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04/21 19:23:39
Name 미소가득
Subject [온게임넷인터뷰][스타리그 특집-16인의 전사에게 듣는다]'세레모니 토스' 전태규, '몽상가 토스' 강민
'세레모니 토스' 전태규  



1. 스타리그 진출 소감은

▶처음 받는 시드라 아직은 즐겁기만 하다, 하지만 준우승의 아쉬움이 아직은 크다



2. 조 지명식에서 지명하고 싶은 선수가 있는가, 있다면 이유는

▶비밀이다 조 지명식날 까지 고민할 듯 하다



3. 반드시 대결하고 싶은 선수가 있는가, 있다면 이유는

▶최연성선수, 기존 스타일과 다른 새로운 스타일이라 한번 붙어 보고 싶다



4. 피하고 싶은 선수가 있는가, 있다면 이유는

▶같은 팀의 한동욱 선수이다, 서로 스타일을 파악해서 인지 게임을 쉽게 푼적이 없다



5. 이번 스타리그 4강 예상 선수

▶요즘은 모두가 비슷한 실력들이라 어느정도 맵이 정해지기 전에는 예측하기가 힘들다



6. 이번 스타리그 우승 예상 선수

▶최연성, 아직은 스타일을 잘 모르기 때문에 다른 게이머들도 당분간은 해법을 찾기 애먹을 듯하다.



7. 자신의 이번 스타리그 예상 성적은

▶다시한번 결승전을 치루고 싶다



8. 만약 프로게이머가 안 되었다면

▶아직은 사업을 할 나이는 아니지만 분명 사업을 목표로 공부를 하고 있을 것이다



9. 프로게이머로서 최종 목표는

▶일단 먼저 나 자신부터 프로가 되겠다,



10. 끝으로 출전 각오와 팬들에게 한마디

▶아직은 부족함이 많은 전태규입니다. 하지만 항상 노력하고 보완해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몽상가 토스' 강민  


    
1. 스타리그 진출 소감은

▶이번이 3회 출전이다. 16강에 올라있는건 매우 기쁜 일이다.



2. 조 지명식에서 지명하고 싶은 선수가 있는가, 있다면 이유는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할 것이다.



3. 반드시 대결하고 싶은 선수가 있는가, 있다면 이유는

▶윤열이와 붙어보고 싶다. 이유는 간단하다. 윤열이와 경기를 하면 게임 도중에도 긴장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4. 피하고 싶은 선수가 있는가, 있다면 이유는

▶어떤 선수가 상대가 되든 서로가 이겨야 되는 상황이다. 개인적으로는 피하고 싶은 선수는 없다.



5. 이번 스타리그 4강 예상 선수

▶음...(고민후) 정말 예측못하겠다. 인지도가 높은 선수가 4강에 가는건 아니기 때문에 정말 예측하기 힘들다.



6. 이번 스타리그 우승 예상 선수

▶음…이런 난감한 질문은 사양하겠다.



7. 자신의 이번 스타리그 예상 성적은

▶음… 결승(웃음)



8. 만약 프로게이머가 안 되었다면

▶잘은 모르겠지만 지금쯤 군대에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인턴(의사)수업을 받고 있지 않았을까?



9. 프로게이머로서 최종 목표는

▶농구의 마이클 조던처럼 게임계에서 인지도나 성적 모든 부분에서 최고가 되고싶다.



