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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3 12:52
은지원은 실제 이두희를 도와준게 없지만
노홍철은 도와준다고 하고 또 진짜 도움을 줬죠 유정현과 이상민의 작전 알려주고 절때 다 넘어가지 말라고 하고 은지원이 저쪽에 붙어있다라는 말도 해주고 이건 결국 은지원을 절대 믿지말라라는 말이니까요.
14/01/13 12:56
암전게임은 특성상 자기차례때 버튼 한번만 반대로 누르면 배신이 가능해서 그때까지 봤어야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은지원을 믿지 말라는 말이나 다 넘어가지 말라는 말은 비밀첩보가 아니라 상식적으로 당연한 말이라서 진짜 도움은 아닌것 같습니다.
14/01/13 12:51
지금까지의 편집 행태를 보면 저 노홍철조차 비방영분에서 어떤 다른 말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건 저라는 개인이 의심병 환자인 탓이 아니라 제작진의 문제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14/01/13 12:52
저도 그런데 이번 6화에서의 노홍철은 조금 달랐다고 몇번씩 느껴지더군요. 그 신분증 훔친거로 방에서 회의할때, 유정현씨포함 다들 어떻게하자 의견을 내는데, 노홍철은 혼자 표정이 썩어서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있고... 그리고 마지막 데쓰매치때도 몰래 연예인방들어가서 정보캐온거 다 알려주고 하는 것 부터..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두희씨가 SNS에 직접적으로 연예인연맹에서는 노홍철씨만이 비연예인들을 챙겨줬다 라는 식으로 글을 올렸죠. 확실히 다음 화부터 노홍철의 행보가 기대되긴 합니다.
14/01/13 12:53
노홍철에 대한 여론이 너무 안좋으니 포장할려고 저렇게 편집했을 수도 있죠.
임윤선 변호사 앞에서의 그 깐줌거림, 예의없음이 너무 강렬해서 그런지 무편집본 보고 싶네요. 6회에서 노홍철 거의 다 들어냈던데.
14/01/13 12:55
노홍철은 비교적 게임을 게임으로 즐기려고 하더라구요. 지금 데스매치에서는 이두희 편으로 뽑혔으니 두희편에서 한다. 정도로 생각하고 플레이하는 걸로 보였습니다. 본인이 이상민은 우승시켜주자고 그게 최소한의 양심이다라고 까지 했는데 가짜 불멸의 징표-_-였다는 데서 노홍철도 기분좋을 일은 아니었구요.
그런데 상대편이었고 지금도 상대편이고 적인 은지원을 왜 믿어..ㅠㅠ
14/01/13 12:57
편집의도는 그런데 이두희가 불멸의 징표로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한게 노홍철이라.. 과연 그런 마음이 있었는지..아님 이중배신인지는 모르겠네요.
14/01/13 12:58
은지원의 사기가 걸릴 것을 대비해서 이중 덫을 깔아놨을 수 있죠
은지원이 빨강을 누를 줄 알고 역낚시를 이두희가 성공하면, 노홍철의 조언을 따라서 움직였다가 그냥 폭망하는 그런 그림도 나올 수 있으니깐요 지금껏 보였던 노홍철 모습이라면 그럴 수도 있고... 뭐 애초에 게임 이해하는지도 모르겠지만요
14/01/13 12:59
편집이 거친 부분들이지만 노홍철과 유정현은 이두희에게 충분히 조언해줬죠
홍진호 말처럼 12 or 0 전략이라 안전하게 가라고 여러 번 말렸습니다 사실 뭐 이두희 도와준 다음에도 얼마든지 은지원이나 다른 플레이어들 간의 관계는 충분히 평소의 사기꾼스러운 능글맞음으로 잘 유지할 수 있는 거긴 하고요
14/01/13 13:01
이당시 분위기가 심하게 과열되어서 뭐라 판단하기가 애매하네요.
