게 좋은 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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