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년 1회 KeSPA컵 ‘KTF Bigi’ 이후 10년, 10배 빠른 GiGA 인터넷으로 다시 만났다.
- KT, “스타크래프트 II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이번 대회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 라고 밝혀
오는 5월 3일(일)부터 5일(화)까지 3일간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하는 ‘2015 KeSPA컵 시즌1’의 메인 스폰서로 KT가 함께한다.
KT는 건전한 청소년 여가 문화 선도를 기치로 1999년 n016 온라인 프로게임단(현 KT 롤스터)을 창단한 이후 스타크래프트, 스페셜포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시간 동안 e스포츠 프로게임단을 운영해 왔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e스포츠 대회를 후원, 한국 e스포츠 초창기부터 e스포츠의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왔고 KT의 2015 KeSPA컵 시즌1 후원으로 지난 2005년 제1회 KeSPA컵인 ‘KTF Bigi’ 대회 이후 10년만에 KT와 KeSPA컵이 재회하게 되었다.
‘GiGA 인터넷’ 2015 KeSPA컵 시즌1은 국내에서 진행되는 유일한 스타크래프트 II 단기 토너먼트 글로벌 대회로 총 상금 2천 5백만 원(우승 상금 1천 만 원)과 스타크래프트 II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StarCraft® II World Championship Series, 이하 WCS) 포인트 4,000점이 걸려있다.
이번 시즌1 대회에는 지난 2014 시즌 우승자인 KT 롤스터 주성욱을 비롯한 국내 개인리그 우승, 준우승자와 프로리그 다승 상위 랭커, 유럽/아메리카/한국-대만 지역의 치열한 예선을 뚫고 합류한 16명의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특히 2015년도 개인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현 KT 롤스터 주축 선수들인 주성욱(KT Rolster_Zest, 2014 KeSPA컵 우승 및 2015 IEM 월드 챔피언십 우승), 이승현(KT Rolster_Life, 2015 GSL 시즌1 우승), 김대엽(KT Rolster_Stats, 스타리그 2015 시즌1 4강) 3인방이 출전하여 우승에 도전하고 있어 ‘GiGA 인터넷’ 2015 KeSPA컵 시즌1에서 KT 롤스터 선수들이 선전하며 대회의 흥행도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KT는 “스타크래프트 II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2015 KeSPA컵 시즌1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10배 빠른 기가 인터넷의 속도와 같이 앞으로도 한국 e스포츠의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iGA 인터넷’ 2015 KeSPA컵 시즌1은 5월 3일(일) 주성욱(KT Rolster_Zest)과 정명훈(Dead Pixels_FanTaSy)의 16강 개막전을 시작으로 5월 5일(화)까지 3일간 진행된다.