게임이 지속되었을때 노홍철이 어떤 포지션을 취할지는 모르겠지만 당장은 이두희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행동을 해줬거든요.
14/01/13 13:03
이런식의 캡쳐는 [짜깁기] 라고 봅니다.
(이두희가 노홍철 + 연합팀이 방에서 회의할 때 이두희가 들어가 '제신분증 보셨나요' 물어보는 장면이 나옵니다. 노홍철 + 연합팀은 " 못봤는데" 이구동성이죠...) 그 부분도 같이 [본문]에 넣어주십시요 그리고 다시 생각해 봅시다.. 과연 노홍철 ...그는 공범 아닌가요 ????
14/01/13 14:03
그 것 마저도 모르는 거죠..
편집에서의 팩트는 그렇게 말했지만.. 지니어스가 항상 그렇듯.. 언행일치는 모르는 것이죠,... (물론 이것 마저도 저에 개인 생각 입니다.)
14/01/13 13:04
6회에서 드러난 것만 해도 너무 연예인 위주의 이미지 편집이 들어갔습니다.
노홍철도 그러한 수혜를 입지 않았으리라는 법이 없죠. 거기다가 은지원 노홍철 친목은 이미 드러났고, 이두희가 노홍철을 지목까지 한 데다가.. 아 노홍철.. 무도 초창기때부터 지금까지 완전 호감이였는데 저도 돌아서네요.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유재석이 노홍철에게 야 너 지니어스 방송 그렇게 하면 안되라고 충고라도 받은 컷이 공개되지 않는다면 크크
14/01/13 13:06
편집이 들어갔는데 이정도라고 생각하면 너무 끔직하네요, 물론 은지원의 심경위주로 편집을 많이 해주긴 했죠. 그러면 뭐합니까 오히려 그렇게 말만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해놓고 마지막에 한 것 때문에 시청자들은 더 분노했고, 다시 생각해보니 이게 pd가 의도한거란 생각도 들고 하아...
14/01/13 13:12
혹시 그 기사 보셨나요?
밑에 보면 조유영 데스매치 하지 않고 기권승 했습니다. 이두희씨가 계속 울고 기권했죠. 그 싸한 분위기에서 은지원씨는 만취 드립을 했고, 이상민씨는 훈계질을 했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6회차만이 아닌 다른 회차에서도 연예인 위주 편집이 과하게 들어갔을 확률이 높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5회에서 임윤선씨가 탈락했을때 광분했던 점(직업이 변호사입니다. 1회때 어따대고 소리를 들었을때도 화 한 번 안낸 사람입니다) 6회에서 홍진호 조유영은 말 한마디도 나누지 않았습니다. 물론 방송 화면 상으로요.
14/01/13 13:07
노홍철은 신분증 훔친게.. 적어도 미안해서 도와주려고 했다고 봅니다.. 유정현씨 신호까지 알려주려 한거 보면요... 또 바뀔수도 있지만 알려주는거라고 말했죠... 은지원씨와는 달랐다고 봅니다...
14/01/13 13:11
이번 화에 한해서는 노홍철씨는 상대적으로 약한 공범이었습니다. 도와줄 여지도 좀 더 컸다고 보고, 정확히 말하자면 중립적인 포지션에서 게임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는 조언 정도까지는 해줄 수도 있었어요. 실제 실행을 했던 은-조하고는 좀 다른 입장이었다고 봅니다.
14/01/13 13:18
노홍철은 6화에선 거의 통편집 당했죠
6화를 보면 상대적으로 훔친 신분증에서 유정현과 같이 자유로운 신분이기도 했고 피디가 사람하나 살릴려고 통편집 가까이 한게 아닐까 싶을정도... 다만 5화 끝나고 한 예고편에선 노홍철을 포함한 5인방 모두 대화나 거래를 시도하는 3인방(임-콩-이)를 거절하는등 할건 다 한 행동을 보였지만 6화 본 다음에 어제 5화 끝나고 예고편 다시 보면서 제대로 열 받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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