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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5 00:21
홍진호도 데스매치부터 두드러지기 시작했는데 임요환도 그럴지?
이후 팬들의 상상대로 콩대갈 연합이 방송인 연합과 맞짱 뜨는 시나리오리면 모든 피지알러가 흥분의 도가니로..
14/01/05 00:22
100% 동의합니다. 만약 저번처럼 친선게임이었으면, 6인연합쪽 사람을 지목했으면 거의 100% 패배할 거구요. 그렇다면 남는건 콩과 [임] 뿐인데...
콩 찍기는 무서워서 [임] 찍은것 같습니다.
14/01/05 00:22
오늘 최고의 명언은 콩느님께 조유영이 "왜 나 찍으려구요?" 라고 물었을 때 한 대답인 "그냥." 아닌가요? 저 그냥이 그 그냥이 아니어..후덜덜
14/01/05 00:23
이건 노홍철을 찍었어야죠. 본인이 유정현이나 이두희도 아니고 안그래도 견제받는 플레이어였는데 어차피 정치게임 나오면 진다는 생각으로 질렀어야 했다고 봅니다. 임윤선 vs 임요환이나 임윤선 vs 노홍철이나 정치게임 걸리면 임변이 망하는 건 똑같거든요
14/01/05 00:24
적어도 [임]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미움받고 있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임윤선에게 붙은 행동) 정치게임 나오면 승산이 있었다고 봅니다.
14/01/05 00:27
제 생각은 조금 다른데요. 5회에서 가장 견제를 많이 받던 사람이 콩과 임변이었죠.. 너무 쎄니깐요. 정치게임으로 갔더라도 너무 부담스러운 임변을 탈락시켰을 것 같아요.
14/01/05 00:30
정치 게임 나올까봐 [임]을 찍었다고 생각한다면 순진한 생각이죠.
정치 게임 나오면 [임]이 무조건 임변한테 이겼을겁니다. 실제 데스매치만,보더라도 임변 옆에는 이두희 밖에 없었지요. 우승후보를 탈락시킬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 누가 정치 게임에서 임변의 편을 듭니까.,. 차라리 정치게임까지 고려했다고 치면 더더욱 노홍철을 찍었어야죠. 6:3이 7:2보다 그나마 나을테니깐요.. 1:1 게임을 고려하든 정치 게임을 고려하든 [임]고르는 것은 최악의 수였습니다. 정말로..
14/01/05 00:33
근데 사실 [임]이 게임 내에서 크게 활약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서..그래서 수다스럽고 상극과도 같은 노홍철보단 차악이란 느낌으로 고르지 않았나 싶습니다...그런데 제 개인적인 기대로는 2명 거론할때 이두희/조유영을 예상했기에 이두희를 물고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도 해봤거든요. 오늘 이두희가 임변 탈락에 결정적인 역활을 하기도 했고 (칩 전부 다 제거)..
뭐 결론은 그분이시어...ㅠㅠ
14/01/05 00:36
이두희빼곤 전부 다 임요환에게 붙은 사실은 고르고 나서 확인된 내용이고,
그 전에 판단하기엔 어차피 임요환도 자기처럼 특별한 소속이 없었고 노홍철은 확실한 아군이 있다보니까 임요환을 선택하는게 정치게임이 나올경우 최소한 최악의 선택은 면한다는 계산이 있었을겁니다 결과적으로는 이래도 망 저래도 망이었겠지만요
14/01/05 00:37
평소 하는거보니 어리버리해보이고 만만하니 찍었겠죠.
시청자들조차 그동안 임의허당기에 최약플레이어로 평가하던중이라..;; 결국 뒷통수 맞은거고..
14/01/05 00:44
임윤선의 최선의 선택은 아마도 홍진호 였을 겁니다. 다만 데스매치에 두뇌싸움이 나오면 질것 같아서, 임요환을 선택했는데.. 이건 이긴다고 하더라도 다음회에 무조건 죽는 시나리오죠. 같은팀을 데스매치로 지명하는 사람을 누가 돕습니까?
홍진호와 1:1이 정 자신이 없으면 차선책은 이두희입니다. 이두희의 능력은 모두 인정하고 있으니 정치게임에서 승산이 조금은 있겠죠. 홍진호 이두희와 두뇌싸움에 자신이 없다면, 노홍철을 찍는수 밖에 없습니다. 노홍철의 해달별 배팅을 볼때 도움을 받아도 노홍철이 상대에게 이길 여지를 남겨줄 확율이 매우 높습니다. 두뇌싸움은 이긴다고 생각하고 승부를 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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