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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11 18:33:50
Name 발롱도르
File #1 web_3553592220_d3cbb4ba.jpg (94.1 KB), Download : 36
Subject [기타] 더 지니어스 범죄자팀의 가장 큰 삽질


범죄자 입장에서 보면 시민 4명을 배심원이 되었으므로,

내가 범죄자인게 티 안나게하면서 무조건 막아야 되는상황






범죄자인 김경훈, 강용석 배심원 중에 범죄자가 있다면서 찬성을 방해하려 행동개시







범죄자인 이종범 역시 범죄자가 있다면 일부러 유죄를 내서,
시민 코스프레를 할 수도 있다. 그러면 혼란스러워진다.
라고 하면서 논리있는 척 얘기하면서 혼란스럽게 함






그러나 범죄자 김유현의 깽판




출처 : 지니어스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hegenius&no=443607&page=3&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A%B9%80%EA%B2%BD%ED%9B%88




이걸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김유현이 망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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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핔스핔
14/10/11 18:40
수정 아이콘
다 안 상태에서 다시보니까 저기서 진짜 확 깨더라구요.. 그냥 가만히나 있지..
엔타이어
14/10/11 19:04
수정 아이콘
김유현이 제대로 X맨이군요
일단 가요. 모여봐요. 이 두마디로 게임 종결.
바다코끼리
14/10/11 20:10
수정 아이콘
다수가 신아영을 의심스럽게 보는 상황이라 충분히 반대할 명분이 있었는데도...
도깽이
14/10/11 20:12
수정 아이콘
김유현은 적이 없는 상태이니 딱히 1/5 상황에서 지목받지 않을 자신이 있었을지도??????
14/10/11 22:22
수정 아이콘
김유현이 X맨 짓을 한두번 한게 아니죠..

그냥 가요
자신이 배심원장인데도 범죄자를 배심원단에 안넣는 뻘짓.
모여봐요

솔직히 강속구를 3연타로 던졌습니다. -.-;;
저 멘트는 그나마 '범죄자 리더'라면 할만한 멘트인데.. (시민 리더에게 의심 안받기 위해서) 범죄자 리더도 아닌데 왜 저러는지.
Rorschach
14/10/11 22:44
수정 아이콘
김유현이 장이었던 두 번째 배심원단 선택 때 시민 넷이 올라간 채로 그대로 넘어가는데도 대책없이 그냥 받아들였던 것도 참 문제였죠.
14/10/12 00:38
수정 아이콘
김유현이 오현민에게 초반부터 너무 제대로 낚임..
'현민이는 나를 시민으로 알고 있군, 다음라운드부터 승부봐야지'
하지만 끝..........
시라노 번스타인
14/10/12 00:51
수정 아이콘
범죄자들이 하나로 뭉쳐서 유기적으로 큰 판을 못짜고 각자 따로 놀았던 것이 패착인 거 같아요. 어떻게 보면 강용석의 패착이죠. 강용석은 단순히 들어오는 정보들을 모았어야하는 것이 아니라 전략을 좀 더 명확히 짰어야 했죠. 자신은 정면으로 나서지를 못하니 시민 리더 찾을 사람, 시민들을 혼란케할 사람, 자신을 감춰줄 사람 등을 전략적으로 내세웠어야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롤을 딱 정하지 못하고 각자 모든 것을 하려니깐 힘들죠.
석양속으로
14/10/13 08:13
수정 아이콘
강용석은 주어진 게임 롤이 리더인거지, 진짜 범죄자팀의 리더가 되어야할 이유는 없죠.
오히려 강용석이 리더랍시고 나머지 4명에게 이렇게 해 저렇게 해 하고 작전짜고 명령내리다가는 시민 리더 오현민의 레이더에 걸리기 딱 좋습니다.
시민팀에서 장동민이 총대매고 나선것 처럼, 그리고 하연주가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수상한 티를 팍팍내서 시민리더로 오해받은 것처럼,
범죄자팀도 강용석을 제외한 누구 한 사람이 의심을 좀 받더라도 적극적으로 전략을 짜던가, 강력하게 시민팀의 배심원 선정을 방해하던가 했어야 했죠.
세종머앟괴꺼솟
14/10/12 01:28
수정 아이콘
장동민 오현민 포함하더라도 김유현이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팀 승리 일등공신이에요.
시민 코스프레랑 진짜 시민편으로 행동하는거랑 구분이 안되는듯..
14/10/13 16:25
수정 아이콘
자기 스스로가 굉장히 메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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