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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5 01:20
이거 보면서 폰카 놔두고 뭐하는 거야... 했네요..
딜러가 속으로 얼마나 비웃었을지ㅜ.ㅜ 데스매치에서마저 스타일 구겼으면 전 1주일을 멘붕했을 거에요-_-
14/01/05 01:21
홍빠라서 임까였는데...
방송보면서 팬이 되어갑니다... 임요환이 암전게임에서 마이크불빛들고 헤헤거리는걸 그린 짤방...찾아도 없어서 아쉽네요 ㅠ
14/01/05 01:35
저는 왜 저런 장면이 나왔는지 이해합니다. 토익스피킹 학원 개강날 하던대로 노트를 꺼내놓고 보드에 판서된걸 열심히 노트에 옮겨적는데 자꾸 주변에서 뭐가 반짝반짝 하더군요. 뭐지 하고 고개를 들어 주변을 보니 다들 폰카로 화이트보드를 찍고 있는데 진심으로 문화컬쳐였습니다. '캡쳐'한다는 개념이 탑재되어있지 않으면 저럴수 있어요 하하;;;
14/01/05 02:59
오늘은 데스매치도 그렇고 깨알예능마저도 임에게 감정이입이 정말 제대로 됐네요.. 크크..
스마트폰을 남들보다 상당히 늦게 산 편이라 저런 개념이 없어서 남에게 똑같은 지적을 받았을때 (그것도 평소 어리버리하던 녀석에게) 나 자신이 한심해지면서 또 상황은 그 상황대로 웃긴 웃픈 경우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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