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0/02 01:59
흑과 백1보다 완성도 높고 수싸움이 한참 더 가미될 수 있는 방식이었습니다. 데스매치로 한두번 더 활용되도 괜찮을 것 같은 게임이에요.
10포인트가 남았고 3승을 더 해야하는 상황에서 권주리씨의 승부수는 좀 아쉬웠습니다. 상대가 0포인트를 제시한 게 아니라면 최소한 필요한 1승을 챙길 수 없는 1포인트만 걸었는데.. 전지적 시점으로 봐서 그런가 영.. 최소 3~5정도는 거는 게 정석 아니었을까요... 결과론적이지만 2만 걸었어도 권주리씨의 승리가 확실한 상황이었는데... 탈락이 아쉬워요 딜러로서 여러 면모를 보여줄 여지가 남아있는 출연진이라
14/10/02 02:01
드러난 모든 정보로부터 예측 가능한 범위를 다 계산해봐도 상대의 포인트가 어느정도인지 감도 못 잡는 상황이었을텐데요...
오히려 2,0,0 혹은 0,2,0이나 0,0,2를 선택할 상대에게 단 한가지 경우의 수만 빼고 모조리 이길 수 있는 선택을 했는데 칭찬받을 일입니다. 그것조차 뒤집고 2,0,0를 선택한것은 더 칭찬받아야 하고요.
14/10/02 10:39
이길 경우를 생각해야죠. 9로 이기면 다음판이나 그 다음판은 무조건 패배죠. 1내서 이기면 상대의 어쨌든 최소한의 포인트 소모로 세트를 따라가는건데, 조금이라도 유리해지죠.
14/10/02 10:44
그 턴의 1은 전체 판을 이기기 위한 수였으니 비판할 이유가 없죠,, 그건 전지적관점에서 본 상황이라,,
아쉬운건 그 전의 18을 왜 냈느냐, 이게 문제죠,,,
14/10/02 07:11
저도 데스매치로 더 나올 수 있다고 거의 확신합니다
첫게임이라 가장 확실하게 이기는 숫자만 생각한것 같아요 전략이 아직 남은 게임이고, 별 문제 없기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둘 중 누가 탈락해도 아쉬웠을 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14/10/02 02:00
다리기님의 말도 맞습니다. 그런데 3번의 라운드가 남은 상황에서 한번은 신아영이 0을 걸것이다. 라고 판단을 한건데...
오히려 복기를 할수록 그판은 올인을 치고 털어버린 신아영을 칭찬해줄 수 밖에 없네요.
14/10/02 13:10
게임을 보면서 제일 이해가 안되었던 건...
남은 숫자의 표시등이 꺼지는 타이밍에 대한 이해였습니다. 두명 다 두번째 판 까지 0과 10을 냈기 때문에 남은 숫자는 89였는데... 이 때 데스매치를 구경하는 출연자도 그렇고 슈퍼잡초맨님도 불이 꺼지지 않는 최대치가 19라고 하셨는데요... 표시등에 적힌 숫자는 제일 밑에서부터 1~20, 21~40, 41~60, 61~80, 81~99 라고 써져있습니다. 즉... 현재 90이 남은 상황에서 내가 10을 내면 남은 숫자가 80이 되기 때문에 맨 위의 표시등은 꺼지게 되어있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위의 조건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14/10/02 18:15
제가 제시한 안은 아예 최초 99부터의 빌드오더입니다. 20 단위로 불이 꺼지도록 돼있기 때문에 결국 그 선상에서 승부를 봐야된다고 봤습니다.
14/10/04 23:20
다른 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1-2-1. 내 포인트는 69가 남은 상황 (내 후공차례) 빌드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스코어를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는 후공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신아영씨의 스코어가 앞서던 6라운드,7라운드 모두 신아영씨 선공인 점을 보면 이기고 있는 쪽에 선공패널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번갈아가면서 선공 후공하던 5라운드도 신아영씨 선공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