10. 끝으로 출전 각오와 팬들에게 한마디

▶이제 3회 출전입니다. 1, 2회에 이어 3번 연속으로 결승에 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팬 여러분들이 존재하기에 제가 해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사랑해주시고 저 또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59분59초
04/04/21 21:01
수정 아이콘
이런 난감한 질문은 사양하겠다... 멋집니다!
기자분들 선수들에게 난감한 질문 좀 그만하세요(솔직히 재밌긴 합니다^^)
빛나는 청춘
04/04/22 01:07
수정 아이콘
59분59초님// 저도 재미있습니다. 같은 질문에 각양각색의 대답들.. 선수들의 성격이 드러나는거 같군요..^^
Jeff_Hardy
04/04/22 01:43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가 의사가 되었다면 정말 멋질거 같네요. 이미지랑 직업이 참 잘어울릴거 같다는.......^^ (그나저나, 공부 잘하셨나봐요~)
Connection Out
04/04/22 15:55
수정 아이콘
그럼 강민 선수는 수술할때 마취 대신에...꿈꾸게 할지도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91 [경향게임스]여성 프로게이머 S양, 방송매너 ‘구설수’ [39] Crazy Viper9431 04/04/22 9431
990 [스카이 프로리그 2004] 조용호, 변길섭 "데뷔 이후 벤치 신세는 처음" 등 이모저모 [6] 드리밍5179 04/04/21 5179
989 [스카이 프로리그 2004] KOR 이명근 감독(KTF전 2대0 승) 투나SG 송호창 감독(플러스전 2대1 승) [1] 드리밍3165 04/04/21 3165
988 [스카이 프로리그 2004] KTF 프로리그 첫 경기 0대2 패, KOR과 투나SG 첫 승 신고 [4] 드리밍3056 04/04/21 3056
985 [온게임넷인터뷰][스타리그 특집-16인의 전사에게 듣는다]'세레모니 토스' 전태규, '몽상가 토스' 강민 [4] 미소가득3550 04/04/21 3550
984 [온게임넷인터뷰][스타리그 특집-16인의 전사에게 듣는다]'퍼펙트 테란'서지훈,'미스터 벙커링' 나도현 [14] 미소가득3649 04/04/21 3649
983 [온게임넷인터뷰][스타리그 특집-16인의 전사에게 듣는다]'악마 토스' 박용욱, '치터 테란' 최연성 [17] 미소가득3957 04/04/21 3957
982 [온게임넷인터뷰][스타리그 특집-16인의 전사에게 듣는다]'귀족테란' 김정민, '프로토스의 영웅' 박정석 [9] 미소가득3612 04/04/21 3612
981 [온게임넷인터뷰][스타리그 특집-16인의 전사에게 듣는다]'천재 테란' 이윤열, '무지개 토스' 김성제 [11] 미소가득3555 04/04/21 3555
980 [온게임넷인터뷰][스타리그 특집-16인의 전사에게 듣는다]'연승 저그' 박태민, '타이밍 저그' 박성준 [8] 미소가득3249 04/04/21 3249
979 [온게임넷인터뷰][스타리그 특집-16인의 전사에게 듣는다]'골든 보이' 이병민, '저그의 로망' 변은종 [4] 미소가득3169 04/04/21 3169
978 [온게임넷인터뷰][스타리그 특집-16인의 전사에게 듣는다]'포스트 임요환' 한동욱, '대세 테란' 최수범 [10] 미소가득3561 04/04/21 3561
977 [온게임넷] 스타리거들이 뽑은 4강 - 이윤열, 최연성, 강민, 박용욱 [20] 드리밍5062 04/04/21 5062
976 [온게임넷] '4년만의 공식전 첫 승' 김종성V, '오늘은 저그가 다 이긴다!' 신정민V [9] 네오4773 04/04/20 4773
974 [온게임넷] '개막전을 승리로' 이주영V, '저글링 5기의 승리' 이재항V 네오3165 04/04/20 3165
973 [온게임넷] G-Voice 챌린지리그 스타트 [7] 네오3020 04/04/20 3020
971 [파이낸셜뉴스]SK텔-KTF ‘게임대전’…임요환·홍진호 억대연봉 영입 프로팀 창단 [3] hoho9na3789 04/04/20 3789
970 [더게임스] 폭풍저그 홍진호, KTF 입단, [스포츠서울] 홍진호 4억에 KTF 합류 'T1'과 숙명의 대결 [2] 드리밍3242 04/04/20 3242
969 [더게임스] 최연성, MSL 2연속 우승 차지 [4] 드리밍2736 04/04/20 2736
968 [스포츠투데이] 홍진호, KTF 컴백…3년간 4억 최고대우, [굿데이]홍진호 3년간 4억에 KTF 입단 [2] 드리밍2975 04/04/20 2975
967 [굿데이] 게임과 사람- 고교자퇴하고 18시간 연습, '박성준' [5] 드리밍3209 04/04/20 3209
966 [경향게임스] 스타일기 - 프로게이머 강 민 <4> 드리밍2608 04/04/20 2608
965 [온게임넷] 홍진호 3년간 4억원에 KTF로 복귀 [37] 그냥그렇게7707 04/04/19 770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