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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23 00:12:36
Name Jun
Subject [온게임넷] 삼성전자 프로게임단 '칸' 후배 양성 나선다.
삼성전자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게임단 '칸'에서 프로로서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연습생을 선발한다.

삼성전자 칸은 '삼 테란' 최수범이 팀의 주축이 되어 이현승, 박동욱, 안석열 등 각종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나고 있는 선수들로 구성된 팀. 재계 1위 기업이긴 하지만 '아마추어를 육성하여 프로게이머로 등용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팀이다.

연습생이긴 자신에게 주어진 찬스를 놓치지 않고 성공시킨다면 선발로 나설 수 있는 매력적인 팀이다. 당연히 구단의 보너스도 덤으로 따라온다.

칸 연습생 선발전은 21일부터 26일까지 삼성전자 프로게임단 홈페이지(www.samsungkhan.co.kr)에서 1차 서류접수를 통해 32명을 선발한다. 발표는 28일.

선발된 32명의 꿈나무들은 온라인상에서 4인 1조 3판 2선승제로 풀리그를 치룬다. 맵은 노스탤지어, 기요틴, 남자이야기다. 각 조에서 1위를 차지한 8명의 꿈나무들은 5월 2일 의 연습실에서 최종 오프라인 테스트를 거쳐 최대 3명까지 삼성칸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 삼성칸의 김가을 감독은 "삼성 칸 차원에서 연습생을 선발하는 것은 이번에 처음"이라며 "좋은 선례를 남겨 앞으로도 좋은 선수들을 많이 선발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프로게임단 홈페이지(www.samsungkhan.co.kr)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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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23 00:49
수정 아이콘
그려그려. 될성싶은 꿈나무들을 잘 키워서 맨체스터 같은 팀으로 거듭나길...
천재여우
04/04/23 01:17
수정 아이콘
돈 쓴 소식보다는 이게 더 좋을수도........
은빛사막
04/04/23 01:23
수정 아이콘
선발된 꿈나무들이 '33'명이 아니라는게 아쉽군요 ^^;;
TheInferno [FAS]
04/04/23 01:26
수정 아이콘
구단 상위쪽에서 투자가 적은것이 좀 아쉽긴 하지만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을 골고루 영입한다든지 (피파 워크등...)
이런 연습생을 선발한다든지 하는 점은 좋네요
아주 오랫동안 프로게임계에 있어준 삼테란-_-;; 최수범선수와 삼성칸 올해는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하네요.
으...이상해
04/04/23 01:3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연습생도 최대 "3"명까지 뽑는다네요~^^;;
자유인
04/04/23 09:01
수정 아이콘
3판...2선승제... 맵은 3개 사용.. 3성칸 좋은 성적 거두길.. ^^
싸이코샤오유
04/04/23 10:56
수정 아이콘
최인규선수도 얼른 회복하여 좋은 소식이 있기를..
빛나는 청춘
04/04/23 12:32
수정 아이콘
목표를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팀이다..->잘못,,,
수정-> 목표를 가지고 지원을 아끼는 팀이다.. ㅡㅡ..아닌가요?..
04/04/23 14:54
수정 아이콘
목표를 가지고 지원을 아끼는 팀이다.. <-- 맞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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