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04/20 20:46:45
Name hoho9na
Subject [파이낸셜뉴스]SK텔-KTF ‘게임대전’…임요환·홍진호 억대연봉 영입 프로팀 창단
이동통신 1·2위 업체인 SK텔레콤과 KTF가 통신분야뿐만 아니라 프로게임단을 내세운 ‘스타크래프트 대전’에서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SK텔레콤과 KTF는 국내 상위 3위권 안에 드는 임요환 선수와 홍진호 선수 등 스타급 프로게이머를 각각 영입해 올해 게임대전에서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3일 프로게임단 ‘티원(T1)’을 창단하고 스타크래프트 세계 최우수 게이머로 평가받고 있는 ‘천재 테란’ 임요환 선수를 포함, 프로게이머 6명과 훈련단계에 있는 게이머 4명, 감독 1명, 코치 1명을 영입했다. 임선수는 연봉이 업계 최고 수준인 2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사장 겸 T1 구단주인 김신배 대표는 “이번 프로게임단 창단으로 신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본다”며 “SK텔레콤의 프로게임리그 참여로 국내 게임산업과 e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데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F도 운영중인 프로게임단 ‘KTF 매직엔스’에 별명 ‘폭풍저그’로 이름을 날리며 국내 순위 3위 안에 자리매김하고 있는 홍진호 선수(사진)를 지난 19일 다시 입단시키면서 SK텔레콤의 공세에 맞불을 놓고 있다.

홍선수는 지난해 말 KTF와의 입단 계약이 결렬돼 ‘투나SG’라는 프로게임단에서 활동해왔다. 그러나 이번 홍선수 영입은 임선수가 수장으로 있는 T1에 대항하기 위해 필수적인 전략이라는 것이 업계의 견해다.

홍선수는 이번 계약으로 3년간 4억원의 보수를 받는다. KTF는 홍선수를 필두로 강민, 박정석, 조용호 등의 게이머를 동원해 조직적인 팀플레이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KTF 관계자는 “탄탄한 프로게이머 구성에다 홍진호 선수를 재영입해 SK텔레콤과 자웅을 겨루는 승부를 가리게 될것”이라며 “임선수와 홍선수의 맞대결을 다음달 5일 온게임넷 프로리그에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email protected] 김성환기자


..............................................................................................................
임요환선수가 천재테란...-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박병하
04/04/20 20:49
수정 아이콘
난감하죠... 아직도 이렇다니...
갈마동[오징어]
04/04/20 22:20
수정 아이콘
천제 테란의 닉네임은 이윤열 선수 인데 -_-;;
겨울사랑^^
04/04/21 11:24
수정 아이콘
다음에 있을 기사에 나다 연봉 4억5천받다............
-_-;; 이러한 기사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91 [경향게임스]여성 프로게이머 S양, 방송매너 ‘구설수’ [39] Crazy Viper9412 04/04/22 9412
990 [스카이 프로리그 2004] 조용호, 변길섭 "데뷔 이후 벤치 신세는 처음" 등 이모저모 [6] 드리밍5148 04/04/21 5148
989 [스카이 프로리그 2004] KOR 이명근 감독(KTF전 2대0 승) 투나SG 송호창 감독(플러스전 2대1 승) [1] 드리밍3130 04/04/21 3130
988 [스카이 프로리그 2004] KTF 프로리그 첫 경기 0대2 패, KOR과 투나SG 첫 승 신고 [4] 드리밍3026 04/04/21 3026
985 [온게임넷인터뷰][스타리그 특집-16인의 전사에게 듣는다]'세레모니 토스' 전태규, '몽상가 토스' 강민 [4] 미소가득3541 04/04/21 3541
984 [온게임넷인터뷰][스타리그 특집-16인의 전사에게 듣는다]'퍼펙트 테란'서지훈,'미스터 벙커링' 나도현 [14] 미소가득3636 04/04/21 3636
983 [온게임넷인터뷰][스타리그 특집-16인의 전사에게 듣는다]'악마 토스' 박용욱, '치터 테란' 최연성 [17] 미소가득3947 04/04/21 3947
982 [온게임넷인터뷰][스타리그 특집-16인의 전사에게 듣는다]'귀족테란' 김정민, '프로토스의 영웅' 박정석 [9] 미소가득3602 04/04/21 3602
981 [온게임넷인터뷰][스타리그 특집-16인의 전사에게 듣는다]'천재 테란' 이윤열, '무지개 토스' 김성제 [11] 미소가득3545 04/04/21 3545
980 [온게임넷인터뷰][스타리그 특집-16인의 전사에게 듣는다]'연승 저그' 박태민, '타이밍 저그' 박성준 [8] 미소가득3239 04/04/21 3239
979 [온게임넷인터뷰][스타리그 특집-16인의 전사에게 듣는다]'골든 보이' 이병민, '저그의 로망' 변은종 [4] 미소가득3159 04/04/21 3159
978 [온게임넷인터뷰][스타리그 특집-16인의 전사에게 듣는다]'포스트 임요환' 한동욱, '대세 테란' 최수범 [10] 미소가득3550 04/04/21 3550
977 [온게임넷] 스타리거들이 뽑은 4강 - 이윤열, 최연성, 강민, 박용욱 [20] 드리밍5026 04/04/21 5026
976 [온게임넷] '4년만의 공식전 첫 승' 김종성V, '오늘은 저그가 다 이긴다!' 신정민V [9] 네오4760 04/04/20 4760
974 [온게임넷] '개막전을 승리로' 이주영V, '저글링 5기의 승리' 이재항V 네오3152 04/04/20 3152
973 [온게임넷] G-Voice 챌린지리그 스타트 [7] 네오3007 04/04/20 3007
971 [파이낸셜뉴스]SK텔-KTF ‘게임대전’…임요환·홍진호 억대연봉 영입 프로팀 창단 [3] hoho9na3778 04/04/20 3778
970 [더게임스] 폭풍저그 홍진호, KTF 입단, [스포츠서울] 홍진호 4억에 KTF 합류 'T1'과 숙명의 대결 [2] 드리밍3210 04/04/20 3210
969 [더게임스] 최연성, MSL 2연속 우승 차지 [4] 드리밍2706 04/04/20 2706
968 [스포츠투데이] 홍진호, KTF 컴백…3년간 4억 최고대우, [굿데이]홍진호 3년간 4억에 KTF 입단 [2] 드리밍2945 04/04/20 2945
967 [굿데이] 게임과 사람- 고교자퇴하고 18시간 연습, '박성준' [5] 드리밍3176 04/04/20 3176
966 [경향게임스] 스타일기 - 프로게이머 강 민 <4> 드리밍2578 04/04/20 2578
965 [온게임넷] 홍진호 3년간 4억원에 KTF로 복귀 [37] 그냥그렇게7694 04/04/19 769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